내면 깊숙히 자리한 지정학적 불안감이겠죠..
반강제적으로 독립한 이후.. 식수와 전력을 말레이에 의지했고 실제 이런저런 외교적 압박 수단으로 단수,단전 위협 받은게 한두번 아니었고..
경제 생명줄인 말라카 해협에서 인니가 패권 싸움을 하려했던 적이 있던데다 한때 해적들은 현시적 위협이었죠..
거기다 주변국들이 하나같이 저개발국에다 주기적으로 정치적 혼란과 내전이 반복되는 나라들이다보니 안정적인 독자생존에대한 고민이 치열할수밖에 없었을테고 군사력 증강에대한 투자는 기본 패스브가 될수밖에 없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