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나이때가 어찌돼는 지모르겠지만..70년 이전 출생하신분들은 고등학교때부터 교련과목이라고 해서 군사훈련 받았지요. 저도 역시 그 세대이기 때문에 m1게런드로 고등학교때부터 게런드 분해,조립배웠엇고. 그래서 통칭 m1하면 그냥 게런드 소총을말합니다.
m1,m2 카빈은 그냥 카빈이라 통칭합니다.
군생활역시 예비군 교육대(호루라기로 인솔하는 조교생활)에서 근무했죠.
예비군 교육중 사격할때는 딸랑 3발 정도 쏘라고 주기때문에 클립에 끼우지 않습니다. (카빈역시 탄창않줌..) 그리고 안전 문제때문에 한발씩 직접 약실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격시켰죠. 연말에 훈련탄 소모사격때 아니면 클립 사용 안합니다.
가끔 사격장 안전통제 지원 깔때 사격용 ,m1게런드에 갈퀴가 낡아서 탄피가 안빠지고 약실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총기수입용 꼬질대지참이 필수였음~ㅎㅎ
84년 해운대 장산 신교대 입소 했는데, 우리소대 내 제 앞에서 6명부터 끝까지 전부 12명은
M16이모자란지 어쩐지 재수없게 M1개런드로 지급받았음.총검술 훈련시 얼차려받을 때
팔 빠져서 죽는줄 알았음...기억속에 생각나는 총소리는 "뻥~뻥!"....얼얼하고 멍하니,...
총은 이게 진짜총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