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전투함이라기 보다 상륙 수송함입니다...전쟁위험이 거의 없다 싶이한 지역이니 이런 함만 만들어도 별 상관 없지만 우리 처럼 깡패들한테 둘러 쌓여 있는 나라에서는 좀 곤란하겠죠...그리고 우리나라 해병대가 사용할 차기상륙함 사업(LST-2)에 덩치는 더 크고 모양은 비슷한 상륙수송함이 3척 예정되어 있습니다. 1번함은 이미 건조에 들어 갔다고 하더군요..
함대전 전투를 위한 함이 아닌, 파견병력에 대한 지원함이죠. 고로 장시간 파견중 떠있는 경우가 많고, 일종의 모바일 기지로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런 함에 저런 여객선의 개념을 적용하는 디자인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파도 걱정은 마시길, 상당수 많은 상륙지원함들이 저런 디자인을 가집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우리도 해외 파병에 활발히 참여해야 된다고 보는데, 저런함이 필요하다 봅니다. 사실 일반군함에서의 생활은 병사들의 피로도가 상당하거든요.
작성일 : 12-09-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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