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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9 17:52
[사진] 워싱턴포스트) 우크라 미콜라이우의 드론 사냥꾼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1,711  






기사 요약)

- 러시아군의 남부 방면 진출이 좌절된 곳이자, 고려인 주지사가 있다고 알려진 미콜라이우 시에는 우크라이나군 드론 사냥팀들이 매일 밤마다 근무를 서고있음. 그들은 주기적으로 날아드는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을 요격하는 중임.

- 이란제 자폭 드론에 대응해 우크라이나군은 처음엔 지대공미사일부터 공군기까지 나섰지만 곧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전환했음. 픽업트럭과 기관총, 레이저 표적지시기를 지닌 사냥팀은 밤마다 각 사격구역에서 교대로 경계하는데 열화상 카메라로 자폭드론의 비행을 확인하면, 레이저 표적지시기로 조준한 뒤 여러 팀이 교차사격을 가해 요격하는 식으로 싸움.

- (전쟁은 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이지만...) 이란제 자폭 드론은 시끄럽고 느리게 날기 때문에 기관총 등의 사격에도 격추될 수 있고, 그래서 러시아군은 처음엔 이것들을 종일 내보내다가 지금은 자정에서 새벽 사이, 야간에만 내보내고 있음. 우크라이나군 역시 이에 대응해 야간전 장비들을 갖춘 것이고.

- 허나 야간전의 특성상 사냥팀에는 야간투시경과 레이저 표적지시기 같이 야간전에 필수적인 장비들이 많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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