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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0 20:02
[잡담] 전차무용론자들이 착각하는 점
 글쓴이 : 돌개바람
조회 : 2,976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언론에 전차들이 터져나가는 영상이나 보도가 나오거나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유튭에 심리전이나 서방세계에 대전차 무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리는 영상들만 보고 판단한다는 겁니다 지금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공격하는 러시아나

방어하는 우크라이나 양측에 각각 제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전장에서 맞딱뜨리는 

보병들에게 전차는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나 로켓은 

3세대 이후 전차들에겐 전면에 한해서는 탑어택 방식의 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미사일들은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그리고 보병들이 가장 많이 상대하는 전차의 부위는 바로 전면입니다

그걸 참고로 지금 탑어택 방식의 미사일에 대응하는 소프트킬 요격시스템을 우리나라 포함

여러나라가 개발중인데 이게 개발완료돼 장착된다면 지금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나 로켓이 

사실상 3세대 전차에게 어려운 상황에 놓였듯이 현재의 탑어택 방식 미사일이나 드론을 이용한 

대전차 공격방식은 또다시 벽에 부딪칠수 있습니다. 전차와 그걸 공격하기 위한 대전차무기 시스템은

앞으로도 계속 서로 발전해 나갈거고 전차는 미래전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대공미사일에 전투기나 공격기들 또 헬기들이 수 없이 격추돼도 저런것들에 대한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죠 오로지 전차에 대해서만 그런 주장들이 나오는데 하지만 전차의 앞 날도 

전차 무용론자들 의견과는 다르게 위에 언급한 전투기나 헬기와 마찮가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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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22-04-10 21:19
   
보병따위가 아웃포스트로 가야 할 이유가 없죠 현대전은
포병으로 탄막을 만들어버리면 됨
우크라이나식으로 가면 기나긴 시가전양상만 됨
현실적으로 포병자원을 몇 배 더 늘려야
전차가 보병을 맞닥뜨리는 자체가 서로간에 이상한 것임. 그 반대상황도
전차는 엔진이래봐야 터빈이나 피스톤이며 장갑이 아다만티움이나 졸 오리할코니움(Z·O)이나 미스릴이 아님
스랑똘 22-04-11 00:26
   
전쟁의 양상을 보지않고 단편적인 전투형태만 보는 식견이 부족한 사람들이 전차 무용론을 펼치고 있죠.
지금 양측 모두 제공권을 확실히 장악하고 전폭기의 지상공격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서로 대규모 공중 공격을 통해 차근차근 상대방의 대공방어막을 걷어내고
전폭기의 폭격으로 아군을 엄호하는 가운데 기갑부대를 진격시킨다면....과연 전차무용론이 나올까요?
이쪽도 똑같이 드론으로 정찰하고 전투헬기로 적의 매복을 걷어내며 기갑부대가 진격하면
땅파고 숨어있다 맨패즈 둘러매고 매복공격하는 적 빼놓고는 별다른 저항 못할겁니다.
     
벌레 22-04-11 01:46
   
이것도 문제가 새똥을 많이 맞아본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은데 공중폭격에 과장이 심하신 듯합니다
그런 건 자원의 한계로 큰 전쟁에서는 새발의 피고 포병을 간과하는 경향이 너무 많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전폭기에 뭐 달고 소티 뛰어봐야 만만한놈 초전박살개념이 아닌이상 대개는 서포트 측면의 전술입니다
정말미친뇸 22-04-11 10:11
   
드론 전용 방어시스템 나오면 느려터진 드론이 쓸모없을거 같은대
Irene 22-04-11 10:37
   
보병의
재블린 때문에 전차 필요없다.
맨패드 때문에 헬기 필요없다.

그 다음은
대함 미사일 가득 채운 스텔스 고속정 러시면
항공모함 구축함 필요없다
란 주장이 나오겠네요.
블루엠디 22-04-11 19:08
   
어느 유튜버가 러우 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러면 군대 무용론인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