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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8 17:55
[잡담] 해병대, 공군 조종사에게 꼭 필요해 보이는 변형 보트 (?)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378  



 해닫영상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진,위 유무  꼭 확인 하였으면 합니다. 
   해당 아이템의  주된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  궁금해 지며,  해당아이템이 실재 존재한다면
 군사용으로 전환시,   해병대 작전용, 공군 조종사 해상 탈출시, 육군보병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널시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어 보입니다.

  해병대  보트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데,   작은 부피, 빠른 시간절감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별도의 공기 주입 장치, 시간이 필요 하지 않아 보이는데,  부피가 급격하게 늘어 납니다. 
 
원출처 동영상은  맨 하단에 배치
 


해병대_1.jpg
해병대 3.jpg



해병대2.jpg

  

 

  자동재생 설정 8초 이후 ~ 
 

 
조회수 372,379회  
2022. 5. 1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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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2-06-18 18:11
   
문제는 내구력.

긴급 탈출용으론 쓸만해 보이는데.
해병대 작전용으론 내구력이 너무 약해 보이네요.

해군 군함에 있는 탈출용 보트가 저런식이죠.
펴면 바로 공기들어가면서 보트 되고 안에 비상식량이랑 구급약 약간의 잡동사니가 들어있죠.
     
조지아나 22-06-18 18:14
   
주된 아이디어만 차용하여,  내구성은 보강하는것도  고려해 봄직합니다.
  특히,  육군 보병의 경우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널때  매우 도움될듯 생각합니다.
          
archwave 22-06-18 22:39
   
내구성 보강 --> 부피가 크다고 하시는 바로 그 고무 보트가 됨.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널때 --> 저런서 이용해서 도강 ?
물놀이 한 번도 안 해보신건가..
흐르는 강물에 떠 내려가지 않게 보강하는 건 어찌 어찌 한다 해도

사람이 타면 꿀렁거리는 문제는 ?
위에 올라간 사람의 무게 중심이 강물의 흐름과도 맞아떨어져야 하고 이게 뒤틀리면 통째 전복할 수도 있죠. 결국 이걸 방지하기 위해 강 양쪽에서 기둥 여러개 박고 와이어 끌어다 고정시켜줘야 함.

무장까지 하고 있는 보병 몇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을거라 보는지 ?

강 위로 로프 하나 걸치두고, 보병이 구명 조끼 같은거 하나 입고 로프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도강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이거 유격 훈련에서도 하는거죠.

일회용(?) 고무 다리 이용할 경우도 여차하면 물에 빠질테니 그냥 아예 물에 들어가는 것도 안 나쁘죠.

고무 보트 이용해서 도강할 경우도 그 사람들 일일이 노젓게 하지 않게 강둑 사이에 설치한 로프를 이용합니다. 로프를 손으로 잡고 끌면 고무보트가 전진하죠. 이게 노 젓는 것보다 훨씬 힘이 적게 들고 빠듬.
     
조지아나 22-06-18 18:24
   
해병대가 ,  부피가 큰  고무 보트를  항상  갖고 다닐수 없다는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사용목적에 맞게,  작전용, 일회용 장비로 구분해서 사용해도 될듯..

  해병대 훈련하는것 보니,  보트에 바람 채우고, 바람빼서 은닉하고..      작전끝나고  윽닉한  보트로 돌아가야 하며 ,    바람 넣고...  하는 시간적 부분을 고려하면,  비효율적입니다.
          
토막 22-06-18 18:41
   
타고가다 구멍 나서 꼬로록 하는것 보다는 낫죠.
저런건 오래된 겁니다.

요즘나온 신기술 아닙니다.
제가 말한 해군 탈출 보트도 한 20년 넘었을겁니다.

심지어 미국 해병대도 똑같은 보트 써요.
아무리 무겁고 힘들어도 싸워보기도 전에 물고기 밥 되는건 싫은거죠.
도나201 22-06-18 18:26
   
군용납품은 엄청난 군용납품기준에 의해서 납품됩니다.

결국 현재는 이게 급문제가 되어서  아직도 후레쉬가 ㄱ자 후레쉬가 납품되는 상황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납품될려나???? (창고에는 엄청쌓여 있을듯. ) 

이러한 부분이 군자체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른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라는 것이죠.

그나마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는데.  가장 반발하던 사람들이 있었죠.  기존 보훈업체.
엄청난 보훈업체들이  꿀빨면서 .....  막말로 60년대. 제직기를 여지껏 돌리다가..  기계수선도 대충하고 ..... 계속해서 매년  100만켤레를 생산해서 독점적으로 납품해먹었죠..

이건 보훈업체간의 로비와 거기에 따른  장애인협회가 결탁해서 . 아주 가관인 상황이였죠.

그러한 상황부각시킨 것이 바로 민간업체의 군수납품을 노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로 군부대의 민간이양을 원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보훈업체들의 새로운기준성에 특히 소모품에 관한 납품정책이 사실상 독과점으로 굳혀진 상황에서
쉽지 않은 싸움이 일어날겁니다.

특히  수많은 장교급 전역자들의 보훈업체나  기타 민간 지원납품업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
이들이 특권층으로서 법망을 벗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이 이를 놓칠리도 없고,  마치 이걸 관습화해버리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게 깊숙히 침투하게 되면  아주 골때리는 상황이 직면하게 될겁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굉장히 시급한 상황입니다.
카젤 22-06-18 20:12
   
저거 보트가 아니고 여객기용 비상탈출 슬라이드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객기 사고나면 문에서 팡하고 펴지는 미끄럼틀 입니다
저런건 대부분 압축가스를 사용하는 일회용 장치이고 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부족합니다
튼튼하게 만들면 자연적으로 무겁고 부피가 커지겠죠
선박용 구명보트들도 저렇게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입수시 펼쳐지는 종류가 있습니다
뭐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보편적 기술인데 도입되지 않는건 이유가 있겠죠?
     
archwave 22-06-18 22:41
   
영화만 봐도 이런거 꽤 자주 보이는데, 저게 뭐에 쓰는건지 몰랐다는 글 작성자는 영화도 안 보고 사시는건지..
     
archwave 22-06-18 23:28
   
택배로 저걸 받았다는거 보면, 마당에 간이 워터파크 만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둥이 쭉 나와 있는 것도 애들이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옆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일테고요.

저 미끄럼틀 아래에 대형 튜브를 놓고 그 튜브의 물을 끌어다가 미끄럼틀 위에서 흘려주는 펌프를 놓으면 유원지의 워터파크가 되는 셈.
기가듀스 22-06-18 21:20
   
구명조끼나 자전거용 에어백 같은 co2 캡슐을 이용한 제품들은 이미 많이 나왔음.

쓸만한 2인승 물놀이 고무보트도 20kg은 족히 나가고,
노 저어서 갈 순 없으니 조그만 모터도 하나 챙겨야 함.
고무보트, 모터, co2탱크까지 40~50kg 정도 될거고
두명이서 20kg씩 짊어매야 할텐데 가능할거라 보시는건지?
archwave 22-06-18 22:30
   
전투기에 탑재된 사출좌석에 이미 그런거 다 들어가있습니다.

https://www.dispatch.co.kr/731717

위 글 보세요. 낙하산과 1 인용 미니 구명 보트는 기본.
archwave 22-06-18 22:48
   
참 이러기도 힘들겠다. 경제게시판에서도 시리즈로 뻘글 쓰시더니 그 글에 한 말 또 해야겠네요.

사출좌석 이라는거 있다는건 아시죠 ?
위 글과 같은 생각이 떠오르셨다면 [ 사출좌석 보트 ] 로 구글링 한 번이라도 해보셨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할께요. 아이디어 떠오르면 핵심 단어 몇 개 넣고 구글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