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츠 의원은 법안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전에 마리화나를 사용했다고 입대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이 미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토니 곤잘레스 하원의원은 연방법이나 주 법에 따라 허가된 마리화나 함유 제품을 군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로버트 가르시아 하원의원도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서 개인이 마리화나를 사용한 것을 이유로 보안 허가를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냈다.
미 의회의 이번 조치는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문제로 입대가 거부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신병 모집도 어렵게 하고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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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신병 부족으로 난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