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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7 12:28
[잡담]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입니까?
 글쓴이 : 먹구름9
조회 : 1,706  

일본입니까? 북한입니까? 중국입니까?
f35정말 좋은 전투기입니다. 돈만 넉넉하면 마음껏 쟁여놓을 만합니다만, 알다시피 대한민국이 땅파면 석유나와서 돈이 썩어나게 많은 나라도 아니고 또 f35가 무슨 껌값인것도 아닙니다.
결국 모든건 돈이 문제인겁니다.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면 지금 f35가 정말 절실합니까?
f35없다고 대한민국 공군이 북한 공군에 압도 당할 정도로 열세입니까?
북한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라면 f35는 현재로선 그다지 절실하지 않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건 월급 200만원짜리 회사원이 외제차 모는 꼴입니다.
 
저는 기술많이 얻고 싸게만 구할수 있다면 유파로 갔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유럽은 현재 여기저기 돈 필요한 나라들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유럽서 급전필요한때 값 후려쳐서 기술까지 많이 얻을기회가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요?
솔직히 유파뿐만 아니라 다른 전략무기들 기술이랑 팩키지로 값후려쳐서 살수 있을만큼 샀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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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2-09-17 12:34
   
우리나라 주변의 역학관계는 전혀 관심이 없군요.
그러니깐 일본이 독도 뺏으면 주적이 아니니 가만히 놔두고 보자거나
북한과 전쟁났을 때 중국이 참전하면 중국도 주적이 아니니 공격하면 안되는겁니까?
죽고나서 그렇게 아낀 돈 저승에 짊어지고 가실려구요?
유파 쓰는 나라들은 돈이 썩어남아돌아서 F35사려고 하나요?
     
먹구름9 12-09-17 12:42
   
당신이 뭐라 그래도 대한민국의 주적 1순위는 북한입니다. 그리고 난 우선순위를 감안한 경제적인 선택을 하자는겁니다.
          
괴개 12-09-17 12:43
   
주적이 북한이라는거 뭐라나요?
주적이 아니면 대비를 할 필요없다는 말투보고 뭐라고 하는거죠.
경찰이 내 주적은 '강도'야. 그러니 '도둑'따위는 신경쓸 필요없어. 하는 꼴이네요.
전력의 규모로 보면 반대가 되어야겠군요.
경찰이 내 주적은 '도둑'이야. 그러니 '강도'는 신경쓸 필요없어. 하는 꼴이네요.
               
먹구름9 12-09-17 12:45
   
내가 말하자고 하는건 살인범과 좀도둑이 둘다 도망치는데 어느쪽을 선택해야 하나는 겁니다. 물론 둘다 잡으면 좋겠지만 부득이 하게 선택해야하는 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자는 겁니다.
                    
괴개 12-09-17 12:50
   
일본이라는 좀도둑이 독도를 훔쳐도 살인범이 올지도 모르니 우리는 그냥 지켜봐야한다?
이 말이죠?

총들고 있으면 살인범 쏘고 좀도둑도 쏘면 됩니다.
육모방망이 하나주고 둘 중 하나를 잡아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죠
                         
먹구름9 12-09-17 12:57
   
말꼬리 잡는건지 난독증인지 한심하군요. 신경쓰지 말자가 아니라 우선적으로 뭘 해야하는게 옳은건지 판단하자는건데.. 수준낮은 댓글 필요없으니 똑바로 쓸거 아니면 딴데 가서 어그로나 하시죠.
                         
괴개 12-09-17 13:00
   
우선적으로 북한이라는데 동의한다니까요.
그런데 둘 중에 하나만 잡는다면서요?
                    
뜨아아 12-09-17 13:19
   
괴개님이 말 꼬리 잡는것도, 난독증도 아니라 먹구름님이 다른 분들의 중심 논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또 먹구름님이 자신이 내뱉음 말이 어떤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먹구름9 12-09-17 13:33
   
난독증 어그로 이제 좀 지겹네요.
Orphan 12-09-17 12:39
   
현재 주적은 북한입니다.
종전이 아니쟎아요..
휴전중이며 그 휴전의 상대는 북한이죠.
     
먹구름9 12-09-17 12:40
   
몰라서 물어본게 아닙니다. 1순위가 북한이니 북한에 맞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거죠
          
졸려요 12-09-17 12:49
   
현재 무기체계는 제가 알기로 중국을 겨냥해서 확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적은 북한인데 사실상 북한+중국 패키지라서..
          
Orphan 12-09-17 12:50
   
먼저 제목을 그렇게 써놓으셔서 울컥하는 마음에 바로 댓글을 단게...위내용이고요..

밑의 본문 내용을 읽어보고 제 생각 말슴드립니다.

현재 주적의 대상에 따라서만 무기 체계 구성을 하는것은 아니죠.
달랑 북한과 대한민국 두곳만이 있다면 당연한것이겠지만
일본, 중국 역시 현재 주적이라고 명시를 하지않았지만
잠재적 적국이 될수있지요.
단지 경제적인 문제만을 가지고 국방을 논하기엔 검토하고 살펴보아야할 문제가
기실 우리같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을 훨씬 능가할것이라고 봅니다.
(전 전투기도입사업에 대한 제의견은 있지만, 사실 내가 산다고 생각해 보았을때
일반인인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메스컴보도나 밀게같은 커뮤니티의 정보가
모두인지라 너무 빈약하여 답을 내지 못하겠더군요.)
               
먹구름9 12-09-17 12:55
   
결국은 돈이 문제입니다. 갑자기 국방비를 몇십배 늘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정된 자금가지고 이거저거 하는거라서 최종적으론 경제적인 문제로 검토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괴개 12-09-17 12:58
   
돈 문제인걸 모르는 사람도 여기 있나요?
아껴야할 때 아끼면 누가 뭐랍니까?
아끼지 않아야 하는 곳에 아끼자고 하니 그러는거지요.
그냥 우리나라 군대 다 없애고 미군에게 돈 주고 방위부탁 하면 엄청 싸게 먹힐텐데요.
그렇게 주장하시면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Orphan 12-09-17 13:00
   
먹구름님 말씀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경영까지 생각지 말고 간단히 우리네 가정살림을 들여다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1억의 돈이 있다고 1억짜리 집을 사지 않을겁니다.
향후 20~30년 살 집이라면 가족이 늘어나고 또 향후 가족들의 수입이
늘어날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주택을 구매하는게 일반론아닌가요?
현재 우리나라가 전세금 빼서 페라리 산다고는 보지않습니다.
                         
먹구름9 12-09-17 13:07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orphan님이 가족이 늘어날걸 대비해서 집을 사는 사람이라면 저는 그 돈을 다른데 투자하는 사람이란거죠.
                         
Orphan 12-09-17 13:19
   
집을 사는것도 투자요 다른 금융자산도 투자니깐...
작게보면 그렇타는 겁니다.
우리가 가정을 경영하는데도 이렇게 여러 부분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국가경영은 오죽 하겠습니까?
경제여건, 국제정세, 국내정치적 상황, 기존의 우리 무기체계,
앞으로 건설해야할 군사체계등등..
물론 우선 순위가 있겠지만 어느것 하나 따로 떼어서 그것만 생각하여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바로 현재 국방수뇌부및 국군통수권자와 참모들의
가치의 문제가 나오겠죠.
과연 어디에 더 무게 중심을 두고 결정할 것인가...
그게 바로 정책기조이며 우리 국민은 어떤 정책기조를 가진 정치인이,
그리고 한번 세운정책 정책기조를 얼마나 일관되게 실천하느냐를 보고
투표를 하는것 이고요...
당연한 얘기만 하는것 같아서 ...ㅋㅋㅋ
괴개 12-09-17 13:13
   
네네 조선시대때 풍양조씨 안동김씨들께옵서 국방보다는 자신의 곳간에 투자를 하셔서 훌륭한 치적을 많이 쌓으셨습니다.
그들의 주적은 '왕'이었지 청이나 왜가 아니었지요.
왕만 견제하면 되지 청이나 왜는 신경쓸 필요나 있었나요?
한글만세 12-09-17 13:15
   
언젠가는 스텔스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에는 적극 찬성 하지만 f-35를 왜 지금 도입해야 하죠? 아직 실전배치 된적도 없고 자국군에서도 이런저런말 많이 나오며 실전 배치를 꺼리고 있는 전투기를 우리가 왜 서둘러서 도입해서 기체 테스트 해줘야 하는거죠?...호구 잡힐일 있습니까?..당장 시급한것도 아닌데 말이죠...참고로 f-35정비창이 일본에 있고 우리는 기체도 열어 볼수 없다는거 다들 아시죠?
     
괴개 12-09-17 13:17
   
저도 지금 도입해야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데 유파 도입하면 F35는 도입못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니 F35 성능을 두고보고 나중에 결정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작정 주변이 어떻든 북한만 보고 유파를 뽑자고 하니까 그런거죠.
     
먹구름9 12-09-17 13:21
   
그런것도 문제지만 지금 유럽의 무기시장은 사실상 폭탄세일이나 마찮가지입니다. 프랑스고 독일이고 유로재정위기 국가들 지원하느라 허리 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엄청나게 유리한 조건으로 무기구입협상할수 있습니다.
          
괴개 12-09-17 13:27
   
내가 볼때는 유럽애들은 우리에게 유파 판돈으로 미국 F35사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누군가 '지금 저 주식이 상당히 싸니깐 사두면 돈 벌어요' 하는 말에 혹하고 계신것 같구먼유.
그런 말 믿고 '투자'하시다가는 한방에 훅 갑니다.
현시창 12-09-17 13:19
   
먹구름씨...
타이푼은 싸구려 전투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싸게 팔아도 자국구매가격 이하론 팔지 못한다는 건 상식이니 아실테고...
그런 타이푼의 자국구매가격이 7~8년전 가격으로 1.3억 달러정도입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 공군이 F-15K를 기체도입가로만 대략 7800만 달러에 구매했었습니다.

즉, 타이푼은 원래부터가 F-15K보다 기체가격만 5000만 달러정도 비싼 전투기입니다.
그런 F-15K의 업그레이드형인 F-15SA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가가 1기당 대략 1.7~8억불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타이푼의 가격은 그보다 비싸겠죠? 실제로도 5년전 중고 타이푼 트렌치1의 사우디 아라비아 수출가가 1.5억불이었습니다.

5년전 중고로 싸게 판 물건이 신품 F-15SA와 차이가 거의 안 납니다.
인플레이션 생각해보시고, 원래부터 가격 차이 생각해보시면...
그토록 성토하신 돈문제에 대북한 결전병기로만 생각하면 그냥 F-15K업그레이드형 사면 됩니다.

레이더는 F-15SG에 달린 APG-63(v3)월등히 강력합니다. 이 물건은 타이푼에 달릴 예정인 AESA와 달리 자체적인 전자전 능력은 물론 대전자전 능력, 전자공격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이 장비한 E-2C를 180Km거리에서 재밍한 기록도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볼땐, 가격과 대북한 억제능력만을 가지고 타이푼을 사자고 하시면...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수리온 사업을 보면 유럽이 미국보다 기술이전에 관대할 거란 생각은 대표적인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안 해줄건 안 해주고, 해줄 것만 해줍니다. 그 면은 유럽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뭐하러 돈 더 주고 부도수표 타이푼을 받아와야 할까요?

사리분별 철저하게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타이푼은 제일 먼저 필터링 해버려야 할 후보기입니다.
트렌치3B 계획이 안개속에 있고, 개발중이라는 AESA는 될지 안 될지도 모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재수 없으면 타이푼에 장착될 ESA개발비까지 우리가 덤탱이 쓸 판입니다.(그 AESA가 그나마도 목표로 삼았다는 성능이 KF-16개량 후보군 두 AESA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기술차가 여실한 대목입니다.)

무엇보다 북한 상대라 하셨죠?
북한만 생각하면 오히려 타이푼은 절대 사지 말아야 할 기종입니다.
전시 최대출격 걸리면 기체 1기가 매일 3소티씩 소화해야 되는데, 이 경우 해당부속을 끌어와야 하는데 이거면 유럽제 전투기론 답이 없습니다. 유럽의 탄약과 부속물 치장량은 리비아 사태에서도 드러났듯 대단히 취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막장스런 운영비를 우리가 댈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타이푼이 F-35보다 운용비가 더 많이 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이토록 많은데 왜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미 알려진 타이푼의 운용비는 F-22보다 많습니다.(F-22의 시간당 운용비는 4.8만불 수준이고, 타이푼은 최소 7만불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미군은 F-35의 운용비가 F-22보다적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중학교 귀납추리만 해도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왜 타이푼이 라이트닝보다 운용비가 싸다는 착각들을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먹구름9 12-09-17 13:26
   
저도 무작정 유파로 가자는게 아닙니다. "저는 기술많이 얻고 싸게만 구할수 있다면"이란 전제가 붙으면 가자는 겁니다.
기술이전? 물론 보통상황이면 웬만하면 이리저리 빼버릴겁니다. 근데 지금 유럽이 재정적으로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무기수출하면서 강짜 부릴상황도 아니고 사준다고 하면 굽신거릴 처지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개발비 덤탱이같은건 말같지도 않은 억지같네요.
ghdcl12 12-09-17 13:27
   
유파는 지상타격도 못하는데 뭐가 주적인 북한에게 쓸모있나요 그럴바에 f-15를 더 사지

전 이번 기회로 f-35를 뽑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주적은 북한이지만 잠재적인 적국과의 상황을 봤을때 군사적으로 준비를 해야하죠. 그리고 왜 북한과 잠재적적국중에 하나만을 목표로 잡고 무기구매를 합니까. 다방면으로 보고 후에 위협이 될수 있는것은 미리 차단하는게 현명합니다. 지금 공군력으로도 북한은 충분히 가능하고 이번기회는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스텔스기로 뽑아야죠 f-35말입니다.
     
먹구름9 12-09-17 13:40
   
북한 하나만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북한이 1순위니까 그걸 고려해서 경제적인 선택을 하자는겁니다.
          
괴개 12-09-17 13:47
   
아니 주변에서 북한이 제일 약한 쫄따구인데 그걸 고려해서 경제적인 선택을 하자는 말이나, 북한 하나만 목표를 하자는 말이나 뭐가 달라요?
이정도면 조삼모사도 수준급
               
먹구름9 12-09-17 13:54
   
첨엔 난독증이라서 불쌍했었는데 그냥 무뇌 어그로 종자였었네... 네 네 주변에서 북한이 제일 약해서 지금도 휴전선에서 대한민국 군인들이 제일약한 놈들 상대로 쓸데없이 뻘짓하고 있겠네요.
                    
괴개 12-09-17 13:56
   
길가는 사람 100명에게 물어봐요.
북한 중국 일본 중에서 어느 나라가 제일 약하냐고.
북한이 제일 약하지 않으면 누가 제일 약한데요?
한번 대답해보시죠.
                         
먹구름9 12-09-17 14:15
   
또다시 본질을 벗어난 한심한 질문. 지겹지만 마지막으로 대답해보죠.
지금도 대한민국은 전쟁중인 나라입니다. 휴전을 했지 종전을 한게 아닙니다. 지금 님 생각은 싸우고 있는 앞에 놈이 만만하니 째려보는 옆에 놈에 우선 신경쓰자는거고 저는 우선 앞에 놈도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고 옆에 놈들도 짜증나지만 아직은 째려보기만 하니 우선은 앞에 놈에 위주로 판단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북한에 제일 약하냐고요? 지금 일본이 서울에 핵미사일 말고 그냥 탄도미사일이라도 날릴수 있습니까? 지금 일본이 수원까지 사정거리되는 장사정포로 조준하고 있습니까? 지금 일본이 북한처럼 특작부대가 11~12만명 있습니까? 지금 일본도 북한처럼 예비군이 몇백만명 있습니까? 강하고 약한건 상대적인거고 때로는 주관적인겁니다.
                         
괴개 12-09-17 14:18
   
아니 남들다 아는 이야기를 자신만 아는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도 재주네요.
누가 휴전중인거 모른데요?
이보세요. 앞에 놈 위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고 말하는거 잖아요. 안보여요?
일본 F35 받으려고 아둥바둥하는데 유파로 대항이 된다고 보나요?
제공권 뺏기고 참 일본에 비해서 퍽이나 우월하겠습니다.
주관적 좋아하시네.
장기하는데 뒤에 상대방 차 포가 있든 말든 앞에 쫄만 잡으면 된다는 논리를 펼치니 어떻게 동의할까요?
재흙먹어 12-09-17 14:04
   
경제적인 선택이 뭐임 대체  그딴 논리면 이지스함도 필요 없고 중형잠수함도 필요없겠네
국방에 마냥 경제논리를 따져버리시네  유파나 f35나 가격차이 얼마나 난다고  아예 f16이나 더 구입하자고 하시지요
우리나라정도면  구입해도 상관없을 정도의 국방비투입하는 나라 아닌가 ??
기술이전이야 말이 좋은거고 계약전에 뭔소린들 못할까
이후에 헛소리하거나 이행안하는 케이스도 다반사인데
호랭이님 12-09-17 14:16
   
개인적으로 주적관 자체가 필요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놈들 모두가 적이죠..
적 중에서 나쁜놈 좋은놈 없습니다. 하물며 주적이요? 그냥 말장난이죠..북한의 위협만을 강조한 편협한 시야라고 봅니다. 그저 정치에서 표 더 먹겠다는 계산이요.
우리나라가 더 군사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주적관념을 탈피하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북한은 우리한테 덤비면 그냥 골로갑니다.
한글만세 12-09-17 14:18
   
괘개, 먹구름님 두분 좀 격해진것 같은데,,,,사실 두분 다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다만 북한만을 상대로 한다면 사실 공군력 증강은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북한 공군전력이라 해봐야 한국 공군을 상대할수 있는 전력은 평양을 방어하는 미그 29기 40대 정도...2개 대대가 전부입니다..어차피 차기 전투기 사업은 주변 대상국을 상정하고 이루어지는거라....근데 한가지 먹구름님한테 질문이 있는데 기술 이전 범위가 어디 까지인지 궁금하네요..사실 개이적으로도 결국 당장은 성급하지만 조금 더 지켜본 후 스텔스기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기술이전이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 같기도 합니다.
     
먹구름9 12-09-17 14:19
   
저도 전제 조건이 되면 가자는겁니다. 지금 유럽이 위기니 후려쳐야죠. imf때 당한것도 있고...
재흙먹어 12-09-17 14:19
   
북한이 주적이니 스텔스기가 필요없다는 소리는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군대라는 조직자체가 최선은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전력보유해서 아예 도발의지를 꺽는게 최선이고
차선이  그걸 못해서 전쟁으로 가서 이기는거  최악은 그나마도 지는건데
왜 최선을 생각안하고 차선을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먹구름9 12-09-17 14:21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하시는데 제 글에 스텔스 필요없다는 얘기는 단 한줄도 없습니다.
          
괴개 12-09-17 14:25
   
스스로 무슨말을 하는지 인식을 못하는듯.
유파를 가자. = 스텔스 필요없다.
그 똑똑한 경제논리로 유파와 스텔스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도를 이야기해보시던가.
               
먹구름9 12-09-17 14:27
   
네 네, 님에겐 한국은 기술력이 너무 쓰레기라서 영원히 스텔스같은 기술은 개발 못하는 나라겠죠.
                    
괴개 12-09-17 14:31
   
유파와 스텔스 둘다 만족하는거 말하라는데 못하겠죠?
뭘 알아야 말하겠죠. 아까부터 다 알고있는 말이나 되풀이하고.
스텔스가 자판기 버튼 누르면 툭 튀어나오는 식으로 나오는건줄 아나.
F35 구매국들이 유파개발했으면서도 왜 F35개발에 미국에 곁다리 껴서 같이 참여하고 이렇게 비싸져도 굳이 F35를 기다리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이신듯.
                         
먹구름9 12-09-17 14:39
   
스텔스가 자판기 커피는 아니지만 한국이 영원히 개발 못할까요? 아니 그전에 레이더 기술발달로 스텔스 자체가 소용없어질수도 있겠네. ㅎㅎㅎ
                         
괴개 12-09-17 14:50
   
정말 답이 없네.
혹시나 해서 적으려다 안적었는데 참 수준 낮아서 대화를 못하겠다.
적이 이미 스텔스를 가지고 나서도 10년뒤쯤에 개발되는 스텔스가 우리에게 뭔 이득이 있길래 바득바득 우기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 사람아 정신 차리세요.
지금 독도 위협과 북한/중국의 패키지 위협은 살이 따가운 현실이오.
당신 꿈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일이 아니란 말이오.
10년뒤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가 우리나라에서 튀어 나온다고 못박는다고 해도, 지금 전쟁일어나면 아무 소용없소이다.
우리나라 기술력 어쩌고 말하면서 애국자인걸로 착각하는것 같은데, 어설픈 당신같은 사람은 친일파보다 더 나빠요. 이사람아.
완전히 내부의 적이네.
                         
먹구름9 12-09-17 15:09
   
10년뒤에 개발되는 스텔스가 뭔 이득?
더 웃긴건 님 논리 아닌가요? 그럼 지금 개발되는 레이더 기술은 뭔가요?
그딴식이면 어차피 개발될 레이더 기술 때문에 스텔스 자체가 의미가 없잖아요.
님 논리면 역설적으로 어차피 잡힐거 뭐하러 스텔스 도입하냐가 되잖아요.

"지금 독도 위협과 북한/중국의 패키지 위협은 살이 따가운 현실이오. "
그리고 낮술했나요? 난 처음부터 이 들중에 어느것에 우선을 둬야할지 우선순위를 따져서 판단하자고 하는데 뭔 뻘소리임?
                         
괴개 12-09-17 15:18
   
참나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기기는
우리나라가 혼자서 미국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않고 미국제 부품도 소프트웨어도 없이 aesa레이더를 만들 수 있다 없다?
우리나라가 혼자서 미국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않고 미국제 부품도 소프트웨어도 없이 스텔스기체를 만들 수 있다 없다?
최소한 10년내에서 한하면 답은 둘 다 없다예요.
지금도 부품끊기면 운용조차 힘들어요.
그럼 미국말고 딴나라꺼 쓰면 될 것 같나요? 딴나라도 미국이 팔지말라고 하면 안팔아요.
좀 알고나 말하세요.
정신 차리시길.
글쓰는게 창조론자랑 말섞는 기분이네.
                         
먹구름9 12-09-17 15:23
   
이건 또 뭔가요? 갑자기 쌩뚱맞게 부품드립은... 이런식으로 본질 계속 벗어나는데 이제 좀 지겹네요. 뻘글은 일기장에 쓰세요.
                         
괴개 12-09-17 15:26
   
스스로 부족한 이해력을 탓해야지 생뚱맞다고 말은 뭡니까?
내가 스텔스는 당장 필요하다고 하는 말에, 당신이 개발하면 된다고 해서, 헛소리!
당신이 뜬금없이 스텔스 잡는 레이더 언급해서, 그 레이더 미국 없으면 말짱황!
이라고 친절하게 적어줬더니.
유파 샀는데 미국이 얼씨구나하고 지원해주겠음?
경제논리라면서요?
경쟁사 제품쓰는 클라이언트한테 님은 공짜로 기술도 전해줌?
참 대단한 경제논리네.
쿠르르 12-09-17 17:10
   
주적 북한

전쟁 발발 몇시간동안 북한의 전투수행능력을 무용지물로 만들려면 스텔스기 편대는 필요해보입니다. 장사정포등과 미사일, 북한공군등을 ..

발발 2-3시간안에 스텔스 편대가 있다면 북한을 무력화시키겠죠.

특히 f35는 공중전만이 아니라 폭격에도 특화되어있다니..더욱 좋겠죠..가격만 맞다면.


그리고 주적 : 북한 북한의 동맹 : 중국

중국도신경을 써야합니다. 미국은 우리랑 1만키로 이상떨어져있지만 중국은 바로인접이죠.

최소 주한미군과 우리군 주일미군으로  미국본토에서 지원군이 올때까지  중국을 방어할 전력을 필요합니다.
쿠르르 12-09-17 17:19
   
북한이 상대이기 떄문에

우리에겐 f22랑 f35중에 선택하라고하면 f35가 더적합해보이기는 합니다.

스텔스로 북한 주요 시설등을 타격하고 돌아온다는..


혹여나 전쟁이 발발한다면 f35구입비용은 아무것도 아닐듯...
nopa 12-09-17 19:08
   
유파살바엔 F-15를 사고말지 ㅡ,.ㅡ
천리마 12-09-17 19:32
   
현재 상황만 놓고 본다면 현재의 공군력으로도 충분 한것 아닙니까? 동북아의 균형을 위해서도 중국과 일본은 언제나 잠제적 적 입니다. 그런 가정하에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무기를 도입 해야 하는거죠.
참치 12-09-17 2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주적이라는 개념이 조낸 웃긴건데요... 말그대로 주적일뿐... 그외에는 적이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개념은 그냥 이데올로기때(냉전시대)에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지금은 냉전시대가 끝났음에도 정치적으로 사용하고 있죠.

냉전시대에는 적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었습니다. 공산국가는 적이고 자본주의 국가는 아군이죠. 중국은 거리도 멀지만 당시 군사력이 핫바지였고 북한만 막아내면 중국은 인해전술이나 해대는 낙후된 나라였습니다. 미국이 있으니 러시아가 도와줘도 한국은 북한만 막으면 되었죠.

그런데 잘 보세요. 더이상 냉전은 없습니다. 중국과 한국이 문화교류를 하고 러시아와 자유롭게 무역을 합니다. 언제든지 갈등이 생길 요인이 많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모른 척 지나가면 되지만 서로 엮여있으면 상황이 다른거죠. 여기에 중국이 30년전 핫바지 중국입니까? 아니죠?? 그렇다고 러시아가 완전 이빨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죠? 일본이 아군으로 보입니까? 아니죠??

그럼 지금 주적이라고 말하신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와 일본 보다 얼마나 덜 위험합니까?

이미 소련과 미국의 냉전이 끝나고 긴장은 풀렸지만 덕분에 소규모 분쟁은 더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만들었던 주적의 개념은 바뀌어야 합니다. 주적은 있지만 준주적의 개념이 더해져야 하는 겁니다. 세계가 더 혼란스러워졌기 때문이죠.

북한의 위험도가 120 이라면 주변 강국의 위험도는 100정도 됩니다.

왜그런지 알려드릴게요.

중국이 무력증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적은 어디입니까?

중국의 적은 없죠? 중국의 적은 없습니다. 중국은 전쟁중이 아닙니다. 미국과의 무역으로 러시아를 제치고 g2로 부상했습니다. 미국이 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은 무기증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잠정적인 적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고요.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잠정적인 적은 주변국입니다. 미국을 포함해서 말이죠.

중국의 잠정적인 적은 미국,인도,러시아,일본,한국,대만,베트남..... 수도없이 많죠. 이들의 무력에 대빈하는 겁니다.

일본의 적은 어딥니까? 북한인가요? ㅋㅋㅋ 솔직히 까놓고 북한이 일본에 피해를 줄수 있을까요? 핵을 쏜다고요?? ㅋㅋㅋ

주적도 없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인도가 군대를 키우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니까 북한만 신경쓰면 된다고요? 순진한겁니까? 아니면, 우릴 바보로 아는 겁니까? ㅋㅋㅋㅋ
들풀내음 12-09-18 01:08
   
세상에 믿을 넘이 어디있다구 일본 북한 중국 다 주적임...
No1축구 12-09-22 09:21
   
역사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는 항상 수비적인 자세였고...주변 정세 돌아가는거 눈치나 봐왔습니다...언제까지..눈치만 보며서 살까요.?? 우리땅을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이 있는데...주적이 북한 일본이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필요한 장비는 살수 있는 만큼 샀으면 합니다...국력은 군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