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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7 20:51
[잡담] 해궁 미사일 초음속 표적기 가격이 100억원 정도라네요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7,323  

캡처.PNG

열번 정도 실사격 하면 표적기만 천억원

일단 예산부터 주고 얘기합시다.

해군이 호위함 잠수함 만들 돈 빼서 표적기 살 수는 없잖아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6757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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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메니아 18-12-27 20:56
   
고물 F-5 전투기를 표적기로 사용하면 안될까요?
     
archwave 18-12-27 21:05
   
F-5 전투기로 시스키밍하지도 못 하고, 그 정도 저공에서 음속 내지도 못 합니다.
강남역 18-12-27 20:57
   
아..요즘 가생이 외이러는지..ㅠㅠ..지금 초음속 대함미사일 표적기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 대부분의  대함미사일이  해면고도15미터 마하0.9이상인데 이건 구형 하픈으로 시험해도
되는겁니다.100억요?..에휴......
     
archwave 18-12-27 20:59
   
마하 0.9 시험기 비용도 아깝다고 마하 0.5 로 한 사람들에게 따질 일이죠.
그런 사람들이 하푼으로 시험하라고 하겠습니까 ?
     
고수열강 18-12-27 20:59
   
기사 좀 읽어주세요  군 요구 사항이 마하 2.0이상 표적 요격인데
          
강남역 18-12-27 21:04
   
에휴..군 요구사항이 마하 2.0이라 어차피 돈도 없으니
안전하게 합격하려고 그냥 마하0.5로 해버렸다고요??
더 웃기는 이야기 지요..ㅋ
               
archwave 18-12-27 21:07
   
마하 2.0 대응으로 설계된 미사일 시험에서는 마하 0.9 나 마하 0.5 나 아무 차이없는겁니다.

차이도 없는데 쓸데없이 마하 0.9 로 한다고 9 억원씩 즉 90 억원을 더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겠죠.

마하 1.0 까지 대응하도록 설계된 미사일이었으면 마하 0.5 로 시험하는 것은 안 된다는 얘기를 저부터 했을겁니다.
               
고수열강 18-12-27 21:09
   
표적기가 그냥 날아만 다닌다고 표적기 입니까?

미사일의 시커가 보내는 신호 등을 표적기가 포착해서 다시 발사 원점으로 발신해주는

피드백 기능도 있어야 한다고 기사에 버젓이 나와 있는데 ...

하푼에 그런 기능이 있나요?

그래서 해군은 음속대는 시뮬 돌렸다는 거고 

기사가 지적하는 건 극초음속대에 대한 시험을 시뮬로 했다고 비난하는 겁니다.

천억 예산주고 테스트 정확히 해라했는데 해군이 예산 받고 안했으면 비난해야죠..

믿도 끝도 없는 비난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스크포스 18-12-28 00:11
   
아니 고장난 카세트 테이프도 아니시고 무의미한 말만 반복하시네 가생이 운운하기전에 본인의 실태를 좀 파악해보세요 다른 분들의 해명글이나 반박을을 좀 보세요 '가생이 왜이레용' 징징대지 마시고요
               
archwave 18-12-28 05:00
   
[ 안전하게 합격하려고 ] ---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개발자나 업체가 의도적으로 수를 쓴거라는 얘기다 되버리네요.

업체가 무슨 권한이 있습니까 ? 시험방법은 발주자가 정하는겁니다.
발주자가 정하고 시험방법에 들어가는 비용도 줘야 하는거고요.

정부나 국회에서 예산을 마련해줘야 더 엄격한 시험방법을 하든가 말든가 하죠.
     
랄랄라라라 18-12-27 23:41
   
구형 하푼으로 하면 그 구형 하푼에 계측 장비가 들어있나요? 표적기가 그냥 속도만 빠르다고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표적기는 어떤 식으로 이동했고, 상태는 어땠고 등등이 기록되어서 격추에 실패하면 어떤 상황에서 실패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야 하죠.

그러면 시연에서만 하푼을 쓰면 어떻겠냐고 반박하시겠지만 시연도 개발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모르셔서 그러는 거구요. 한국처럼 개발 예산이 부족한, 아니 미국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시연할 때에도 돈들여 시연을 하는 만큼 그 안에서 데이터를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시연후 뭔가 큰 돌파구가 생기면 남은 예산 가지고 또 개량을 가하거나, 혹은 차후에 PIP 사업을 하게될 때에 사용해서 개선을 하죠.

반대로 구형 하푼을 쓰면 그건 그냥 쇼하는 것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사실 개발사 입장에서나 당국 입장에서나 명중률 어느정도 나오는지는 개발 단계에서의 테스트에서 대부분 유의미한 통계가 뽑혀있거든요.
     
구름위하늘 18-12-28 19:17
   
저기 사용되는 표적기는 그냥 날라가서 피격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설정된 비행경로와 속도로 가면서 측정된 정보를 보내주어야 하는거죠.
하픈 날리고, 그걸 요격하는 것으로 되는 시험이 아님.
정봉이 18-12-27 20:59
   
발상을 달리해서

해성이나 하픈 같은 대함미사일을 바지선같은 표적함에 쏘고 해궁이 그 표적함을 방어하는 식으로 하면 될거 같은데요
     
배신자 18-12-27 21:05
   
실제랑 가깝게 하려면 표적함도 움직여야 하는데...

바지선은 혼자 움직이질 못하니까요.

그리고 본문 내용은 표적함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마하 2.0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표적기 얘기라서
노원남자 18-12-27 22:10
   
표적기도 국산화를 해야..
     
고수열강 18-12-27 22:18
   
초음속 표적기 개발 한다고 하네요
     
랄랄라라라 18-12-27 23:43
   
초음속 표적기를 국산화하려면 일단 초음속 표적기를 사용할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처럼 인구가 빼곡히 전국에 퍼져있는 경우에는 찾기가 쉽지 않을거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 우리도 초음속 표적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개발하는 일이 잦아질테니 초음속 표적기를 국산화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sunnylee 18-12-27 22:36
   
표적기 대다수 일회용이 아닙니다..
100억정도 표적기를 일회용 마냥..
물론, 수리, 정비 비용이야 들어 가겠지만..
그리고 요구조건보다,, 조금 낮은 조건으로 제작되고요...
실제 ...작전 요구조건보다 조금 낮은 조건(70-80%)선 에서 실험 하고요..
     
진실게임 18-12-27 22:53
   
생각해보니, 표적기를 일회용으로 쓸 리가 없겠네요.

미사일의 추적능력을 시험하기만 하면 되는 거지, 폭발물 화려하게 터트리는 것 까지 구경할 필요는 없잖아요.
도나201 18-12-27 23:04
   
표적기를 만드는 것은 그리 힘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 탄도미사일 을 대신할 표적미사일을 개발해서 수출까지 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표적기의 대상이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100억단위의 기체라면 조금은 힘들듯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 엔진문제.

이부분에선 100%수입해야 하는데 이 항공엔진은 또 쉽게 허가관련사항이 아니라서.
실상에서 보면 그다지 매리트가 없다고 보여짐.

나머지는 쉽게 구성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다만 이러한 타겟시험이 얼마나 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러한 타겟시뮬레이션의 제작상황이 얼마나 받쳐주느냐하는 문제가 되겠죠.
엄청난 비용이 드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데..

이러한 부분의 제작할 여건이 되느냐하는 문제는 또다른 문제겠죠.

뭐 현재는 이게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마하 0.5에 대한 부분은 순항대함미사일에 대한 저격같은데요.

거기에 또 공개동영상을 보니 상당히 대응속도가 빠른 부분도 보이고,
정확히 중요한것은 미사일 자체성능보다는

화기관제시스템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느냐 하는 문제가 되겟네요.
이지스시스템이 아닌 다른 시스템에서 작동을 한것이니
아마도 이런부분에서 아직까지 해외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 같읍니다.

이런 화기관제시스템의 대응속도가 생각보다는 늦다고 보여지는것이
그리고 이지스시스템이 통합되어지지 않았다라는 것이 가장 큰 오점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공개 동영상은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어느정도 도달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것이고,
나머지 화기관제시스템에 관한 소프트웨어분야가 아직까지 신용을 얻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외부의 평가내용아닐지 보여집니다.
니꼬치다 18-12-27 23:28
   
돈이 문제네요 돈이

세금 더 많이 내기위해서 더 부지런히 벌어야겠네요
랄랄라라라 18-12-27 23:36
   
초음속 표적기를 우리 나라에서 사용할 '장소'가 없어서 어차피 있어도 못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 마하 2짜리 코요테 표적기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구매해봤자 사용해서 테스트할 장소가 없어서 미국에서 테스트를 해야했고, 그 금액은 현지 인원 인건비에 장소 사용료까지 감안해서 100+@억이 나왔던 상황인거죠.

그리고 어차피 해궁은 한번 만들어놓고 개량하지 않을 것도 아니고, 실사격 안할 것도 아니니 마하 2짜리 실험을 하기 힘든 여건이라면 그냥 마하 0.5~0.9짜리 테스트를 해놓고 나머지는 마하 2 테스트를 할 환경을 조성해 놓고서 PIP를 다시 해야 하는거죠.
즈믄다솜 18-12-28 00:31
   
2011년까지만해도 10억하던 표적기가 100억으로 10베 오르는게 말이되는거냐? 이것도 감사를 해야 하는부분 인건가? 미친것들..!
     
랄랄라라라 18-12-28 00:49
   
마하 2짜리 표적기는 100억 내외가 되며 미국산입니다. 테스트할 장소도 미국이구요. 한국에선 초음속 발사체를 테스트할 시험장이 전무해요.

그리고 아마도 10억하던 표적기라는건 마하 0.9짜리 표적기를 말씀하시는 거 같군요. 지금도 약 12억 정도 한다고 하고, 해궁 개발할때에 사용했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