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107미리정도 될겁니다
뭐 나름 빠삭하게 안다 자신했는데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중간에 사람없다고 보직을 도판병으로 옮겨서도 그런거겠지요
들고다니기엔 무겁고
그렇다고 자주포로 만들면 산악지형유리한 박격포 장점이 사라지니
도태기종으로 취급되는 또다른 비운의 무기입니다 덧붙여 81미리박격포탄의 발달로
4.2인치보다 사거리도 늘어버려 진정한 계륵취급받는 무기입니다 ㅡㅜ
보기엔 작아보여도 쇠덩이라 다합치면 300키로가 넘죠 포반에 있을때 뼈져리게 느낀바
절대 들고다닐수없는 무게 입죠
덕분에 차량에 분해 탑재하고 포신위에 앉아 타고 다녔던기억이 ㅎㅎ
슬데없는 소리 줄이고
박격포는...포로 끝나지만 보병소속이죠
그렇지만 연대급화기로
말그대로 보병을 지원해주는 포병아닌 포병이죠
일반 포들과는 달리 후미장전식이아니라 연사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당최대 18발 이거...상당히 빠른거죠
헛둘헛둘...이런식으로 분당 18발 ㅎㅎ 좀 힘들....
충격을 흡수해주는 완충장치가 없어 반동을 그대로 포판과 지면에 밀어버리는 성격상
초탄 사격후 편각과 사각이 많이 벗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게 똥포라 욕먹는 이유죠
그래도 4.2인치는 잘맞는 편입니다 강선이 있어서 말이죠 다른 구경 박격포는 활강식이라
잘 안맞아 탄에 날개를 달았죠 개선을거듭해 지금의 탄은 잘맞는다고 합니다..(카더라입죠)
사격원리는...음 겨냥대와 가늠자를 이용 음 이건 기밀어쩌고 해서 자세한건 생략하고
간단히 말하면...
사각은 3가지각도로 고정되있고 편각과 장약(치즈같이 생김)을 이용해 사격합니다
op가 타격지점 알려주면 도판병이 지도보고 계산때려 장약 편각을 각포반에 지시
포반 사수들은 겨냥대를 기준으로 포를 일정편각으로 겨냥 장약 붙인뒤 사격하는 원리죠
박격포는 여러 장점중 고각 사격능력 요게 매력인데요 산악지형인 우리나라에겐 딱인 무기죠
산뒤의 적을 타격하는데 이만한 무기 없죠
또다른 장점은 포탄속도가 느리다는것...
지연신관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릴수 있는 무기죠 특히 조명탄말이죠
덧붙여 포탄이 가벼워 뇌관의 파괴력을 극대화 하기 쉬워 살상반경이 상당히 넓습니다
이러 저러한 장점 덕분에 앞으로도 120미리구경 박격포로 대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격포병의 최대 단점은 아마도 자신이 사격한걸 못본다는겁니다
소리만 듣죠 전역날까지 대략 실사만 100발 넘게 한거 같은데
op말곤 볼수가 없죠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