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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27 16:52
[잡담] K808 말인데 솔직히 너무 못생겼음
 글쓴이 : 피싱맨
조회 : 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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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육군 무기체계 못생김 투탑 ㅋㅋㅋ
아무리 무기가 성능과 가격이 더 중요하다 하더라도 보기좋은 떡이 맛이 더 좋다고 외국 바이어들도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면 디자인 잘빠진걸 더 선호하게 되는게 인간의 심리 ㅋㅋ
풍익은 최대한 싸게 만들려고 기존 차체를 이용했다고 쳐도 K808 떡주가리는
왤캐 위로 바짝 올려쳐서 깍아논거임? ㅋㅋㅋ
외국애들도 대부분 K808 보고 못생겼다고함.(≧σ≦)
기능상으로 턱주가리를 위로 바짝 깍아 놓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
한국 무기는 진짜 성능은 둘째치고 디자인 구린거 때문에 수출 시도할때 -10% 정도는 감점먹고 시작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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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3-07-27 17:11
   
K808 앞부분을 저렇게 만든 것은 수상주행 가능해야 하기 때문임.

물 위에서 땅으로 올라올때 둔턱이 있게 마련인데, 그 둔턱 위로 밀고 올라가기 위해서라도 앞 부분은 저렇게 생겨야 하고요.
     
피싱맨 23-07-27 17:16
   
그렇다고 보기엔 수상주행 기능이 있는 한화 타이곤 장갑차를 보면 비겁한 변명임. ㅋㅋㅋ
https://youtu.be/uwOwmXPd-5s
          
범내려온다 23-07-27 17:21
   
타이곤도 턱주가리야.
같은 요구조건을 받았거든.  같은각도로 찍힌 사진 놓고 같이 봐봐. 꺽인 부분 높이 거의 똑같을테니까.

타이곤 사막도색한곳 말고 그 밑에 봐봐.  옛날 순항전차 시절의 하부모양을 가지고 있어.
타이곤은 타이어 암까지 가리지 않은거고, 808은 가렸을 뿐인거지.
               
피싱맨 23-07-27 17:26
   
나도 그럴꺼라 생각은 했지만 타이곤처럼 좀 티가 덜나게 디자인 하던가
K808은 아무리 봐도 ㅈㄴ 무생겼음 ㅋㅋ
               
사다리공장 23-07-28 02:08
   
타이곤 주둥아리가 더 잘빠지긴했음.
808은 흡사 배처럼 보임.
          
archwave 23-07-27 17:22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타이곤도 마찬가지인데요 ?

앞 부분의 경사각이 조금 더 가파른거 같긴 한데, 이러면 차체 길이가 좀 더 길어져야 하는 낭비가 생기겠고요.

헤드라이트나 뭐 그런게 타이곤이 디자인을 좀 예쁘게 하긴 한거 같은데,
전체적인 형태 측면에서 K808 이나 타이곤이나 그게 그거.
범내려온다 23-07-27 17:19
   
물에서도 앞으로 나갈때 추가 부력을 얻기 위한 부분인데. ㅋ
저게 낮아봐라. 더 거대한 파도막이를 달아주고, 그 크고 무거운 파도막이를 위해 방어력에 하등 쓸모 없는 고성능 유압을 달아 줘야 하는데.

808은 앞으로 추가장갑을 달던 보류된 IFV화 계획에서의 20mm급 주포와 2발의 대전차미사일을 채택한 RCWS달던, 돈되면 30mm급 무인포탑을 달아주던 앞으로 더 무거워질애라 자력도하를 위한 더 높은 부력을 미리 확보해 놔야하거든.
gorani 23-07-27 17:38
   
정말 방산무기쪽도 디자인 신경써야 잘 팔림
저는 국산 전투함은 생긴게 별로인데 외국에
제안하는 전투함은 디자인이 겁나 좋게 뽑더군요
참수리급 보면 무슨 80~90년대 디자인같음
그리고 수리온..... 그러고보니 "수리" 들어간것들이 ㅎ
     
찍수니 23-07-27 17:49
   
인천급 호위함... 아흐...
만들다 만 듯한...
동키11111 23-07-27 17:56
   
K808은 전투차량이라기보다는 APC에 근접한 모델입니다. 따라서 내부 공간활용성이 중시된 모델입니다. 버스와 쿠페를 비교하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K105A는 외국에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훈련용으로는 100년을 쓸 수 있다는 105밀리 포탄과 널려있는 견인포를 재활용해서 만든 포로 단지 자동화를 통한 가동인력 최소화와 기존장비 재활용에 촛점이 맞추어진 장비입니다.
솔직히 누가 사간다면 포탄까지 얹어줘야 합니다.
이쉬타 23-07-27 23:19
   
전차 장갑차는 초호 능력이 중요한데 저 장갑차는
하부가 너무 튀어 나와서 이 능력이 낮을것 가틈
 한국은 논이 많아서 초호 능력이 야지기동에서
특히나 필요한 전장요구이구...
전륜이 좀더 앞으로 나와야 할거임
이러한 차륜 장갑차의 최대 단점이  부족한 접지면적으로
험지에서 주행을 지대로 못함,,
특히나 논에 들어가서 주행은 거진 못할듯...
군내에서 이러한 차룬 장갑차를 기피하는 이유가 이것이라
 추가적인 개조가 필요한데 바퀴의 폭을 더 늘려야 함
벌레 23-07-28 00:00
   
못생긴 것들은 프라모델러들에게 인기 없고 따라서 내놓지도 않는 것과 같죠
로딩중에러 23-07-28 07:54
   
808이랑 비교해 톤수 자체가 다른걸로 앎. 타이곤은 20t 넘고 808이 17t인가 그럴거임 저런 장갑차에서 톤수가 뜻하는건 다들 아실거고 하부 지뢰방호가 808은 공식적으로 대인지뢰까지라고 하지만 lv1-2까지도 방호 가능. 반면 타이곤은 lv3까지 방호 한다고 회사 오피셜. 다른 기술들이야 크게 뭐 차이날까 같은 한국 회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