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국정원이 국회의원 손에서 놀아나면 안되죠
철저히 독립기관으로서 국외정보수집 및 내부 감찰 잘 할 수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5공 시절처럼 내부적으로 국민 때려잡는 기관이 되어선 안되겠지만요
그정도의 차이라는 것인데 잘 조율되었음 좋겠습니다
국익에 우선하는 기관이 되어야겠죠?
지금은 정부의 흔들기나 낙하산... 내부분열등으로 위기를 맞고있어서 그렇지
한국의 특수부대 또는정보기관 등은 남북한의 긴 대치의 역사만큼이나 세계적인 수준과 역량을 갖춘곳입니다.
대부분 극비겟지만 해외활동및 해외기관과 연계도 잘 되어있고말입니다.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준치를 외계급의 미국급에 놓는다면 한국이
우스워보일수도 있겠습니다 만한국 특수부대나 기관등이 개나소나에게 씹힐만한 그런 곳들은 아니지요.
또한 세계어느 기관이나 실패사례는 늘 발생하게 마련이고 말입니다.
물론 정권이 바뀔때마다 큰 내횽을겪고 전문가들이 근속할수없다는점이 고질적인 부분입니다만
새정권이들어서고 이합집산이 안정되면 다시금 역량을 발휘할겁니다.
한국사회는 어느곳이나 그넘의 낙하산이 문젭니다....전문가들이 오랜기간 양성이 되질못하고이해관계에 따라
가지치기를 당하고 , 그런 잡다한것들에 줄서기를 해드느라 쓸데없는 정력낭비를 해대니원.......
우리나라 국정원 여기 몇몇 댓글들이 말하듯이 그런 우스운 기관 아닙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대북관련 첩보업무 우리나라 국정원이 미국보다 정보 더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국정원이 싹 물갈이가 되서 연락책들과 정보원들 전부 허공에 붕 뜬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정보자원 다 잃어버리고 사람이 다 바껴서 업무 인계가 안되서 그때 이후로 대북관련 첩보업무 완전 망했다고 들었습니다.
노무현 김대중 비난하는게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다른 당과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물갈이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업무수행능력을 제로로 만들정도로 다 갈아엎은게 문제였죠..
교양수업때 정보와 국제관계 관련 교양 들은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국정원 출신이셨음ㅇㅅㅇ;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국정원 임무도 같이 하셨다고 함.
일에 관해 깊게 애기한적은 없으신데 그래도 짤막짤막 지나가는 말 때문에
새삼 다시보게했죠.
그간 접해오던 국정원 정보보단 현장감있었으니..ㅎ;;
무조건 갈아 엎은게 잘못이다라고 하기보다 과거 국정원이 액면 그대로 본연에 임무에만 철저한 곳이 었으면 조았겠지만 정치적으로 이용된 하수인 노릇도 상당수 했던 것도 감안해야지요. 국정원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국정원의 업무에 철저할 수 있도록 쇄신한건 잘했다고 봄....최근엔 다시 어떻게 됬을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