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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4 13:16
[잡담] 미군이 철수하면 가장 큰 이득을 볼 나라는?
 글쓴이 : 달빛대디
조회 : 2,282  

바로 중국임.

그럼 북한은??

사실,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해버리면 북한은 굉장히 애매해져 버림.

이유?

1. 북한의 핵개발의 명분이 사라져버리겠죠~

   북한애들 핵 개발하고, ICBM 뻥뻥 쏘면서 여차하면 미국본토 핵 날릴 수 있다 협박질 하면서
   미국에 삥을 뜯기위해 협상으로 끌어당겨야는데 핵개발, 핵무기 배치의 명분이 사라져버리니 그게 
   애매해져 버린다는 말임.

   미군이 만약 사라져버려 협상 상대가 애매해져 버리면 그럼 그 다음 수순이 뭐겠음?

   바로 남한을 압박하는 거겠죠. 삥뜯을 상대로 주력해야 할 대상이 우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럼 남한의 안보가 불안해지면서 경제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2. 그럼 중국은?

  도랑치고, 가재잡는 개이득을 보겠죠.

  먼저, 북핵의 폐기를 요구할 수 있을테죠.  지금이야 북한이 미국을 상대해야니까 비대칭전력으로
        핵을 만든다는 논거를 철폐시킬 명분이 적지만 미군이 빠지면?
        북한 니들도 핵 필요 없잖아? 하면서 북한 비핵화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왜냐?  사실 미국을 상대로 한다는 그 북한의 핵이 중국에도 위협이 되거등.
        유사시 북한 전체 또는 일부를 먹으려면 핵이 없는게 낫거등..

        핵없는 북한은 남한과 미국에게도 이득이지만 중국에게는 뭐다?  "개.이.득" 임

  다음, 대한국 외교정책이 더 전랑외교에 가깝게 거칠게 나올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거칠어진 중국 상대하느라 한국은 더 큰 출혈을 감당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거.   
        출혈을 하고도 중국에 끌려다니지 않으면 다행. 뭐 사실 지금도 좀 끌려다니고 있지만...


 그런데 이걸 어느 정도 상쇄시켜 주는게

 한국의 동맹인 미국과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존재가치인 것이죠.


그러니,

미군이 사라지면

가장 이득을 볼 나라는 바로 "중국"인 것 입니다.


그럼 북한이 왜 미군 철수하라고 요구하냐구요????

"니들이 안나가니까 우리가 핵만들잖아~~"  구실 잡아야죠 ...

김정은도 지들이 사고만 안치면 남한이 말려서라도 미국이 지 목 따러 안온다는 거 알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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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파 22-05-14 15:09
   
이게 맞죠.
이게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안보관이라 생각합니다.

중국만 좋아라 할 안보관을 주장하면서
우리 국방이 걱정된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N1ghtEast 22-05-14 15:17
   
주한미군 여부와 자주국방은 하등 관계없는 별개의 맥락
자주국방은 스스로 전쟁을 수행하며 나라를 지켜내느냐의 여부로 결정하는 것
주한미군은 연합과 동맹, 세계질서 차원 + 이용할 지원군 정도로 여겨야하는 문제
주한미군 때문에 자주국방력이 훼손되고 차질이 생기는거면 몰겠는데
존재 자체로 자주국방과 연관하는건 오류
     
아그립파 22-05-14 15:26
   
한미간 군사동맹의 급수는 2급동맹임.

1급동맹인 5eyes가 유사시 미 대통령의 긴급명령만으로 군사지원과 원조가 가능한 데 반해

2급동맹은 '미헌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즉, 미 하원의 의결을 통과해야 한반도 유사시 미국의 참전이 결정되는 구조임.

주한미군은 한반도 유사시 이 미하원의 결정을 돕는, 소위 '인계철선'의 역할을 하는거고,

우리 자본과 기술로 달성하려면 연간 5조 정도로는 어림도 없는 각종 정찰자산의 활용은 부수적 이득임.

자주자주 노래부르다가 자주적으로다가 한반도 공멸하는 경우의 수도 생각해보기 바람.

폐허위에 군사주권만 남아도 좋은 상황이면 뭐 좋을대로 생각하고.
          
꿈결 22-05-14 15:35
   
난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주한미군 없으면 미국과 동맹이고 뭐고 다 사라지는거에요? 러우 전쟁 보면 동맹이고 뭐고 상관없이 군 정찰 자산이고 미국 민간 인공위성이고 다 제대로 우크라이나에 제공 되는거 같던데요?

미군 철수=폐허 인거에요? 아프카니스탄의 미군은 자주국방 포기한 아프카니스탄에 영원히 안보를 제공 한 거에요? 자주국방보다 미군이 다 가치가 있는거에요? 아니면 미군이 자주국방 보다 상위 개념인 거에요?

미국이 핵우산 제공 한다고 하면 우리는 영원히 핵이 필요 없고 안심 할수 있는 건가요?
               
도나201 22-05-14 16:21
   
단계적인 정보제공이 있습니다.
정보자산을 무작위로 동원하는 일도..  첨에는 불가능했죠.
주한미군의 정보감시정찰과 그에 따른 정보분석이 독자적으로 필요했죠.

지금은 그때와는 전혀 다르니까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방의 상황을 보면  실질적인 육군전력은 독자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공군력 과 해군력은 그렇지 못합니다.

특히 공군력같은 경우는  제공권담당으로 주한미군이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는 정찰 감시 및 지상공격에 집중하게 될겁니다.  혹은 주한미군의 지상폭격을 위한 호위기 정도 라고 보면됩니다.

독자적인 제공권과 지상공력능력에 대한 것은 어느정도 제한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장비의 자산과 운영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고,

즉, 정확히 말하면  중국, 러시아 북한을 상대로 전력우위 유지를 위한 비용은 .
공군만 270조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비용을 일부분은  어쩔수 없이 . 주한미군과 분담하게 되는 경우고,

주한미군이 유사시의 대응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주한미군의 존재는  절대적인 전력 우위확보를 위한 주둔군배치입니다.

실질적인 중국공군을 상대로 필요 작전기수량은 720대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440대정도로 라고 보면됩니다.
나머지 관련 수량을 메꾸고 있는 것은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전쟁에 필요한 전력을 맞추는게 아닌.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기 위해서 현재 주한미군이 주둔한다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정보제공의 즉응성자체가 다르고  그에 따른 전력의 규모자체가 다릅니다.
동시처리 데이터 자체가 다르고,
즉 위에서 이야기한 규모의 10배이상의 전력을 항싱 감시정찰과 더불어 위험성 판단까지 해야 하는 정보분석자체 규모가 다른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우크라이나 처럼 주변에 동맹국이나 지원군이 인접한 나라도 아니고,
사실상  미국독단적인 배치상황에서 ..  이제 한국의 전력적인 규모를 어느정도 맞춘 상황입니다.

중국의 지상군전력은 사실 그렇게 위협적이지 못합니다.

중국의 공군전력도 ..  하지만  중국공군이 무서운 이유는 장공지장착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그수량이 사실 엄청나고,

그리고 마구 찍어내는 군함역시 마찬가지고 ,

그러나 현재 일시에 중국이 상륙작전이나, 기타 관련 지원공격을 한다고 치면.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구축해야 합니다.

북한은 이미 전력외 상황이고,  실질적인 전력은 우리나라 4개기보사단정도의 전투력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보병전투력으로 평가하고 있고,
공군은 사실상 무시해도 될만한 전력이고,

문제는 중국의 지원 서해상의 교전시 .. 최소 1500km 반경의 작전기의 움직임을 꿰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사일 전력을  전략적인 부분이라서 제외하고 .
(가끔 전략무기 와  전술적 재래식 무기를 동일시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상 별개전력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미국자체도 주한미군의 전력을 줄이는데 확실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따른 전력적인 차이를 항상 연구해왔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의 전력이 엄청나게 축소되었는데 .
대부분 지상전력의 철수 였습니다ㅏ.


90년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사실상  북한과의 전력적인 절대적인 우위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십만넘게 주둔한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대부분 미공군전력이 대부분으로 구성된 상황이며,
지상전력과 병력은 특수전병력이 대부분인 상황입니다.

얼마전 공개한 벙커 기습훈련에서 보았듯이 일정부분 특수병력의 훈련에 가장 최적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미공군의 파일럿이 가장 어려워하는 폭격훈련 및 저고도 운영에 최적화한 장소가 한국입니다.

이제는 서로가 필요로 하는 관계로 많이 설정하게 되었죠.
미국도 이러한 장소와 환경을 구축한 곳은 사실상 한국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특수병력이 한 1년6개월정도 한국에서 지내면 웬만한 특수전훈련은 마친다고 보면됩니다.

미공군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세계의 잠수함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동해상에서  엄청난 작전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고, 그에 대한 기뢰 및 기타 전파탐지 및 음문수집등등.

굳이 미군의 필요에 의해서 주둔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에 따른 일정부분의 전력을 미군이 지원하기도 하고,

정보감시관련해서는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전혀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주둔군의 통합관리는  괌에서 결정되고 있습니다.

즉, 일종의 두개의 지사 위에 지역본점의 괌의 하위 조직이라는 것이죠.

서로간의 이러한 체계에서 정보교류가 당시에는 상당히 불합리한 조건에서 운영되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괌에서 모든것을 지휘총괄하고  펜타곤까지 제대로 지휘조달을 실시간 체계로 바꾼 상황에서 ....

전면전은 또다른 국면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상정해서 운영하는 것이 현재 주한미군 주일미군  괌 까지.
되어져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와 일본의 자위대의 호위엄무 와  기타 상륙전에 상정해서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까지 온것입니다.

실질적인 기타 상륙전 상정으로 발전해온 전력이  세계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이 3개국정도라고 보면됩니다.  그한축이 바로 한국까지 갖춰있고,

독자적인 상륙작전을 운영할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미흡한 부분은 미국이 담당하고 있다고 봐야 하죠.

요약,
1. 주한미군의 주둔은 이제 절대적인 미군의 전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2. 미군의 훈련장소 및 기타 관련 특수전관련 등등 툭수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3. 미국도 이제는 한국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4. 정보감지자산의 운영은 미국내에서는 각부분에 독립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합지휘하는 곳과  정보분석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5. 핵무기관련 해서  정보감시자산의 확장성에서 우리는 절대적으로 미군의 자산이 필요하다.

6.  전략부분은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략적인 부분과 전술적인 부분을 혼돈해서 생긴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 


전략무기와. 전술재래식 전력을 동일시해서 나타는 혼란입니다.
핵관련 탄도체 등은 전략적인 부분이라서  기존 재래식전력과는 별개라고 생각하는것이
가장 속편할겁니다.
대부분 이 정보감시자산은 전략적인 부분이기에 .
전략적인 부분으로 이야기하면서  생각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아프칸니스탄...  전부 재래식전력에 대한 규모이지.
전략적인 부분은 극히 배제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략적인 면이 더욱 중요한 환경이기에
기존 전쟁과는 180도 다른 전장환경이 조성될겁니다.

그때는 핵우산관련해서 자체적인 핵관련 보복력을 갖추었다고 한들.
전략무기의 한계성이 정치적 국제외교적인 관계에 우위가 없으면 안됩니다.

솔직히 핵무기관련해서는 이제는 효용가치가 사실 없습니다.
핵무기관련은 전략적인 면에서  국제외교적으로 우위에 서기에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기에 보유하려는 것이지.

핵무기자체로는 전략적인 가치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이 곡해성이 심하기는 한데.. )

즉, 전략적인 문제를  전술 재래식전쟁에 대비하는 것은 극히 일부지역이고 극히 일부국가의 충돌이라는 것입니다.

즉, 중동자체에서 국제외교적인 문제가 서로를 복잡하게 만들고 ,
결론적으로 대치상황을 가장 바라는 곳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북아시아는  대치 보다는 힘의 균형자체에서 서로가 우위에 서려는 상황이고,
이게 군사적인 전력뿐만 아니라 전략적  국제외교적 우위까지 ..
중동하고 비교안되는 지역이라는 것이죠.

한반도통일이후에 ... 세계정세는 모두 바뀐다라는 게... 정말이지. 세계의 축자체를 변화시킬 지형이라는 것입니다.

통일에 대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감당할수 있었으면  예멘처럼 통일후 내전화 과정으로 가더라도 ..... 통일을 했겠죠.

하지만 여기에는 국제외교적 우위관계가 들어가 있어서.
이건 답도 없는 상황입니다.

물리적인 충돌시에는  전략적인 무기사용이 절대적인 상황까지 가기에 가능성이 가장높은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핵의 개발존재 및 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
국제외교상의 우위 및 기타 여론선도에 어느정도의 위치를 갖추는게 핵무기보다도
더 위협적이라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일본의 자위대전력으로 버틸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국제외교적으로 엄청난 우위에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실 일본은 국제외교에서 우위에 서기위해서 자위대의 들어간 총비용보다도 더 돈을 뿌려댓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런 단계를 지났습니다.

즉,  핵무기보유 보다는 우리로서는 국제외교적인 역량을 더공고히 하는게 현재로서는 중요합니다.

핵우산의 개념은 국제외교적으로 절대적인 우위에 있을때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한반도의 국제적인 역량이 조금더 우위에 있으면 .
사실 모든 세계 권력의 축자체가 기울어지게 될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건 경제, 사회, 문화 국방을 넘어선 복합적인 국가역량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부분에서 아직까지 미국은 그러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고,

그렇게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핵무기 자체를 전술적인 부분에 대입하려고 하면 절대로 핵무기관련해서 이해하지 못합니다.

핵우산정책은 미국의 역량에 국제외교적 역량의 증강에 도움에 우리의 역량강화를 꾀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전략이라는 부분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해진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 전략과 전술의 차이를 무시한채로  전술적개념으로 핵무기를 바라보면 절대로 답이 안나오는 질문입니다.
          
N1ghtEast 22-05-14 15:41
   
주한미군 여부와 자주국방은 하등 관계없는 별개의 맥락
-> 이 문장을 보고 저한테 이런 댓글을 남기실 이유가;;

주로 자주국방하고 주한미군 주둔을 민족적 자존심과 연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소린데요;;
               
아그립파 22-05-14 16:44
   
아 죄송요;;
제가 글의 맥락을 잘못 이해했네요.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이름귀찮아 22-05-14 15:57
   
주요 정당이나 정치 집단중에 주한미군 철수를 현실적으로 요구하는 집단이 있어요?

그런 주장을 하는 집단이 최소 제2야당정도 되야 이런 논의를 하는게 의미가 있음
이름귀찮아 22-05-14 16:00
   
북한이 핵개발 하는 이유는 재래식 전력이 게임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는거라

미군이 빠지면 북한이 우리를 재래식 전력으로 이길 상황이 됩니까?

미군이 빠지면 중국이 북핵 폐기를 요구한다라...

요구야 할수는 있겠조 하지만 북한 애들도 자기들 이권이 걸려 있으면 중국말 안들어요

북한이 주한미군이 있어서 핵을 개발 했다라....... 약주를 좀 많이 하신듯

미군이 주한미군 빼면 북한을 조질 능력이 없어요?
     
달빛대디 22-05-14 16:39
   
제가 암만 약주를 많이 해도 말이죠..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당위성을 미국과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위협에서 찾고 그 핑계로 협상을 하려고 한다는 것과, 

북한이 주한미군 때문에 핵을 개발했다라는 것은 상당히 다른 논점이라는 것 정도는 이해할 수준은 되는데,

님은  멀쩡한 정신에도 그 간단한 내용을 이해할 능력이 안되시나 봅니다.
          
아그립파 22-05-14 16:47
   
ㅋㅋㅋㅋㅋ
          
이름귀찮아 22-05-14 21:01
   
북한의 핵 개발의 당위성은 재래식 전력의 열세임

주한 미군의 위협? 미국은 주한 미군 사용 안하고도 북한 조지는데 별 영향이 없고

그걸 북한도 알고 있음

주한 미군을 핑계 삼는다는 전제 자체가 이상한 주장이라는 말뜻을 이해 못하시네

주한 미군의 존재가 문제가 아니라 북한이라는 체제를 미국이 인정 해주냐 안해주냐가

북한 수뇌부들의 관심사
          
이름귀찮아 22-05-14 21:02
   
주한 미군이라는 존재 자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니 이상한 주장을 하게 되는거
삼한 22-05-14 18:45
   
공감요.
소문만복래 22-05-14 23:20
   
주한미군이 한국에 필요하다는건 정의당을 제외한 모든 대한민국 정당이 모두 생각이 일치하는 사실인데,
뭐 정의당이 다수당 될 일도 없고,
쓸데없는 걱정이라 봅니다.

그냥 경제로만 봐도 주한미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주한미군이 있음으로 인해 주변 미친나라들의 헛짓거리에도 한국이 -안전하다-라고 인식되는 이득이 더 크잖아요.
밀덕달봉 22-05-15 03:04
   
이런류의 글만 보면 한숨만 나옴.
지금의 대한민국의 경제력이면 미군의 철수도 염두해두고 미군이 나간다면 핵무장이라도 해서 인도 파키스탄 관계처럼 살아남을 구상을 해야지.
의미없는 바지가랑이만 잡고 징징되봐야 아무런 득이 될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아무리 붙잡아도 트럼프 같은 애들이 또 당선되면 그땐 윤석열 할아부지가 당선 되어도 손절 할겁니다.
우린 이사태가 일어나면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해야할 판에 누구탓이나 하는건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 중국에 이득이 된다구요?
미군이 나가면 우리나라부터 대만 일본 다 핵무장할건데, 이게 중국에 무슨 득이됩니까?
재래식 병력 숫자만 많다고 전쟁하던 시댄 갔어요.
러시아도 에너지와 식량 가지고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중에 서방세계 제제에 힘들어 하면서 세탁기 뜯어서 반도체 수급하는 판국에 중국은 한달도 못버팁니다.
14억이 넘는 애들이 다 굶겨 죽이고 다 얼려죽일거에요?
깜깜한 전기도 안들어오는 암흑시대로 돌아갈거 아니면 중국애들 전쟁이라도 할려 할까요?
주한미군이 잇으니 안보가 안정화 되고 겁많은 중공군이 시끄럽게 짖어대는 겁니다.
서로 핵무장하고 공멸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서해상 들어오는 떼놈 어부들 씨가 마를겁니다.
자칫 갈등 요소가 될지몰라서 중국에서 우리나라 잘보일라고 예를 쓸겁니다.
그리고 북한이요?
주한미군 빠지고 1조에 시설 유지비1조 2조정도 세이브 되어서 이걸로 f-35만 사고 전술핵 개발해서 뺑뺑이 돌리면 도발 꿈도 못꿀겁니다.
중국이 북한을 부축여서 갈등국면으로 한반도를 끌고가면 우린 위구르랑 달라이라마 만나서 중국내 소수민족 독립 지원해주면 됩니다.
어차피 둘다 핵을 가지면 공멸할거아님 도발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