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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8 17:10
[잡담] 미국의 집속탄과 한국
 글쓴이 : 푹찍
조회 : 2,200  

우크라 : 야! 지금 탄떨어져 가는데 어쩔껴 미국아 유럽아 한국아 쫌!!
한국이 : 러시아 무섭
미국이 : 내가 해결 해 줌. 집속... <-- 현재 여기
러시아 : 한국아 그냥 탄 보내



미국은 개전 후 1년간 우크라이나에 200만발 이상의 155㎜ 곡사포 포탄을 지원했다. 155㎜ 포탄은 24~32㎞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 지상군이 가장 선호하는 포탄이다.

문제는 우크라이나군의 포탄 소진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지난 봄까지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장기간에 걸친 소모전으로 엄청난 양의 포탄을 쏟아 부었고, 최근 시작한 ‘대반격’ 작전에서도 매일 7000~9000발의 포탄을 발사해야 러시아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혀 왔다.

이 때문에 대반격 시작 전부터 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빠른 속도로 포탄을 소진한다면 앞으로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쓸 포탄마저도 고갈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동맹국의 포탄 재고 부족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전선에서 지구 반바퀴나 떨어진 한국산 포탄에 눈독을 들여온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산 포탄의 폴란드 우회 수출 논의가 나온 것도 서방 동맹국들의 포탄 비축 상황과 무관치 않다.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의 육군 탄약공장에 155㎜ M795 곡사포탄이 쌓여 있다. 155㎜ 곡사포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장 많이 지급된 군수품 가운데 하나다.  AP연합뉴스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의 육군 탄약공장에 155㎜ M795 곡사포탄이 쌓여 있다. 155㎜ 곡사포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장 많이 지급된 군수품 가운데 하나다. AP연합뉴스

라이언 브롭스트 민주주의수호재단 연구원은 “집속탄은 적은 수의 탄약으로 더 많은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중요한 무기”라며 “미국은 이라크전 이후로 집속탄을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의 집속탄 재고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집속탄 재고를 활용하면 우크라이나의 포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과 다른 동맹국의 155㎜ 포탄 비축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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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라요 23-07-08 17:34
   
유럽은 그 동안 평화를 늘어지게 누려왔구만

한국산 무기 구매로 갚아라
하이시윤 23-07-09 08:18
   
러시아가 화생방무기 쓸 명분을 주는군
태지2 23-07-09 11:38
   
울 나라가 미국의 집속탄 M26을 라이센스 생산 했었습니다.
이번에 미국이 집속탄 쓰면...
미국 처신으로 집속탄 규제(지들도 못하는 1% 불발율, 모래밭,수풀, 경사지)를 풀어줄지도 모르겠네요.

더불어 한화에서 새로이 개발 했었다고 했고, 반박할 수 없는 기술로 개발했는지, 그 것을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날짜가 많이 지나어서, 개발 했을 것도 같은데,
그런데 개발 발표가 없고, 계속 아무 말도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미국의 압박에서 한국은 물론이고, 폴란드 수출, 폴란드 국민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
병사가 죽어나가는데 집속탄을 안 쓰고 할까요? 그래서 옛날에는 그렇게 많이 뿌리고 했던 것일까요?
새롭게 죽이는 방법,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