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이 올해안에 결행할 생각을 했다는 보도가 있기는 했지만
러시아가 죽쑤고 서방이 재빨리 단결해 제제하는 거 보고 접었다는 주장도 있지요.
지금 중국 경제가 여러모로 어려워서 올해 일을 저직르기는 부담된다고.
하지만 절대로 포기한 건 아니고 더 나은 조건을 기다리고 있다고 봐야죠.
대만은 좀 다릅니다. 전에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인구도 그렇고, 에너지조차 원할하지않으며, 군문제까지 있습니다. 젊은사람들은 전쟁터지면, 해외로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말그대로 당나라군대입니다. 그리고 대만 내부적으로 쿠테타까지 생길수가 있습니다. 대만의 경재는 중국에 의존성이 큽니다. 이것부터가 벌써 전쟁으로 가기도전에 경재부터 박살이 난다는겁니다. 이런 상황에 대만정부가 할수있는게 적어지죠.
거기다 선거까지 가면, 대만 선거, 미국 중간선거, 대선의 행방이 다시또 정세의 흐름이 바뀔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변수가 너무많습니다. 최근 중국의 봉쇄을 보았듯이, 중국은 언제든지 대만경재을 봉쇄할수가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내부적으로 고사시킬수있는 방법이 봉쇄니깐요. 미국조차도 물가문제로 중국제품 관세을 없애버린상황인데, 대만이 할수있는 방법이 없는거죠. 경재봉쇄부터 대만은 순식간에 털려버립니다.
상하이 봉쇄가 6월에 완전히 풀린다는 말이 있더군요. 뭐 그때가봐야 알겠지만, 중국은 예측하기 힘든나라니깐요. 간단하게 생각하시길..중국이 침공전에 할짓은 경재침공입니다. 이걸로 힘을빼고, 그다음은 무력침공이겠죠. 중국이 대만을 완전하게 편입시키겠다는 생각을 할때는, 미국의 수입.수출도 막아버릴겁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을테구요. 중국도 피해가 커지지만, 미국의 부담도 커질게 뻔하죠. 물가폭등말이죠. 세계경재가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중국의 비중이 커져버린겁니다. 이제는 미국이 함부로 손을 못댈정도로 말입니다. 미국은 중국이라는 판도라의 상자을 열어버린겁니다.
그리고 대만의 인구수라고 해봐야, 2천4백만정도됩니다. 그에 비하면 중국의 인구수는...여기또, 대만 사람들의 정신상태도 봐야합니다. 여론조사에서도 있었지만, 전쟁터지면, 순식간에 밀릴것이다..전쟁터지면 해외로 도망간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만의 상황이 지금 이렇습니다.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말이죠. 이건뭐 해봐야 너무 뻔합니다. 독기라도 있어야하는데,그런것 조차 없는 상황. 할줄 아는거라고는 언플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준비조차 안되있는 나라가 대만입니다. 전에 대규모 정전이 괜히 일어난게 아닙니다. 에너지 부족국가이기도 합니다. 중국.서방의 의존이 큰나라가 대만입니다.
중국은 대만 점령은 커녕 양안의 제공 제해권 확보도 불가능합니다.
개전 초기 대만이 가진 대공방어진지를 모두 탄도탄으로 제거하겠다 했는데,
그 많은 미사일사이트를 다 파악하고 있지도 못할테고, 파악한다 한들, 정밀타격도 안될것이며, 그만한 중거리 탄도미슬을 그정로도 많이 소모할수도 없으며, 어쩌면 그만한 수량도 확보되어 있지 못할겁니다.
중국이 양안에 600여대의 전술기를 투입한다 하는데, 그 중 3~400대는 구형 미그기로서 멍텅구리폭탄 셔틀 정도밖에 안되며, 실제 양안 가까이 있는 활주시설 모두를 활용한다 해도 그정도 많은 전투기를 케어하기란 어려울겁니다.
심지어 초기엔 주력전투기들은 운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요. 중국에 있어서 J10만 되어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니까요.
만만찮은 대만방공군을 뚫고 폭격하는 임무는 J7에다 몰아버리고, 대만공군을 상대하는 것도 J8에다 몰아버릴 수 있습니다. 대만공군의 축차소모와 피로를 요구하는 작전이고, 그렇게 대만공군이 약해졌을때 그제야 J10을 투입할거라 봐요. 물론 그마저도 대만공군보다 뛰어나다는 보장이 없긴 하지만요.
아무튼 대만 공군은 중국이 절대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니며 실제 우습게 보고 있지도 않아요.
해군도 그렇죠. 위대한 오성홍기 휘날리며 전진하는 항모에서 멋지게 날아오른 전투기가 대만해군을 수장시킬거라 희망하지만, 사실 대만해군은 초기이지스시스템이긴 해도 이지스함을 네척 보유하고 있으며, 개함방공능력 충분한 구축함도 열댓척씩 가지고 있어요. 우리보다 구축함 숫자가 더 많아요! 게다가 수백톤급 대형 고속정들을 모조리 미사일고속정으로 수십대씩 갖추고 있죠.
투사 가능한 화력만 보면, 회전 한번에 중국이 자랑하는 북해함대를 전부 수장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심지어 대만은 네척이긴 해도 잠수함도 가지고 있죠.
거기다 대만은 도시계획 자체가 요새화 되어 있으며, 모든 해안은 상륙거부를 위한 해안요새화 되어 있어요.
심지어 지대함미슬도 잔뜩 가지고 있죠.
양안을 건널 수송선이 과연 있을까요?
근데, 더 심한건요.
대만이 보유한 탄도탄이 북경까지 닿아요.
상해와 북경에 미사일 날아들면 중국은 엿되는겁니다.
금문도를 두고 싸우는 국지전 정도면 모르겠는데, 전면전이 되면, 대만은 북경에 미사일 날리고도 남죠.
우크라전쟁과는 완전히 다른 전쟁이 되는겁니다.
가짜 명부 만들어놓고, 사병 월급 삥땅쳐먹으며 탱자탱자 놀다가 막상 돈바스전쟁나니까 사람도 무기도 없어 멘붕했던 우크라와는 비교해서는 안되죠. 해군전력이라고는 눈을 씻고봐도 찾아볼 수 없는 우크라와 대만은 다릅니다. 기껏해야 수십대 전술기 가지고 겨우 명맥 유지하던 우크라공군과, 총합 오백대가량의 항공전력을 운영하는 대만과는 비교하는게 웃긴겁니다.
심지어 중국 시나리오를 봐도, 대만 점령은 3일 안에 하는것으로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요.
왜 3일이냐면, 미국이 개입하기까지 최소 3일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판단하기 때문이죠.
즉, 대만은 3일이면 끝나는 전력이 아니라,
중국에게 주어진 시간이 단 3일이라는 말이에요.
근데, 이걸 한국 언론에서는 -3일이면 대만 점령- 요딴식으로 표현하고 있죠. ㅋ
그리고,
이 대만이,
육해공미 모든 전력 통틀어,
한국에 고루 뒤쳐집니다.
즉, 북해함대는 대만을 침공할때도 실제로는 발해만에 처박혀서 한국을 견제해야 하며,
북부전구과 중부전구도 한국을 견제키 위해 움직이질 못해요.
일본 해상자위대는 중국 해군 전체와 맞다이가 가능할 정도죠.
해자대 2개함대 대만 남쪽으로 슬며시 가져다 붙여놓으면,
중국의 남해함대와 동해함대는 양안전쟁에 참여는 커녕 견제한다고 꼼짝달싹 못합니다.
북부, 중부전구 항공기가 묶여 있는데, 거기에 인도와 베트남, 러시아를 견제할 공군전력도 쉬이 빼오질 못하니, 실제 동원 가능한 전력은 사실 600대는 커녕 400대도 안될겁니다.
중국은 커요. 인정할건 해야죠. 병력도 많고, 나름 현대화도 열심히 해왔어요.
근데, 주변국이 전부 잠재적국이에요.
또한 주변국 모두가 군사대국이에요. 아주 덕분에 다들 군사비에 잔뜩 돈을 들이고 있죠.
솔직히 러,우 전쟁과 서방세계의 움직임을 보기전까지는 대만침공이 시간문제일꺼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글쎄요. 쉽지않다고 보여짐.
더군다나 제재에 익숙한 러시아국민들과는 다르게 중공국민들은 제재와는 멀게 지금까지 산업발전의 경제체제에서 나름에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었던 국민들이라 제재로 쪼그라드는걸 참기가 쉽지않을것 같음. 또 러시아하고는 다르게 자급자족가능 국가가 아니라고 들었씀. 그래서 더욱도 제재에 한국처럼 타격을 받을것같음.
뭐 그렇다해도 독재국가가 뭔들 못하겠씀.
작성일 : 22-05-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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