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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0 19:04
[영상] 죽음의 백조
 글쓴이 : 바람아들
조회 : 3,242  



북한 깝칠 때 마다 3천Km 떨어진 괌에서 동해까지 비행하면서 북한 위협을 위해 허세 부리는 B - 1B 랜서 
반면 안전한 자국영토에서 미국 워싱턴 폭격이 가능한 죽음의 백조 TU 160에 새롭게 장착한 사거리 6500km 탄도 미사일!
B- 1B 랜서는 왜 자꾸 동해까지 끌고 오는 거야 ??  누가 그런거 보면 겁낸다드나 ?? 대공방어 무기가 이렇게 쫌쫌한 지역에 그런게 필요하기는 한거야 ?? 

그리고 궁금한게 B-1B는 어두운 회색인데 왜 자꾸 백조라 부르는 거냐 ?? 러시아의 죽음의 백조가 그래 탐나더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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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3-09-20 19:05
   
러시아, 사거리 6500km의 신형 미사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Tu-160 폭격기 탑재
비밀 미사일은 관찰하기 어려운 형태를 갖고 있으며 초음속 속도와 초음속 속도 사이에서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Kh-101과 마찬가지로 비행 중에 방향을 변경하여 적의 대공 방어를 혼란시키는 능력이 확실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Emperor 23-09-20 19:21
   
최근 대한민국 언론으로부터 B-1이 『죽음의 백조』(swan of death)라는 정체불명의 별명으로 지칭되고 있다. 아마도 월간 군사세계의 이세환 기자가 국방홍보원 블로그에 2015년 2월 11일에 기고한 내용이 시 발점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러시아군의 전략 폭격기인 Tu-160이 '백조'라 불리는 것을 혼동한 것으로 짐작된다. Tu-160은 별칭답게 하얀 도색으로 되어있지만, B-1은 죄다 검은 도색이라서 색깔에서부터 '백조'라는 수식어가 맞지 않다.

이후 SBS가 2016년 8월 1일 8시 뉴스에서 B-1을 죽음의 백조라 칭했고 다른 언론에서도 따라 하더니 이제는 마치 공인된 별명처럼 기사에서 쓰이고 있다. 정확히 검증도 하지 않고 한군데서 선제보도가 나오면 따라 쓰기 급급한 국내 언론사의 역량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 하겠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B-1 폭격기와 '죽음의 백조'(swan of death)를 함께 넣어 검색하면 해외 소스에서는 전혀 검색되지 않고 오로지 국내 언론사들의 영문 번역 기사들에서만 언급된다. 무엇보다 B-1의 소유주인 미국 측에서 그 어떤 문서에서도 B-1을 '죽음의 백조'로 지칭하는 일이 없다.
     
미술관 23-09-20 20:55
   
이성찬의 군사세계에서부터 얘기되었던 명칭들이 있는데 사실 그것도 알고 보면 그 이전 모뎀 커뮤니티 시절부터 종종 나오던 명칭인데요.

대표적인 것이 보라매 사업을 일컬어 베이비랩터라고 한다던가 원래 걸프전 당시 DPICM 탄을 두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철의 비(이라크군 포로들의 가장 두려웠던 것에 대한 토로)를 강철비라고 한다든가....

죽음의 백조와 같은 명칭을 두고 누가 먼저다라는 식의 아집처럼 보여지는 주장들은 물론 그 분들 입장에선 그 이전엔 익숙하지 않았고 고민 끝에 만든 조어일수 있겠지만 그런 별명들은 이미 국내에선 Y2K 시절 대략 마무리된 개념 정리라고 보시는 게 타당할 듯 싶습니다.

민주화 이후 병무 관리에 보편성을 강조하며 스티븅 유가 입국 금지되던 시점에 언론사들의 화면과 항상 다른 기체 정보에 이골난 나름 매니아들이 일본 군사 관련 서적들 중고서점에서 구해다 가타카나 번역하기 시작한 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세환님의 일본 중고 서적 번역 경험에서 우러난 개념 정리라면 이해할 수 있겠네요.

1990년 대부터가 시작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러하니 아마추어들이 그저 떠오르는 대로 작명한 것, 바르게 고쳐 써야 한다면 고치는 문제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다만 큰 기체에 어울리면서도 우아하게 비행하는 그런 조류가 딱히 쉽게 떠오르지도 않긴 하네요. 검은 큰 새....뭐가 있을까요? ^^;;
Emperor 23-09-20 19:21
   
B-1 랜서는 미국 측에서 죽음의 백조라 부른 적 없음. 비응신아 ㅋ

지가 기레기들이 죽음의 백조라 부르는 거 검증도 안 하고 그대로 받아들여 놓고

러시아 죽음의 백조가 탐나네 어쩌네 하고 있네 ㅋㅋㅋㅋ
     
바람아들 23-09-20 19:22
   
그럼 우리나라 언론이 ㅄ 들이네 ㅎㅎㅎ
네이버에 죽음의 백조라고 입력한번 해 봐라 ㅄ아
이런 언론을 보면서 푸틴 나쁜 놈 러시아 악의 나라 이러고 있으니 내 한숨이 나온다. 한숨이
          
Emperor 23-09-20 19:24
   
그러니까 우리나라 언론, 기레기들이 ㅄ인 걸

왜 B-1은 러시아 죽음의 백조가 그래 탐나냐 이 지랄하고 있냐?

지가 똑바로 확인도 확인 안 해 놓고 ㅄ아 ㅋㅋ
               
바람아들 23-09-20 19:24
   
그런 언론을 보면서 러시아 나쁜 놈 백날 해 봐라 ㅄ아. 그게 사실이 되는가
                    
Emperor 23-09-20 19:26
   
응 러시아의 침략 전쟁은 나쁜 거임 ㅇㅇ

그게 사실이고 현실인걸? ㅋㅋㅋㅋ
boodong 23-09-20 21:37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싸우시네요.
아명은 사람들이 부르기 나름 아닌가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고, 누군가는 저렇게 말하는게 틀린것이다 말하는건 아니죠.
간단한 예로 A-10의 정식명칭은 선더볼트II 이지만, 모두들 선드볼트II라고 하지 않고 warthog이라고 하죠.
     
Emperor 23-09-21 12:31
   
님 말대로 뭐라고 부르든 문제 없다고 치고 글쓴이는 미국이 러시아 따라 하려고 죽음의 백조라고 부른다는 소설을 쓰며 사족을 곁들이니 욕을 처먹는 거죠 ^^
보노너부리 23-09-20 23:27
   
명예 러크레인이여, 니말대로라면 러시아가 2년 가까이 대 압승중인데 뭐가 그리 걱정인가? 니말대로라면 앞으로도 10년 20년 아니 그 이상 러시아가 계속해서 압승을 할테니깐 너는 걱정말고 달밤에 미진개새기처럼 평생 행복에 겨워하며 춤이나 추거라, 다만 이해가 안되는건 러시아가 대 압승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만에 끝나야 할 전쟁이 앞으로도 10년 20년 아니 그 이상 한다는게 좀 이해는 안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