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탄도미슬은......미국의 퍼싱+러시아의 이스칸데르의 혼종이라봐야할듯....좋은 의미로
K2흑표 역시 미국의 에이브럼스+러시아의 T80U의 혼종.....
항모건조계획 역시 러시아의 민스크+미국 혹은 영국의 항모설계를 혼종할듯.....
서구권기술과 동구권기술을 혼용할수잇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현무도 이스칸데르와 비교하면 닮은 구석이 별로 없어요. 외형만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그런 식이면 둥펑 16하고도 똑같이 생겼어요. 그런데 기술적 상세를 보면 당장 현무2C부터가 제트 베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DJ행정부 시절 뜯어온 탄도탄은 이스칸데르가 아닌 SS-23 오카입니다. 그리고 그 오카를 2단화 시켜 퍼싱2에 대응한 모델이 볼가이고...
따라서 굳이 러시아 무기를 가져다 현무와 붙이려면 개발취소 먹은 볼가를 언급하면 됩니다. 그나마도 닮은 구석이 있을 따름이지요.
또 흑표 어딜 봐서 T-80U의 혼종이란 결론이 나올까요...
포탑은 대놓고 프랑스 르클레르의 방어설계를 받아들였고, 장전장치 역시 벨트 매거진이고. 차체는 K-1의 개량형태이고. 어느 구석에서T-80U의 영향력이 보이시나요? 피 한 방울 안 섞였는데...
극단적인 대댓글이네요......충격
K2흑표의 핵낙진...방사능 침투에 대응한 양압장치는 러시아에서 가져온 기술이죠
반응장갑역시 T80U의 기술이구요.....
불곰사업으로 가져온 T80U를 우리기술진들과 미국의 기술진들이 완전히 분해햇습니다...
어딜가든 T80U가 K2흑표설계에 영향을 줫다는 글들은 쉽게 볼수잇는데
현시창님은 극단적으로 부정하는군요
현무를 부정하나요?
우리군은 러시아 알마츠 / 마카예프설계국과 관계를 맺고잇습니다....
현무2의 외형은 이스칸데르의 복사판입니다...
심지어 이동식발사대의 측간거리도 유사합니다만....
군일부에서는 꾸준하게 러시아 지대지 미슬 SS-2가 현무의 원형이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그렇다고 하는걸 극단적으로 부정할 필요가잇을까요?
독도함이 민스크등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기술을 습득햇다는걸 모르고 그렇게 부정합니까?
항모를 건조한다면 당연히 독도함 마라도함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적용하는것이고.....그 이전에 러시아 민스크등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후가 적용되는것이죠
팩트위주로만...
K-2의 경우 K-1의 베이스에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차입니다.
그리고 K-1의 경우는 M-1의 한국판이라고 할만큼 많은 기술이 적용되었죠.
그런데 M-1에는 있는데 K-1에 없는 대표적인 기능이 에어컨과 양압장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전 상황에서 핵전쟁과 같은 전략기동의 개념이 들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 한국군 내부에서는 에어컨의 유무가 논란이 많이 되었는데, 서방전차에서는 에어컨과 양압장치가 동일 기술에서 파생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동구권에는 양압장치는 있는데, 에어컨은 없는 전차가 있습니다.)
양압기술은 냉전때 소련에서 먼저 개발하였지만, T-80의 기술이라고 보기 어렵고, 아주 단순한 기술이라 도입선을 따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반응장갑 역시 T-80의 컨택트5 반응장갑이 K-2에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반응장갑을 채용하고 있고, 단지 평시에 운용하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잘찾아보시면 M-1의 반응장갑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지 T-80 의 세부기술 중 많은 부분이 K-2에 적용된것은 사실인 모양입니다. 크게 이것이 T-80의 기술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세부 장비의 운용에 대해서는 다를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T-80의 서스펜션 기술이 많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T-80의 서스펜션 기술이 제일 거리가 먼 기술입니다. 국산 전차는 모두 다 유기압 복합 현수장치이지만, T-80U는 토션바 서스펜션입니다. 둘 사이 기술적 간극과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벌어져 있습니다.
그나마 국산 전차에 T-80U의 기술이 영향을 끼친 것이 있다면 비활성반응장갑과 복합장갑의 소재 구성비 정도일 겁니다. KSAP개발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을 것이고. K2흑표 개발에 있어선 중량절감을 위해 T-80U의 방식인 외부 부가장갑 장착이 영향력을 끼쳤을 것입니다. 딱 그 정도가 한계입니다.
T-80U에 달린 것을 보고 우리도 달아야겠다 생각하고 단 것이라 봐야지 그정도를 갖고 T-80을 잇는 다고 하면 오히려 T-80이 사람 같으면 기분나빠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현시창님께서 쓰셨지만 많은 부분에서 프랑스 전차를 참고하여 적용된 적용된 기술들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압니다.
여기나 어디 함 뒤져 보세요. 현무도 이스칸데르를 추종한 것이 아닙니다. 위에 현시창님께서 쓰신 김대중정부 때 그런 일이 있었다면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기억나지 않지만 크기나 중량 등등을 볼 때 퍼싱도 많이 참고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어디 관련 글이 있을 텐데 .. 확인을 해봐야...)
그리고 근본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들이라 서로 대동소이 한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쟁을 벌일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알고잇는 사실을 담담히 기술하면.....많은 이들에게 참고사항이 되는것이죠....
한미동맹(형맹?)관계에서 미국의 안보적 적국인 러시아의 기술이 우리에게 유입되는것을
대놓고 밝히는건 아무래도 다소 부담이 잇겟죠....
그리고 많든 적든 미국의 군사과학기술이 우리의 기본 베이스인것은 많은 부분에서 팩트라 생각합니다.....
KFX에 적용된 21개의 미국기술은 무척 소중한것이구요.....
4대항목이 빠졋다해서 절대 가벼운 기술이 아니라 알고잇습니다....
양압장치의 형태와 기술적 상세가 많이 달라요. 그냥 없던 거 생겼으니 러시아 카피라고 하면 듣는 국내 기술자들은 기분이 굉장히 나쁘겠죠? ADEX에서 T-80U 언급하던 분이 꽤나 대차게 까였던 적이 있죠. 우리가 피땀 흘려 개발한 물건을 카피라고 하면 기분 좋겠느냐고.
특히 국산 양압장비들은 90년대 초반부터 화학대대등에 배치되어 잘만 쓰고 있었고, 그 구조를 축소해 전차에 넣었는데. 이게 어째서 러시아 기술입니까? 혹시 양압장치 보신 적 있으세요? 상세가 너무 틀리던데? 우리가 기술이 없어서 러시아 전차 뜯어보고 오와 거리며 카피할 정도라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생산한 지휘차량 양압장치와 K1전차 시제에 넣으려다 비싸서 포기한 양압장치들은 어디서 카피한 겁니까? 설마 소비에트 연방입니까?
또 현무를 자꾸 이스칸데르와 엮는데. 현무2의 기술적 바탕은 SS-23 오카의 현물이에요. 뿌리가 같으니 복사판입니까? 그럼 K-1은 M-1복사판입니까? 전혀 아니죠? M-1과 K-1은 설계에서부터 한국군의 의사가 반영된 물건입니다. 주한미군조차 K-1의 설계사상이 자국 전차와 판이하다며 생긴 것만 비슷하다고 하지요. 그런데 왜 현무가 이스칸데르 복사판입니까? 내부는 기존 현무1의 그것을 가져다 쓰고, 추력편향 장비 역시 한국산 고유의 것이며. 닮은 건 오직 외형뿐인데. 그런 식이면 둥펑시리즈, 현무, 이스칸데르는 모두 동일 장비입니까?
당장 추력편향에 쓰이는 기술자체가 틀리고, 고체모터 가동에 필요한 연료도 판이한 판국에 뭘 근거로 이스칸데르 복제판이라고 여기십니까? 껍데기만 비슷하면 무슨 무슨 카피판입니까? 그럼 KFX는 F-22카피입니까?
그리고 독도함이 민스크를 해체개 기술을 습득해요?
독도함의 설계원형은 영국의 민수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오우션급 LPH 설계가 바탕이고, 영국회사에서 사들인 기술자료를 바탕으로 설계한 겁니다. 러시아 피는 한 방울도 안 들어갔어요. 도대체 독도급 어딜 보고 키예프급을 언급합니까? 닮은 구석, 영향 받은 구석 하나라도 보여요? 외형, 내형, 기관, 생존장비, 전자장비 하나도 없는데 뭘 집어서 키예프급의 민스크를 언급하십니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냉전시기 소련의 전투함 건함기술은 당대 기준으로 봐도 한 수 아래의 것입니다. 당대 한국 조선기술자의 눈에서 눈여겨 볼만한 설계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탐이 나는 게 있다면 전자장비와 통제장비지만, 그건 동해 건너 동쪽 모국의 방해공작으로 모조리 뜯기고 박살나서 들어왔으니 한국군이 살필만한 건 설계구조 정도가 전부인데, 이것도 기술자료와 대비하여 보지 않으면 그 상세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만약 항공모함을 건조한다면 영국과 프랑스의 기술 자료를 구매하고, 기술자와 계약할 겁니다. 그러니 러시아의 영향력이란 건 국물 한 방울 안 들어갈 확률이 높아요,
이게 바로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사드는 우리게 아니라 미국꺼죠. 중국이 노린다하는건 미국자산이죠. 한국자산이 아니라.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문제는 이 미국자산을 노리려면 한국주권영역을 가로질러야한다는거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게 딱 이 꼴인거죠.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둘이서 잘 풀어나가면서 상황유지를 하면 좋은데... 이런저런 피해는 한국에 떠넘기고 자기들은 입싸움만...
중국 대항목적이 미국을 향하는 시점에서 사거리별 육해공별 탄도탄 전력은 다 갖춘 애들이라. 특정 무기가 한국을 노린다는 것보다 갸들 맘먹으면 다 노릴수 있다는게 문제
한국과 분쟁시 뭐 단거리만 쏠까요 필요시 가용전력 다 쏘겠죠 .더구나 핵탄두도 가진 애들인데.
좀 방향을 바꾸면 주변국이 한국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도 되죠 현무라는 전력때문에 주변국과 분쟁시 현무가 북한쪽에 배치됐다고 다른방향으로 안 날아갈까요?
작성일 : 20-07-1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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