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돈 때문에 축소 된거 맞습니다.
93년에 사업계획 세우고, 98년도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2000년에 도입기종 결정하고, 2002년에 도입한겁니다. 전투기 도입
사업 계획 부터 도입까지 최소 10년 이상 걸립니다. 그중에 IMF로
무기구입 사업 축소 된거구요.
그때 다 도입못한 60대 분량을 이번 F-35 도입하는 겁니다.
만약 그때 다 F-15K 도입 했으면 지금의 F-35 도입은 없는거죠.
IMF 때문입니다.
IMF 외환위기 겪으면서 국가예산이 쪼들리면서 각종 군무기도입사업이 순차적으로 밀렸습니다.
그 여파로 F-15K도입사업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IMF외환위기때문에 환율이 거의 두배차이가 나버립니다.
환율이 두배로 뛰니 같은 돈을 가지고도 절반만 구매할수 밖에 없게 된겁니다.
비스텔스기와 스텔스기의 역할은 동일하지만 피격률에서는
차이가 많이날테니 허수아비 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텔스기의 도입만으로도
판세가 바뀌는건 기정사실이죠 미국과 이스라엘만 봐도 그렇구요
물론 중무장이 가능한 F-15K와 스텔스를 포기해야 간신히 중무장이 가능한
F-35하고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전쟁초기 제공권 다툼에서
스텔스기가 있고없고 차이는 하늘과땅의 차이죠
중국은 현재 하이급을 J-20과 수호이35라 봐야 할 듯
소량이지만 둘 다 실전배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11은 수호이27과 함께 기존의 하이급인데 숫자가 좀 이상한데요?
수호이27, 30을 J-11로 합쳐 놓은건가요? 수호이가 150~200 정도 되고 J-11도 그 정도지 싶은데
합쳐서 3~400일텐데
팬텀 도입하면서 한때 동북아 최강 공군력이었고, 이후 쭉 뒤쳐져있다가 F15K 들여오면서 잠시 선두에 섰었죠.
뭐 이후로는 일본이 업글하고 공대공미슬전력 확충하면서 밀렸고, 거기에 더해 중국이 양적인 발전이 있었으니...
물론 조기경보능력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앞서있었다고 할만한 시절은 팬텀 왕창 들여왔을때 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