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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8 15:45
[공군] 이제 한국 공군도 5세대~5.5세대기를 생각해야 될 때가 아닐까요.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4,308  

미국에서 6세대 컨셉을 잡기 시작한 때가 5세대 연구 개발중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즉, 5세대를 양산화 하기 전부터 6세대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말이죠.

이제 kfx도 4.5세대를 거쳐 업글을 통해 4.7세대 이상의 성능으로 올라갈 것이고
꾸준한 개발을 통해 5세대기를 휙득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6세대기를 개발하고 있는 국가들은 전력 자산으로 분류해서 팔생각도 없고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죠.
그렇다면 한국도 직접 개발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은 4.5세대나 제대로 만들고
시작해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공군 작전 참모 부사관이 미래를 생각해서 5세대 이상을 생각해야 될 때라고 했을 때
가생이에서도 오지게 욕사발한 내뱉은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5세대 이상의 전투기를
흭득하기 위한 개발 진행은 이제 미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5.5세대 기체 개발을 이스라엘과 같이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스웨덴은 이미 영국에 붙었고 남아있는 항공 선진국중에선 이스라엘이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스라엘도 도입한 f-15,16을 미국의 소스코드 제공으로 마개조를 했었지만 f-35는
이스라엘도 건들 수 없는 영역이라 5세대 이상의 기체 개발에 관심이 지대할 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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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도 19-09-28 15:58
   
kfx 블럭2 또는 블럭3이 5세대 전투가 아닌가요?
당나귀 19-09-28 16:06
   
점차 좁혀가는거죠. 현 4.5세대도 대단한겁니다. 이번에 성공리에 양산하면 합작하자는 나라들 많겠죠
스핏파이어 19-09-28 16:10
   
2100년에도 여전히 주력전투기는 4세대와 5세대일 확률이 높아요.
말이 6세대지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구요.
가격도 지금의 5세대보다 10배 이상 비쌀 겁니다.

지금도 확실히 5세대 전투기라고 할수 있는 것은 F-22와 F-35인데 미국도 단가와 유지운용비 비싸다고 F-22 단종했습니다.
러시아의 팍파는 소문만 무성하지 여전히 하자보수에 매달리고 있고 언제 실전배치를 완료할지 기약할수 없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항공기술이 발전한 러시아도 5세대용 엔진개발에 실패햇습니다.
그래서 현재 땜빵으로 4세대 수호이 35엔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만 5세대에 사용하기에는 출력이 기대 이하라고 합니다. 
중국의 5세대 전투기들도 러시아 이상으로 문제가 많지만 무리하게 실전배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구요.
유럽은 아예 5세대는 포기하고 바로 6세대로 넘어간다고 합니다만...5세대도 못만드는 상황에서 6세대를 어떻게 만드나요? 그냥 변명이죠.

그래서 한국의 KFX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하는 겁니다.
4세대 전투기조차 제대로 만드는 나라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스텔스성을 강조하다 보니 5세대 전투기의 폭장량도 적고 무엇보다 공중우세기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근접전이라면 F-16V와 F-15에게 밀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 미국의 전술이 F-35와 F-15를 조합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F-22가 스텔스도 있고 공중우세기로서도 뛰어나지만 이미 단종했구요.

미국이라면 이미 6세대 시제기 전투기정도는 만들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한창 개량하고 있을지도.
이미 스텔스기 잡는 레이더를 개발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러니까 F-35를 수출한다는 이야기.
과거 동맹국들에게도 F-22를 금수했던 것을 생각하면 설득력있는 뇌피셜이죠.
     
마린아제 19-09-28 17:22
   
다른나라는 몰라도 미국은 6세대 개념정립은 끝났습니다.

기술실현에 대해서 탐색연구중입니다.
카라스 19-09-28 16:13
   
하........김빠지네
FX는 곧 퇴역할 F-4와 F-5 전투기 대체용이다. F-16 이상 성능을 가진 쌍발 엔진 전투기다. 이 전투기가 2026년부터 배치되면 한국 공군의 전투력은 급상승한다. 개발 목표는 5세대급 스텔스 전투기인 F-35보다 낮은 4.5세대지만, 실제론 성능이 기대 이상이고 이미 반쯤 스텔스다. 개발기관이 KFX의 스텔스 기능 공개를 꺼리는데, 레이더에 0.5㎡ 크기 정도의 비행물체로 보인다고 한다. 글로벌 시큐리티에 따르면 미 해군 F/A-18E/F와 프랑스 라팔은 레이더에 1㎡ 크기로, F-15는 25㎡, 스텔스인 F-35는 0.005㎡로 보인다.

KAI는 이를 위해 KFX의 동체 구조를 F-22와 유사한 스텔스 모양으로 설계했다. 대부분 센서는 기체 안에 넣었고, 동체 아래 중앙에 장착하는 4발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반쯤 매립했다. 스텔스기의 특징인 내부 무장함을 추가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뒀다. KAI는 스텔스 재료와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 KFX의 스텔스 기능을 개량하면 (F-35보다 우수한) F-117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6823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70824&sca=&sfl=wr_subject&stx=%EB%8B%B9%EC%97%B0%ED%9E%88&sop=and
도나201 19-09-28 16:46
   
미국의 초고성능 스텔스기종개발로 인해서 붉어진 전투기시장의 판도자체가 변화되어버렸읍니다.

f35의 개발로 인해서 저가정책을 추가하려고 하지만.
실패햇고,

결국 러시아 중국 등은 국방비예산의 덤터기를 맞게 되었고,
중국의 경우는 거의 미그1.44를 가지고 스텔스화 하면서 사실상 스텔스성기종으로변환하면서
고난의 꽃이 핀상황.

일본역시 실증기까지 만든와중에 엔진개발에 목을 멘상황에서 덤터기물건을 대량도입하게되고,

유일하게 한국만 스텔스성기종을 개발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측에서도 상당히 견제하는 입장을 취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훈련기사업에서 보았듯이 견제에 이미들어갔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이제는 이기술이 이스라엘, 스웨덴 프랑스 등 은근히 밀어주는 국가들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자국산항공기제작에 이제 상당한 부담을 앉게 되는 국가들끼리 묶이게된다라는 것이죠.
여기에 터키까지 껴들어서 되나  한국과 경쟁을 하면서 가격적인 우위를 하려고 햇는데.
결과는 터키가 개판치는 바람에 모두 아작이 난 상황이라고 봐야줘.
이건 거의 신이 도움....혹은 조상이 돌봤다라고 밖에 형언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저가 스텔스기반의 설계를 기종은 kfx밖에 없다라는 것이죠.
인도네시아가 이판에 껴든것은 정말 행운이고
돈깍아달라고 생떼를 터키덕에 부릴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터키의 개발능력이 다 뽀록난 상황이죠.
결국 영국이 중간에 껴들어서 물건만 팔아먹으로려고 하다가 이것도 여의치않게 된상황입니다.

kfx의 가장 큰장점이 바로 s자형 공기흡입구입니다.  거기에 내부무장창의 여유설계
2연발엔진설계..  이세가지 사상이 굉장한 장점으로 부각된 상황입니다.

실질적인 국가방공에서 상대적인 중국, 러시아 기종을 견주어서 저가로 사용할 기종은 kfx뿐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이게 타이밍싸움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도 부랴부랴.. 훈련기선정후에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고,
스텔스기성 주력기종으로 갈만한 상황은 kfx밖에 ㅔ없다라는 것입니다.

이미 엔진은 미국꺼로 쓰기때문에 어느정도 개발진행의 방해는 안하겠지만,
만약 유럽산엔진을 선정했다면 엄청난 방해작업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문제는 기타관련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발전할수 있느냐 인데..
이부분은 일본도 찍소리 못하고 죽어있는 분야라서

공대공능력 배치1까지는 순조롭게 개발순항을 보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개량작업에 순순히 놔줄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타이밍으로 봐서는 배치1의 실전배치가 언제이뤄지느냐가 가장 촛점이 됩니다.
나스디 19-09-28 17:43
   
6세대 30년(?) 40년 안에 나올지도 미지수.
5세대도 미국 말고는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없구만.

지금 KFX는 너무 잘 진행되고 있고 그 환경도 좋아요.
6세대니 뭐니 뜬구름 잡는 소리하면서
KFX가 잘못됬니 뭐니 그런말 하는 시간 자체가 시간 허비하는겁니다.
이케몬 19-09-28 18:01
   
글쓴이 정신차리세요 걷지도 못하면서 먼 뛸생각을 하십니까??
이스라엘도 전투기 개발경험 없어요..근데 몇세대요???
국방부가 계산한게 4.5세대급인  kfx를 개발하고

거기에 블럭2에서 스텔스성 추가 (스텔스도료, 내부무장창등..) 해서 5세대로 나아가려는구만
그러렬면 지금 준비중이 kfx부터 제대로나와야함.. 4.5도 제대로못만들면서 5-5.5 를 준비하자고요??????
 
정신차리세요.. 아무것도 없는 기술에서 점프는 없습니다.. 인도 못보셨어요
아준 테자스 아무것도없는데서 4세대 전차.. 4세대 전투기로 점프한다고 하다가 개망한거..??
아준 테자스 30년이에요.. 30년을 날린겁니다.

우리는 이제 kt -1 초등훈련기에서 t50 고급훈련기 개발하고 (이것도 미국도움 큼)
kfx란 이름으로 4세대 전투기 플렛폼 만드는거에요.. 미들급이고 이걸 확실히 만들면서
경험치 쌓아서 레벨업 으로 블럭2에서 5세대 엿보는겁니다. 근데.. 이스라엘하고 으싸으싸하면
걍 5 -5.5세대가 뚝떨어짐??  이스라엘 전투기 제작경험없고.. 마개조라 해봐야 전자장비 마개조지
하드웨어 마개조 아닙니다.  이번 kfx를 성공해야 이스라엘도 혹해서 다음에는 참여하겟죠..

우리나라 탱크 개발사가 길을 보여줍니다.. 수입탱크 m48  기술제휴로 k1제작.. 이후 자체 업글
기술쌓이고 k2 만들었죠 엔진까지 개발은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변속기는 원하는 성능을 못내주고
있어요.. 앞으로 더지나면 변속기도 원하는성능으로 개발 할꺼라고 봅니다...(시간이문제지만..ㅜㅜ)

자 이제 우리 나라 전투기가 가야할길이 보이세요?????
 kfx 개발 (수입엔진및 소프트웨어 기술제휴) - 양품생산- 자체업글 - 엔진자체연구개발
- 순수한 국산전투기 - 추후 kfx 2 개발.. 이게 맞는 겁니다.
     
문삼이 19-09-28 20:12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전투기 개발경험은 충분합니다...
프랑스 미라쥬 가져다가 개량해서 크피르를 만들었고요...
F-16 모방해서 라비 전투기 자체 개발했습니다...
미국의 견제로 양산은 포기했지만 대신 미국 묵인하에 항전,무기등을 자체 개발해서 미국 전투기에 싣고 있습니다.....
          
이케몬 19-09-29 03:29
   
네 저도 압니다.. 크피르 라비..제가말하는건 이스라엘도 제로베이스에서 만든적은 없다는거죠.. 크피르도 미라주v 마개조판이고 라비도 f-16 베이스고요.
그래서 말씀드린겁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항전장비류는 잘만드는거 알고잇고요.ㅋ
이케몬 19-09-28 18:10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할께요
현재 전세계에서 4세대 전투기 개발 생산가능 국가가 몇개국인가 살펴보세요.
쉽게 5세대. 5.5세대 논할수있는지.. 기술로는 우리보다 우위라는 일본이 왜 5세대 실증기에서 멈췄는지
님처럼 쉽게 말할수 있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KFX가 엔진 사다쓰긴하지만 그래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마음껏 개조하고 업글하고 발전시킬수 있는..기체..면 이번 KFX에 만족하렵니다.
뜯고 맛보고 즐기다보면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도 개발가능하게 될것이고
그것이 나중에 우리의 자산이 될꺼니까요..
Boeing짱 19-09-28 18:35
   
랩터가 90년대 개발된 비행기죠
근데 어째서 랩터가 아직까지 최정상급 전투기일까요?
전쟁이 없기때문입니다
러시아와 냉전에서 비약적인 군사력기술이 상승했지만
이제 군사력확장에 돈을 쏟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f22만으로도 이미 상대국들을 압도하거든요
중동국가는 재래식무기로 이미 압도할수있고
중국 러시아등은 굳이 힘을쓸필요없이 경제와 외교적으로
압박허는게 현재죠
Boeing짱 19-09-28 18:37
   
그래서 원래 군사시장은 무조건 성능위주였고 가격이아무리 비싸도 스펙이 좀만좋아도 팔리는게 군수시장인데
이제 가성비가 더 처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실제로 전쟁발발할일른없고 최소한 방어가능한 군대만 있으면 된다가 현재 트렌드이기때문
샤루루 19-09-28 18:44
   
원래 5세대 제작완료하고 양상 들어가면 바로 6세대 초안 들어가죠 당연한거 그나마 요즘은 이것도 늦게 보죠
모든 전자제품은 제작완료 양상들어가서 문제점 해결하면 연구팀이 할게 없거든요;;
해봤자 양상들어간 제품 어떻게 싸게 제작하나 정도? 아니면 보통 다음 연구 프로젝트 들어가죠
대팔이 19-09-28 19:06
   
한국도 KAI와 KAL에서 UCAV연구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 19-09-28 20:40
   
과학기술에 공짜는 없습니다. 남들이 지나갔던 길을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연구한다면 지름길은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텝바이스텝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군사분야 과학기술은 더 심하죠. 돈을 몇배를 줘도 기술
전수를 꺼려합니다. 이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죠.

우리에겐 KFX를 성공시키는게 너무나도 중요하죠. 일단 여기에 모든기술을 집중해야합니다.

성공하고 나면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
 
5세대 전투기로 개량하거나 F15처럼 전폭기개량 할 수도 있고, 전자전을 강화할 수도 있고, 우리가 만든
미사일을 제대로 실험해볼수도 있고, 우리가 들어낼 엔진도 쓸수 있습니다.
말하신대로 6세대 연구도 가능하고, 타국과의 공동 개량 맟 연구도 가능하죠.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처음 전투기 개발 하기에 최선을 다해도 우리가 원하는 전투기가 나올지 아닐지
모른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FX 올인하여 최대한 우리가 원하는 전투기를
100%에 가깝게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웟분들이 언급한대로 다른 문제는 천천히 해도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눌변 19-09-29 00:08
   
흠... KFX 발전 방향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젯엔진 독자개발이라 생각 합니다. 저번에도 적었지만 우리에게 미개발 품목은 이제.. 젯엔진뿐이라 생각합니다. 밑에 다른 분들이 KFX관련 AESA 레이다와 스텔스 부분을 우리가 확보해야 할 기술군에서 최고의 난제로 뽑는 사람도 있지만.. 저둘은 이제 그닥 문제가 아니고.. 거의 해결이 된 기술분야 일뿐이고.. 향후.. 독자모델의 한국 AESA나 스텔스는 출현할 부분이고.. 내부 무장창 역시 문제가 안될것으로 봅니다.


이제 가장 문제는 전투기  나 민간항공기에서 자립에 가장 필수기술이 바로 " 젯엔진 기술 "입니다..

향후 10년이 되던, 20년이 되던.. 반드시 우리가 확보해야 할 기술 입니다. 이것만 확보 되면..우리기술분야에서 빠진  마지막 기술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시간과 돈이 투입해야 가능한 일로서.. FX-3 절충교역으로 얻은 5,500lbf ,10,000lbf급 젯엔진으로는 젯엔진의 기초분야 일뿐 입니다..  긴 얘기는 생략하고... 핵심은.. 우리가 미국의 도움을 받던 안받던 상관없이.. 현재 F-15K에 장착되는  'F110-STW-129A' 에 준하는 젯엔진 개발이 가능하길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젯엔진 기술은 현대 기계공학의 총화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저 엔진에 필요한 기술분야에 대부분 격차를 줄이고 있는 중이지만..Turbin Inlet 온도에서 1,800C 까지 달성해야 가능 할것으로 봅니다. 엔진부품 자립은 현재까지 무려 40년 가까이 면허생산 및 국산화를 이루고 왔으니. .현재는 60~7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품기술이 수준에 도달 했다고 해서.. 우리 자체의 엔진을 만들수 없는 겁니다. 그것은 저대로 복사를 하면.. 미국의 GE 로부터 당장 제재를 받을수 밖에 없는 겁니다. 독자모델은 젯엔진 설계사상은 그대로 따르더래도.. 각국의 젯엔진은 그 형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고. .만약 우리가 독자모델 젯엔진을 생산한다고 해도.. 저 형상과 설계모델이.. GE 또는 프랫 & 휘트니 젯엔진과 동일하면 안되는 겁니다.

보잉으로 부터 받은 FX-3 절충교역이 상기에 언급한 두가지 젯엔진 기술은...  현재 T-50 기술로 인한.. 전투기 기술에서  한국 독자모델에서 KFX로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과정에서... 보잉으로 부터 또다시 FX-3를 통해.. FX-2 절충교역으로 받은 현대항공기 기술을 다시 받아야 했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것과 동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KFX에 전화위복이 되었지만.. 말이지요 ㅋ)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향후 젯엔진 독자모델은... KFX 개발 못지 않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 어떤 어려움과 수모가 있다 해도.. 무조건... 기필코!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기술 입니다. 그래서 일부 밀매들이 어려우니 포기하자는 말들이 나오지만.. 이것 역시. 이전 KFX독자모델 개발시에 나왔던 목소리와 유사하다는 생각 입니다. 그때의 반대 목소리로 개구리 합창 하던 종자들이 모두.. 현재의 이름난 밀리터리 사이트 운영자들과 소유자들 이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지금에 와서.. 모두 한목소리로  KFX,KFX 라고 부르짖고 있으니.. ㅋㅋㅋㅋ 기가차서.. 정말이지 그 낯짝을 한번 보고 싶어지더군요.. 뻔뻔헌 낯짝에 김치 패대기를 한번 쳐 올리고 싶지만 ㅋㅋ KFX 순항을 위해 참고 있습니다.

그런 유명 인사들 중에선. 양심에 찔려서. .이전 아뒤로 나서지 않고 있으니 그나마 양심은 있는듯..  그런데 아직도.. 양심에 털난 종자는 " 살모XX" 로 KFX반대 하던 모 사이트 " 유XX"가 있고.. 그놈이 지금에 와서.. KFX 동영상에 저 로그를 붙혀서.. 딴 사람이 쓰지도 못하게 하고 있으니.. 쩝.. 에혀.. 이정도 하지요..



암튼.. 젯엔진 한국 독자모델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rozenia 19-09-29 03:25
   
KFX사업이 완료된 뒤에 6세대를 개발하기 시작하면 늦겠죠.

그러나 현실은 현실입니다. 미국제 스텔스기를 구매하면서 국내 항공기술력을 축척해서 단계별로 비중을 줄여간다는게 한국공군의 정책이고

기술축척이라는게 쌓이는것 위에 쌓이는거지, 중체급 무인작전기 개발하면서 동시 KFX도 진행중이고 거기에 F35도 구매합니다 기본적으로 공군예산이 남아있지 않죠

무엇보다 6세대의 제대로 된 개념을 갖고 준비하는 나라는 사실상 미국하나 밖에 없습니다. 미국도 개념을 잡았을 뿐이지 변경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우리기술력으로는 따라가야는거지만 무엇을 근거로 무슨 예산으로 무슨 인력으로 따라갈까요

화승총을 만들어봤으니 후장식소총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반자동소총 시대가 다가오니 자동소총도 동시에 개발하자구요? 그게 가능했으면 후장식소총을 뭐하러 개발하고 있었을까요

그럴 예산.인력.정책. 모두가 안되지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겁니다. KFX개념설계 당시 습득해야될 기술력이 60%가량이었다면 님이 말씀하시는 6세대 작전기 개념설계를 한다면 우리한테 필요한 기술력은 80%이상일겁니다.

빨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잘. 깊이 있게. 완성도 있게가 더 중요한 분야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우주비행을 했던 우주비행사 분 지금 해외에서 결혼해서 그냥 민간인으로 살아가고 계싶니다. 본인도 비행이후 습득노하우와 항공우주 비행.운영.훈련 분야 노하우를 남겨주고 싶었는데 그러 기관도 그걸 예산도 그럴 사업추진단도 없었던 일종의 쇼에 가까운 일이었죠

우리가 하나를 개발해도 제대로 개발하면서 기술습득과 이해와 그다음에 다른 누구의 도움보다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를 해서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지

그냥 늦으니까 빨리한다고 시간을 보내고 사업을 끝냈다고 제대로 기술이 축척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량과 오류가 많은 기술축척이 되지 않는게 국익입니다. 정치인들 마냥 그저 빨리해서 우리가 사업잘했다~ 하고 홍보용으로 쓸게 아니라면 할때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 공군은 별도로 진행할 여유가 없다는 겁니다.

더 현실적인 부분은 그런 고부가가치 고기술집약 분야에 생각보다 인력도 적다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