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해군' 사실상 포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29/2011042902543.html?Dep0=twitter&d=2011042902543

대양해군 포기… 우리 해상 전력은
亞·太 해양패권 다툼 ‘격랑’… 연안방어 급급한 한국 해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2/01/08/201201080024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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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3년 초까지 해군에서 뭔 말만 하면 대양해군 포기를 물고 늘어지며 까였죠.

솔찍히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형국입니다.  북의 국지도발은 기존의 연안방어 시스템을 되돌아 보고, 정검하는 수준에서  정리하고 대양해군이란 큰 그림을 계속 그려갔어야 했습니다.

지금 해군의 모든 문제점의 시작은 윤영하함의 예산오버로 다른 건함계획이 줄줄이 후퇴하면서 발생한거죠.

450억 생각하고 시작한 PKX-A 에 갑자기 44노트를 내겠다며 무식하고 큰 엔진 쑤셔넣고 덕분에 함 밸런스 무너지고 가격은 미친듯 치솟고...

척당 400억쯤 오버해서 18척이니 단순계산으로 약 7200억 정도가 구멍이 나고... 이 돈은 곳바로 FFX 배치1 에 영향을 주고...

21세기에 20세기 디자인을 가진 19세기적 포격함을 호위함이라고 뽑았으니....

그나마 FFX 배치2 까지는 예산이 그럭저럭 나오는데 배치3 예산은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