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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3 22:27
[공군] 실전배치 되지 못하고 사라져간 제트기..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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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이후.


영국공군을 제외하고


유럽 대부분 국가들은 항공발전의 토대와 함께.항공전력이 무너져 있었죠.


이러한 시대적 배경속.


영국제 전투기 면허생산을 바탕으로 첫 제트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프랑스가 있었으며.

그 다음 국산 제트 전투기 개발에

근접하였던 국가는.

다소 생소하게.

스위스 였다고 하네요. ㅎ

(중립국으로. 소련이나 미국-영국의 무기원조 받기 힘든 입장에서. 프롭기에서. 제트기 1-2세대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결국 자체개발을 진행한듯 싶기도 하네요. 뭐 스웨덴을 추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


FFA P-16이라 불리우는 스위스 개발의 제트 전투기.


전장 14m 전폭 11m 전고 4.2m 자체중량 7t 최대이륙중량 11t에



영국의 암스트롱 사파이어 엔진을 탑재함으로서 가지게된. 마하 1.1의 속도와


30mm 기관포 2문 4개의 하드포인트에 2600kg 가량 폭탄류와 68mm 로켓포드 장착이 가능하였다네요.


1955년 4월  첫 비행에도 성공하였고 여러모로 준수한 성능으로 개발후 발전성까지 지녔던 이

제트기는..


스위스 정부가.  나가리(...) 시켜서.또한 외국으로 활로도 얻지 못하여.

차후 몇년 60년까지 시험비행으로만 운용되다 결국엔 사라졌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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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5-10-03 22:41
   
스위스는 중립국인데 왜 만들었을까요?
개발했으면 뽑아서 운용이라도 하는게 낫았을텐데..
     
바람노래방 15-10-04 00:54
   
무장 중립국이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누구의 편도 되지 않겠지만, 전쟁은 한다 쯤..

나 중립! 건드리면 물어버린다.
     
wjs76 15-10-05 13:26
   
중립도 어느정도 힘이 있어야 취할수 있는 정책입니다.
스마트MS 15-10-04 00:46
   
중립국이라고 하나. 최소한 기본적인 국방력 확보 차원에서 필요했을듯 싶네요.ㅎ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알프스 산맥이란 지형하에. 산악보병으로 방위가 가능하였겠지만.
1차대전이 항공기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준 전쟁이였다면.
2차대전속 공중전 과 항공기의 발전은 개화 되었다 할정도로. 공군의 중요성을 보여주었고.
대전이후. 본격적으로 프롭기에서 제트기로 공군전력이 변화하던 시기이니. 외부도입이나 독자개발 필요로했을듯 싶네요.
오리발톱 15-10-04 16:12
   
스위스는 중립국이긴 하지만 스웨덴 처럼 누군가 중립을 무시하고 침공할 경우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보-불 전쟁 때 프랑스가(우회진격로 확보를 위해),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스위스를 침공할 생각을 했지만 스위스가 강하게 나오자 포기한 일이 있습니다. 예비군 위주로 편성되어 있긴 하지만 동원령이 떨어질 경우 100만명 까지 증편이 가능한 체계를 가지고 있죠.
바벨 15-10-05 01:38
   
경제논리가 작용한것 같네요.
저시대 스위스는 전차도 자국에서 뽑아냈죠.
헌데 복지국가로의 정책로드때문에 굳이 영세중립국에서 자국개발,자국산 무기의 효용성에 회의적이었들듯하네요.
그리 크지 않은 국토면적도 그렇고, 국산보다 훨씬 싸게 스웨덴,프랑스제 전투기도 널렸고..

암튼 저시대나 가능했을 이야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