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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19:04
[공군] 상상을 초월하는 F-35 성능
 글쓴이 : 밀리마니아
조회 : 3,891  

EO-DAS_1.png








1300km 밖에서 탄도탄을 탐지하고 추적(!)했다. 엥 그럼 E-737 탄도탄 추적 업그레이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뭔가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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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로 3D 지도를 실시간으로 만들수 있으며 적의 차량을 탐지해 노란색으로 표시해준다. 탐지한 정보를 지상군에 알려줄 수도 있다. 이 지도를 만들어 내는데 고작 9초가 걸렸다고.... 제한적으로 JSTARS의 기능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우리로서는 센티넬 R-1 도입 안 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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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멧견 16-10-18 21:53
   
f-35의 성능이 우수한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죠...다만 최첨단이다보니 고장이나 오류를 빨리 수정해서 최대한 빨리 도입했으면하는바램입니다.
ellexk 16-10-18 22:59
   
새로나온 조기경보기 잘 봤습니다 ㅎㅎ
하나둘넷 16-10-19 03:39
   
한 대의 IRST를 기준으로 또는 EOTS 기준으로 원거리의 목표를 포착하는 것에 대한 맹점이 있습니다.

1. IRST나 EOTS의 해상도/화각의 제한으로 전체 영공에 대한 감시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경마의 말에 눈가리개같은 시야제한기구를 끼우고 보는 세상.. 또는 망원경이나
쌍원경으로 보는 세상과 같습니다. 망원경/쌍원경으로 볼 때 개방감이 없고 위치감각이 떨어지므로
내가 지금 어디쯤 보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기에 끊임없이 망원경/쌍원경에서 눈을 떼고 일반시야로
지점 재확인하 듯 좁은 시야각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합니다.

2. IRST나 EOTS로 얻은 열화상정보는 3D가 아니라 2D..즉, 방위각과 고각 값만 확인 가능하지 정확한
거리값은 얻을 수 없습니다.

즉, 좁은 화각과 부족한 해상도로 인해 방위정보를 얻지 않은 상황에서 적 탄도미사일에 대한 사전탐지는 불가능.
그리고, 3D추적이 불가능한 관계로 대탄도탄 미사일을 유도할 수 없습니다.

E-2D에 IRST를 집어넣어서 탄도탄 탐지추적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큰 의미가 없는 겁니다.

IRST를 통해 적탄도탄의 정확한 추적을 위해서는 최소 2기 이상의 기체가 분해능을 얻을 수 있을만큼
떨어진 거리에서 동일한 목표를 추적후, 해당데이터를 데이터링크를 통해서 분석 3각측량기법으로
산출해내지 않는 이상 곤란합니다.
하나둘넷 16-10-19 03:42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AESA레이더를 합성개구모드(SAR)모드로 촬영하는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기능은 F-35의 전용기능이 아니라... AESA레이더를 장비하면 그 레이더 특성상 구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알고리즘이나 출력차 등 여러가지 성능차이가 나타나는 요소가 있겠지만... 여타 AESA레이더들도
SAR모드를 광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