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우주산업(TAI)가 공식적으로 Milli Muharebe Uçağı (National Combat Aircraft)으로 알려진 자국산 차세대 전투기 TFX의 제원을 공개했다.
회사 웹사이트에 언급된 TF-X 사양에 의하면, 최대이륙중량은 최대 6만 파운드(27,215kg), 최대 비행속도 마하 2, 길이 19m에 날개길이 12m다.
웹사이트는 이 프로젝트는 터키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작된 National Combat Aircraft Project (MMU) Project로 국내 역량으로 설계된 현대적인 전투기를 생산하고 2030년 이후 퇴역할 터키 공군의 노후한 F-16 전투기를 대체할 능력을 얻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성명은, MMU는 터키 공군 사령부에 소속될 F-35A와 함께 운용될 것이며 생산된 기체는 2070년대까지 터키 공군 인벤토리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년 5월, 터키 Kale 그룹은 영국 롤스로이스와 함께 TF-X용 제트엔진 설계 및 생산을 터키에서 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롤스로이스는 이전에 TF-X 프로젝트에 관심을 나타냈고, Warren East CEO는 2016년 10월 프로젝트에서의 가능한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했었다.
TF-X 프로젝트는 터키 공군의 중추인 노후한 F-16을 대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첫번째 기체는 2023년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TAI TF-X는 쌍발, 전천후 5세대 터키 제공우세 전투기로 TAI가 영국 BAE 시스템 기술지원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기체는 터키 공군 F-16을 대체할 예정이며 외국 공군에도 제안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터키에서 진행중인 많은 군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작성일 : 17-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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