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DI는 체계개발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2026년까지 인력을 파견해 항공기 구조설계, 해석 및 계통 분야에 참여하며, 우리회사는 소요군의 요구조건이 충족될 수 있도록 항공기를 비롯한 최적의 훈련체계와 종합군수지원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센터 6층에는 72명의 PTDI 엔지니어들이 모여 우리회사 구성원과 함께 국방, 경제, 산업 분야 등 양국의 국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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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s Caswita 씨는 “KF-X/IF-X가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우리의 자랑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덧붙여,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KF-X/IF-X 개발을 통해 인니가 MRO 역량을 함께 보유하는 것이며 군의 요구도에 부응하는 능력도 갖추는 것입니다.”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PTDI는 IF-X에 드래그 슈트(Drag Chute, 항공기가 착륙할 때 활주 거리를 줄이기 위해 기체 뒤에 장치한 낙하산)와 외부연료탱크(EFT)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인니공군의 무장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무장능력의 업그레이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동남아 시장의 수요를 감안해 한국과 인니가 공동 마케팅을 해나간다면 PTDI가 인근 국가에 전투기 납품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구조설계, 해석 및 계통 분야에 참여하고 인니 공군을 위한 IFX 기체 무장통합에도 참여함. 기술이전은 이런 설계/해석 등에 대해 개발을 수행하면서 이루어지는거고 공동개발인 만큼 장기간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