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추측이니 태클거시면 님말이 다 맞습니다..
보라매 시제 4호기가 복좌형인 것을 두고 많은 전문가, 밀매들이 기종전환훈련, 멈티, 전자전용 등등
많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뭐 그 중에 한 사람일 뿐이고요...
대략, 초딩수준으로 넷서핑을 하다보니 KF-21 보라매의 스펙상 기종전환훈련용은 좀 아닌 것 같고...
멈티기능도 과연 복좌형일 필요까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고성능의 임무컴퓨터와 AI가 있으면 단좌형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요...
미국이나 유럽도 멈티기능을 위해 굳이 복좌형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건 전자전용 보라매의 개발을 염두에 둔 게 아닌가 합니다..
블록1, 2의 개발이 큰 지장이 없으면 2032년 120기로 양산이 마무리되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시급한 F-4, 5의 대체분이죠...
그러면 2032년 시점에서 기령이 40년이 되어 퇴역해야 하는 F-16PBU의 대체주기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우리 공군이 운용중인 RF-16 정찰형 팰콘이 있는데...
KF-16도 2040년이 되면 퇴역주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2030년대 중반쯤 보라매 2차 사업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F-16PBU가 당초 40기가 들어왔었는데...
아마도 KF-16 전자전기를 양산한다면 40기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전자전기는 SEAD작전시 작전지휘소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복좌형이어야 하죠...
원래 EA-6 프라울러가 4인승인 것에 비해 장비나 컴퓨터의 발달로 그나마 2명으로 줄은 거니까요...
KF-21N형의 이야기는 별도로 하더라도 향후 우리 공군의 속내는 전자전용 보라매를
반드시 보유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