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기 개발비 대략 9조원 가까이 투입되는 KF-21의 손익과 유지보수 효율을 계산한 최적 양산 대수를 300대로 가정한다면, KF-21N의 개발비 투입 비용은 1.8조원에 불과합니다.(9:1.8 == 300:60) 비율로 놓고보면 적정 생산대수는 60대이며 중형항모로 예상되는 함재기 규모와 유사합니다.
2. 60대의 소량 생산임에도 유지보수 효율은 결코 저하되지 않습니다. KF-21공군형 기반의 파생 개발이고 높은 공통화율을 유지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3. KF-21N은 KF-21공군형에 비해서 10~15%정도 높은 비용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함상에 전개할 수 있는 전투 비행대대 창설 비용이 10~15%높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결국 예정된 전투비행대대 창설 비용에 10~15%만 더하면 함상 전개가 가능한 전투비행대대가 된다는 겁니다. 그돈씨로 계산할 때는 꼭 이 10~15% 추가되는 비용만을 가지고 그돈씨 계산을 하시기 바랍니다.)
4. KF21N은 충분히 경제성이 있으며, F-35B를 가정할 때 그 엄청난 비용과 소량도입에 따른 극악한 유지보수 난이도로 답안나오는 답답함에 짖눌리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혜자로운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