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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5 07:55
[기타] 북한 핵탄두 소형화의 의미
 글쓴이 : 개수작
조회 : 3,322  

세계 핵보유국의  탄도미사일 ,최신형 핵탄두 제원과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의미

아래 내용은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아닌 철저한 군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해석 하고자 했습니다.

세계 핵무기 보유 흐름과 북한의 위치는 
탄도마사일 기술이 8,000km가 가능한 기술 입니다.
ICBM급에 가까운 기술이며 멀지않아 10000km 이상급 ICBM 기술을 확보하리라 판단 합니다.

세계에서 이러한 북한의  탄도탄및 핵무기 기술 위치를 보자면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보다도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세계 핵보유국의  탄도미사일,  최신형 핵탄두 제원과 보유수 현황표 입니다. 
 
 위의 표는 각국의 비밀인 핵무기 보유 현황을 최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 작성한것 입니다.
 
최근 10년간 세계 핵무기 흐름의 특이사항을 보면 중국이 군비증강으로 핵무기 보유량이 4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장도가 올라간 이스라엘도 꾸준히 핵무기 보유량을 늘렸으며 모든 핵무기보유국은 최신 탄토미사일을 개발및 배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핵무기 수는 많이 줄거나 늘지 않았지만 정교함과 폭발위력과 기술등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핵무기 종주국 미국과 영국의 얼굴인 w88 핵탄두 입니다. 비교적 작은 크기인 360kg 무개에 475kt이라는 무서운 위력을 냅니다.

국제 도표는 2006년부터 핵물질 보유량을 추정하여 북한이 핵탄두 수가 10개라고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은 적은 풀루토늄과 우라늄으로 소형핵탄두를  만들 기술을 확보 했으므로 그보다 숫자가 많다는 의견이 좀더 지배적 입니다.
 
W88은 아니고 좀더 오래된 W76으로 추정되며 MIRV로 결합하는 자료 입니다. 사람과 비교하여 실제 핵탄두 크기를 짐작 하실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흥미로운 것이  대만이 1500km 재래식 탄도탄을 개발중 이라네요.

 
1. 북한 핵무기 소형화의 증거 

북한은 얼마전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7분경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강행한 3차 핵실험을 성공 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진도 4.9로 줄여 발표했지만 일본 5.2 ,미국 5.1,  독일은 5.1 수치로 발표 했습니다.
이는 약 40kt으로 TNT 40,000톤 폭발력 입니다. 
참고로 히로시마의  리틀보이가 20kt 폭발력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폭발력은 1차 2차 핵실험과 틀린 것이 내폭형 핵폭탄이 아니고서는 5.1 진도를 생성한 폭탄을 만들수 없습니다.
내폭형 핵폭탄은 현대화된 핵폭탄으로  폭탄에 핵융합 폭발을 유도하여 소량의  우라늄과 풀류토늄으로 좀더 강한 폭발을 유도하는 방법 입니다.
이것은 이미 북한의 핵탄두가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북한은 이 실험으로  결과로서 현대화된 소형 핵탄두를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소형화된 핵탄도 무기의 군사적 위력 바로 알기

핵무기 폭발력은 평균 히로시마의 리틀보이를 20kt으로 기준으로 삼습니다.
현대 최신 핵무기는 기본적으로 100kt이하 low, 4~500kt middle ,1Mt 이상 high급 폭발력으로 분류합니다.

가끔 재래식 무기중 가장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MOAB와 비교하시는 분이 있는데 
MOAB는 9.5톤의 중량에 tnt 11톤 폭발력 입니다.
소형화된 핵탄두는 평균 20,000~500,000톤 의 폭발력을 가지니 버섯구름 모양이 비슷하다고 11t 폭발력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구지 비교하자면 MOAB는 아파트 구역 하나를 날릴 위력 이라면 핵폭탄은 도시 하나를 날릴 위력 입니다.  

그러므로  핵탄두 위력에 버금갈 재래식 무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핵무기를 사용하면 방사능 낙진으로 죽음의 땅으로 변한다고 알고 있는데 핵융합형 현대식 핵탄두는 방사능량이 풀류토늄 폭탄에 비해 훨씬 적게 발생됩니다.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핵폭발이 있어도 폭발후부터 현재 까지 사람이 잘살고 있듯이 초기에 폭발 낙진만 조심하면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오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핵무기가 사용된 지역이더라도 군사적 배치나 점령에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소형화의 의미는 통상 1톤이하로 평균 500kg 정도가 소형 핵탄두의 기준 입니다.
이것은 투발수단이 탄도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탄도탄이 평균 마하 3~10의 속도이기 때문에 군사적 결정후 최단 시간에 적국을 공격하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3. 현대전의 핵탄도 미사일 사용 가능성

세상에는 냉전을 경험하며 일반적 상식이 있고 ,법이 있고, 규칙과, 조약이 있습니다.
세계에 모든 나라와 사람은 이러한 틀안에서 통재되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핵전쟁이 일어날 확율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힘의 논리에서 아직 핵무기는 유일하고 특별한 전략무기로 개발되고 배치되어 상대국가를  직접 위협하거나 적국의 핵무기 공격에 대해 대응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북한 또한 실제로 사용할 가능성을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위협용으로는 충분히 사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도

실속적인 판단으로 보자면 북한은 남한에 비해 열세인 경제력과 재래식 군사적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북한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는 정치적 군사적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고 여러 사람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5. 한국의 핵무기 보유 및 군사적 필요성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지만
 
평시의 대치상황은  핵무기 직접보유가 필요없지만  전시상황 이라면 군사적 측면에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현대전은 단 몇일만에 승부가 갈립니다.
단기 총력전이며 전격전 인것 입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단하루나 몇시간의 전력투자가 승패를 결정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포인트 입니다.

여기에서 재래식 전면전이 일어나더라도 핵무기 보유국에 대한 극한의 몰아 붙기는 핵무기 보유국이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킬수 있는 핵무기 사용은 너무나 큰 유혹 입니다.

이때 핵무기를 다른나라에게 지원 받는 위치와  직접 사용 권한을 가진 위치는 
전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승패에 큰 차이를 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재래식 무기사용에서도 핵무기를 의식하여  머뭇거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상황은 전시에 우리군의 사기와 작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발제처-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610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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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13-10-16 07:42
   
남한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는 탄도유도무기외에도 소형화한 전술핵 (장사정포, 유도무기 등을 활용한), 핵배낭 등이 아주 위협적인 공격 수단이 된다.  대략 전술핵은 3 kt -  20 kt, 핵배낭은 10 t - 2 kt 수준이다. 북한의 소형화 수준이 아직 거기까지 못 간 것으로 알려지기는 하였지만 개발시 위력은 작을 지라도 방어하기 어렵고 특히 핵배낭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댐, 비행장, 통신시설 등 주요시설에 설치, 원거리 폭파하고 시치미 뗄 경우 아주 골치 아픈 문제이다.  입증을 해야 반격할 수 있지 않겠나? 북한이 전쟁 결심하고 사전에 설치해 놓으면 난감하고 친북, 종북이 천안함 때와 마찬가지로 원자력발전소 노화설, 미국 폭격설, 자체실수설로 도배하면 답답하다. RO가 도와 줄 수 있지도 않겠나. 탄도탄만 신경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