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하고 시키는대로만 하는 존재이다라는 군사정권식 사고방식이군요.
현재의 한국은 국민들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 사기성 주장보다는 실제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뭐를 위해서는 국방비 증가가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하는게 더 낫습니다.

저게 시키는대로만 하고, 군사정권식인가요? 그럼 군사정권 아닌 것 같은건 뭐죠?

저 방식으로 세계 다른 나라들 전투기 입찰가를 낮추는데, 국민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국민을 이용해 국민이 내는 세금을 낮추면 그게 군사정권식인가요?

아니면 저러지 말라고 님이 직접 말하고, 님 혼자 몇천억 세금을 더 내던가요.


저 방식을 통해야만 여성부 같은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덜떨어진 부처에서 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숫자에는 밀려보여도... K1A1 전차 400대 만으로도 북한 전차 전체를 충분히 상대합니다. 북한 전차들 대부분이 60년대 70년대 개발된 것들이예요. 흑표전차 올해부터 양산들어가구요. 올해 40여대 정도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해군 공군은 더 할 나위 없구요.

북한의 위협은 근본적으로 비대칭무기입니다...
핵과 방사포죠,,
45조로 증액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해결책이 될순 없죠,,
킬체인이니 뭐니,,하지만,,핵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이 될순 없습니다..
님이 말한 이지스나 전차같은 재래식병기가 적어도 북한에 비해 모자라진 않습니다..

저런 발언이 나오는 것은 북한에 비해 재래식병기가 밀리는 것이 아니라,,
중일전력에 대결적 발언을 하기 어려우니 북한발 핑계를 대는 겁니다...
근데 ,,그것도 하루 이틀 써먹던 거야 통하지,,지금 북한전력대비 80%라는 구라가
먹힐만큼 국민들이 바보는 아니라는 게 문제죠..
국가의 안보를 말할때
단순하게 국방비를 늘리자"식의 그런 똥별식 사고방식으로는 북한발 위협은 해결될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북한에 대해 외교적정책을 사실상 손을 놓고 북한발 위협을 되려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대결적 상황을 몰고가면...
45조가 아니라 100조를 들여도 여전히 위태로울 것입니다..

지정학적으로 영토가 좁으면서도 너무 가깝죠 그래서 국방비 늘려봤자 북위협 근본적으로 극복할수 없습니다

저글에 공감하는게 북을 제외하고 일본을견제하기위해서라도 늘리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지금도 예산이 부족해서 별별 꼼수가 나오는데 국방비를 더 늘릴려면 어디선가 빼내와야 할걸요.
저 역시 동북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국방력을 증강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법이 오직 국방예산을 늘리는 것만 있다고는 생각 안 해요. 전체적인 체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전쟁중인 나라에서 국방비는 아주 많이 빈약하죠. 또한 국방 비리 척결좀...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좀 많은건 사실이죠. 그냥 일본하고 비교하면? 군대도 없는나라보다 적은데.
인건비를 제대로 계산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40조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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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는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국가가 국민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국방과 치안입니다. 이 분야가 약해지면 다른복지 다 필요 없습니다. 최고의 , 최선의 복지를 위해서 조금 올릴 필요는 있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복지에 쓰기보다는.....(복지비 지출에 반대가 아니라 쓰잘데기 없는 복지비가 많지요)

우리나라는 전쟁일어나는 순간 이미 망합니다. 전쟁중인 국가인식하고 최고의 군대를 만들 필요가 있지요. 최고의 군대는 이기지 않고 승리하는겁니다. 아예 도박할 생각을 못할정도로 해야지 근소하게 이긴다 어쩐다는 이미 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