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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북한 전차가 T-80U의 관통력보다 이상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남한의 전차가 쉽게 꿰뚫릴 잃은 그다지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북한의 양적인 압도적인 전차 전력은 압도적입니다. 더군다나 북한의 목표가 적화 통일이 아니라, 그저 서울을 점령하고 서울 시민들을 인질로 삼는 것에 목표를 둔다면, 3일의 단기전으로 우리가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남한의 기갑 부대나 보병 부대의 부담을 덜려면, 공격 헬기 전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코브라 헬기가 야간 공격이 안 되는데다가 이글라 대공 미사일에 취약한 만큼, 열영상으로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아파치 헬기를 들여서 상대를 공중에서 제압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북한 전차들이 대공 미사일들을 탑재했던데 이것 때문에 아파치 헬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파치를 들인다고 거기에서만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게릴라 침투에 아파치로 대응 할 수도 있고 여차하면 서해 5도 방어에 아파치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다용도라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아파치 헬기 36대가 아니라 72대로 도입해서 코브라 헬기로 1:1 교환비로 교체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리온 무장형으로 500MD 디펜더 를 교체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F-35 60대 들이는데도 돈이 없어서 40대로 그쳤는데 아파치를 왜 들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 줄로 압니다.
하지만, 그런 말씀을 하기 이전에 국방비 증가부터 주장하셔야 되는 것이 옳은 줄로 압니다.
저는 북괴라는 주적을 머리 맡에 두고서 고작 GDP 대비 2.5% 의 국방비를 쓰는 이 나라가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작전권 환수도 실행에 옮겨질텐데, 그를 감당할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려면, 최소한 GDP 대비 3.5%의 국방비를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GDP 대비 3.5% 국방비면, 2013년도 기준으로 45조원에 이르는 국방비 입니다. 그리고 GDP 대비 2.5% 국방비는 33조원입니다.
매년 10조원 이상의 여유 돈이 생기는데, 제 생각으로는 밀매들이 원하는 무기들을 5년 안에 완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35 120대 들이면서 KFX 개발 진행과, KD-3 3척 건조와 KDDX 건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핵잠 건조에 2조원으로 50만 알보병을 미군 보병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병사 한 명에 조준경과 방탄복, 야시경 1지급에 보조 무기로 K-5 권총 지급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해서 K-2 전차를 1000대 이상 뽑아서, 또 하나의 완편 된 기동 군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답은 어느 사업을 우선하느냐가 아니라 국방비에 있습니다.
3.5% 국방비는 절대 많은 것이 아닙니다.
아랍과 맞닿아 있는 이스라엘은 7% 미국은 5%에 이릅니다.
러시아 조차도 GDP 대비 4%에 이르는 국방비를 쓰고 있는데, 휴전 국가인 우리나라가 2.5% 국방비 비율을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로 비정상적인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