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평화는 현재 어디로 뛸지 모르는
새파랗게 젊은 혈기로 좌지우지 하는 정은이의 마음에 달려 있는 형국이다.
김정은이 핵 발사를 명령하면 북한에서는 그걸 저지하고 말릴 사람이 없고,
대한민국에서는 솔찍히 막을 방법이 없다
한국의 핵무장은 살기 위한 정당방위이다. 우리의 주적이 핵미사일을 실전배치하였는데도
자위적 핵무장도 방어망도 만들지 않겠다고 하는 나라는 xx을 결심하였다고 봐야 한다.
자위적 핵무장 운동은 '우리는 살고싶다'는 생존 의지의 표현이다. .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금의 틀과 판을 바꿔야 한다.
NPT 체제, 6자회담, 유엔 안보리는 한국을 배신하였다. '한반도 핵게임'에서
북한은 온갖 규칙을 다 어기면서 한국을 두들겨도 심판 역을 맡은 중국은 이를 막지 않았고,
미국도 말로만 떠벌리고 있지 속수무책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 게임의 룰을 바꾸도록 요구해야 하며
불응하면 링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스라엘이 자국의 운명을 NPT 체제, 6자회담, 유엔 안보리 같은
다른 나라들에 맡겼다면 벌써 지도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북한정권의 핵무장을 막지 못한 미국의 핵우산은 반쯤 찢어졌다.
미국 측의, 되풀이되는 핵우산 약속은 믿을 수 없게 되었다.
한국 조차도 믿을 수 없는데 김정은이 과연 믿겠는가?
적이 쏘는 순간 우리는 끝장이다. 국가생존 문제를 이제 미국에만 의존하고 맡길 순 없다.
대국민 서명운동을 해서라도 핵무장에 대한 우리의 정당성과 확실한 의지를
이제부터라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할 때라고 본다.
그리고 있을지 모르는 경제적 제재나 불이익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특히 미국과 중국의 지도층과 여론을 설득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