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이어도 상공서 中방어조치시 도발 간주" 경고
이어도 구역 상공을 통과할 때 중국에 통보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중국이 구역을 일방적으로 설정한 것이다. 이곳은 우리의 군사적 관할권 작전인가구역이다. 정부는 통보 없이 항공기를 통과시킬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국이 통보를 하지 않을 경우 무력을 동원해 긴급 방어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방공은 영공과 달리 무해통행권이라는 것이 있다. 사전에 어느 나라 항공기인지 확인하는 구역으로 항공기 식별을 위한 곳이다. (중국이 방어조치를 한다면) 그것은 도발이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