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121161718245
읽기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간단히 요약하자면 현재 군의료와 군병원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지적한 기사입니다. 미국에는 유명한 대학병원들이 많은데도 외상외과하면 대학병원들을 제치고
각 군병원들을 탑클래스로 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군의관을 의대생들이 꺼려하지만 이런건 예산을 아끼지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병원
교수들이나 군병원 의사들을 초빙해와서 수업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올려놓고 놔서 가난하지만
공부 잘하고 사명감있는 학생들 선발해서 전액장학금주고 10년 정도 의무복무시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군병원 퀄리티를 웬만한 대학병원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서 제대할때도 군병원 경력이
제대로 인정받고 권역외상센터같은데로 재취업할 수 있게 도와주면 군내 외과의 부족 문제도 사회의
외과의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