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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0 18:57
[뉴스] 케르치 교량 폭발후 크림반도내 친러시아계 주민들 패닉상태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2,785  

Damages due to the explosion on the Crimean Bridge amount to 200-500 million rubles

교량이 파괴되어 당분간은 해상교통으로 모든것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
따라서 현재 해상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십척의 배가 아조프해에 정박해 다리를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또한 크림반도내 친러시아 정부조직은 식료품 판매를 1인당 3kg으로 제한발표.

한편 폭발이후 푸틴은 긴급안보회의를 소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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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2-10-10 19:08
   
진작에 저 다리를 끊었어야 했던 일 같습니다.
보급 없이 전쟁을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철로가 다시 운행된다 하는데 엿같고, 슬프네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 받았다고 민간인 사상자 났다고 하는데...
저 다리는 반듯히 끊어야 더한 희생이 있더라도
개(?) 악마와 타협한 자식, 푸틴이 하는 일이고, 끊어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은 이번 전쟁이 길어지길...
한화주식 가진 사람은 주식 가치의 상승과 하락에서 싫어 할 것도 같은데....
원래 우크라이나 땅이었고, 정복자의 지위를 누리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러샤 인간들이 몰랐었을까요?

공산주의를 만들었던 나라이었는데...
맙소사 22-10-10 20:30
   
인간은 망각과 적응의 동물이라 예전에 폭파시켜다면 그때 잠깐 들썩이고, 적응하고 또 그냥 사는거죠...
우크라이나가 지금 몰아치고 있는 시점이니까 지금이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맞는것 같고요, 이제 다리 건너에서 포탄 소리 계속 들리고 포탄 떨어지는게 육안으로 관측되고, 밤에는 포탄 터지는 불빛이 벌것게 보이게 되면 크림은 완전히 붕괴되겠죠? 포탄 소리와 폭발 불빛이 점점 크림으로 다가온다면 재정신 못차립니다.  지금이 크림에 사는 사람들이 망각과 적응을 못하게 하는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우크라이나 도심에 포탄 떨어져도 사람들은 그냥 살잖아요...갑자기 닥친 포탄 세례에 그냥 적응하고 견디는거임. 첫날이 가장 무섭고 며칠 지나면 물 구하러 다니고 음식 구하러 다니면서 지내는거죠. 근데 크림은 저 멀리에서 부터 화염이 가까워지고 있다면 이때가 심리적으로 가장 피 말릴 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