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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1 22:16
[영상] US. Armed Forces - We Must Fight - President Reagan
 글쓴이 : 豊田大中
조회 : 1,774  



이제 분명히 해둡시다

전쟁과 평화의 중간을 고른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다만 금방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항복하는 겁니다.


물론 항복 이외의 수단은 위험이 따릅니다.

허나 역사는 유화정책이야말로

더큰 위험을 가져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선의 넘치는 민주당 친구들은 이 점을 모른척 하겠지만

그들의 정책은 유화정책에 불과하고,

"전쟁이냐, 평화이냐"가 아니라 "전쟁이냐, 항복이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 적의 말을 수용하고, 물러나고, 후퇴하다 보면

결국에는 막다른 골목에 몰릴 겁니다.


소련의 후르시쵸프는 말했습니다.

"미국은 냉전을 이기지 못하고 후퇴하고 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미국은 스스로 항복할 것이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경제적으로 나약하기 때문이다."


흐루시쵸프가 이렇게 생각한 것은

"무슨 대가를 치러도 평화가 우선이다"라는 우리의 나약한 자세 때문입니다.

혹은 "죽는 것보단 빨갱이로 사는게 낫다."라는 생각 때문이지요.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억압에 굴복해 가면서까지 평화와 목숨을 부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최고라면

적과 대면하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겁니까?


모세는 그의 백성들을 파라오의 노예로 남겨둬야 했나요?

예수는 십가자에 못박히는 희생을 거부하고?

콩고드 다리의 독립군은 총을 버렸어야 합니까?(미 독립전쟁)


역사 앞에 희생한 자들을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나치의 진군을 막은 병사들 또한 헛되이 죽은 게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평화를 얻어야 할까요?

그 해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적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 멋대로 해줄 수 없다. 절대 이 선을 넘지마라!"


원스턴 처칠은 말했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물질적 계산으로만 설명 되는 것이 아니다.

거대한 흐름이 세계를 흔들 때,  우리는 우리가 동물이 아니고 인간임을 알았다.

또한 이렇게 말했지요.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한, 좋든 싫든 간에 의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운명적인 순간에 다시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자손들을 위하여, (우리의 세상을)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손들은 천년의 암흑을 선고받을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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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 15-08-21 22:53
   
동감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피해가 적게 통일할수 있었던 시기는 1994년 북핵위기때죠.
이때 꼬리를 내리는 바람에 지금은 더 큰 피해가 예상 됩니다.
북에서 굶어 죽었던 사람들....
만약 1994년 전쟁이 있었고, 그것으로 통일을 이뤘다면 우리민족 전체로 보면 피해가 가장 적었던 시기였죠.

많은 분들이 핵위기가 김대중정권의 햇볕정책때문이라 하지만 실질적으론 김영삼정권의 대세판단의 미스때문이란 것을 알아야 됩니다.
김영삼정권은 정치적으론 군의 사조직을 제거 했기에 하나의 공이 있지만...
통일에 있어선 꼬리를 내린 개마냥 싸움회피를 했기에 민족으로 봐선 큰 죄를 졌죠.
여기에 경제적인 부분에선 IMF를 불러와서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xx을 했죠.
이것을 또 어떤 분들은 김대중정권의 과로 말하지만 요리를 만든 사람은 그릇에 이것저것 어떤 것을 담을지 선택할수 있지만 그릇을 설거지 하는 사람은 오직 깨끗하게 닦는 것만 할수 있죠.
여기서 요리한 사람은 김영삼정권이고. 설거지한 사람은 김대중정권이죠.
     
깡통의전설 15-08-22 01:12
   
통일의 시기였다면 북한의 아사자가 수백만의 아사자가 발생했던 고난의 행군 시기인 96~97년이 제일 유력합니다만,,
탈북자들도 그렇게 말하고요,,, 영변핵시설 타격했으면 통일 됐을꺼란 얘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은 없네요.
94년 북핵 위기는 우리의 통일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의 영변 핵시설 타격이 목적이었습니다.
우리군 투입은 산정되어 있지도 않았어요.
역사왜곡 일본만 욕할게 아니네요.
무라드 15-08-21 23:20
   
다까끼 오늘도 고생많네
아프타치 15-08-21 23:20
   
다 옳고 좋은 말인데 담부터는 공지는 지켜주세요.

6.정치적 발언 금지
1.밀리터리와 전혀 관계가 없고 정치적인 이야기가 들어있는 게시글
2.밀리터리와 약간 관계가 있으나 정치적 이야기에 무게를 둔 글
3.밀리터리와 매우 관계가 있으나 글쓴이의 주장이 정치적 성향을 띄는 경우
4. 그외 대운영원칙에서 정하는 정치적 발언 모두 포함
     
豊田大中 15-08-21 23:52
   
뭐가 정치적이라는건지? 대통령연설이라고 정치적이라는건가?

미소냉전시기 대통령으로써 소련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였고 미국인들로부터 가장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지금시국에 딱맞는 연설인데
황다도 15-08-21 23:52
   
이양반은 아이디부터가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군요.
그리고 번역을 드럽게도 해 놨네.
live on his knees than die on his hooves -> 죽는것 보다 수치스럽게 사는게 낫다를 죽는것 보다 빨갱이로 사는게 낫다로...ㅋㅋㅋ
오역도 아니고 레이건 대통령 말을 모독한 자막에 빨갱이에 빨간색 쳐 가면서... 미국애들한테 보여주면 국가 망신이다.
     
豊田大中 15-08-21 23:53
   
자막은 내가만든게 아닌데? 그리고 빨갱이는 충분히 들어갈수있는말이구만? 제대로알아보고 시비거세요^^

He believes this because from our side he has heard voices pleading for 'peace at any price' or 'better Red than dead

https://youtu.be/qXBswFfh6AY?t=1540
     
알브 15-08-22 00:03
   
He believes this because from our side he has heard voices pleading for peace at any price or better Red than dead,
그는 이를 믿고 있습니다.
우리 중 일부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평화를 구걸하자거나,
죽는 것보단 빨갱이가 되는 게 낫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or as one commentator put it, he would rather live on his knees than die on his feet.
혹은 어느 방송인의 말을 빌자면, 서서 죽느니 무릎 꿇고 살겠다고 한 것을 그의 귀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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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를 빨갱이로 해석한듯 합니다만;;;
     
황다도 15-08-22 00:24
   
그렇군요. 제가 가진 연설본은 Flight rather than Fight로 되어 있는데 내용 들어보니 better red than dead로 들리네요.
넷우익증오 15-08-22 00:18
   
멋지다 명언이내요
솔로윙픽시 15-08-22 00:31
   
쓰레기들이 차례차례 나타나네.
울돌목숭어 15-08-22 05:20
   
그래서 니들이 말하는 정의를 위해 우리땅에서 또 대리전을 하라고? 니들이 말하는 적에 대한 응징은 니들 땅에서 해라. 미친 놈
즐거운상상 15-08-22 07:03
   
비교적 꺠끗한 이곳 게시판도 벌레가;;;;;;;;;
이동막걸리 15-08-22 09:26
   
음....빨갱이라는 말이 거북하신분이 계신가보군요...
그러면 RED의 해석을 공산주의자로 굳이 해줘야하나?....
빨갱이나 공산주의자나.......그놈이 그놈아닌가요?
마오주의나 주체사상이나  마르크스레닌주의나 다 그놈이 그놈이지...
개똥이나 소똥이나 말똥이나  똑같은 똥이지 꼭 무슨 분비물, 대변으로 써줘야하나요?
tigerpalm 15-08-22 11:50
   
아이 참. 잘 가다가 마지막에 힘이 빠지는 연설일세. 마지막쯤엔 큰 소리로 '싸우자!~ ' 한 번쯤은 외쳐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