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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8 11:17
[육군] 번개 사업의 목표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1,969  

번개 사업의 시작이유는 다들 잘 알다시피 북 장사정포 대응을 위해 시작되었음

그럼 번개 사업의 주요 조건을 보자면

1.사거리 100km+
2.GPS 교란에 대비 GBNS 이용
3.CEP(공산오차) 3m 이내

등이 주요 요구사항이고 그밖에도

- 천무 발사대 이용 발사가능
- 가격 저렴
- 관통형 탄두

등의 조건이 요구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거리가 탄도미사일 치고 짧은 100km수준인것은 
북 장사정포용이기에 100km면 충분하고 사거리가 길어질수록 가격이 비싸지기때문에
딱 필요한 수준의 사거리로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자한 요구조건입니다.

GBNS 요구 조건은 북한의 GPS 교란 장치를 확보한 것이 확인이 되었기에
북의 교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도장치 확보를 필요로한 요구조건입니다

CEP 3m 탄도미사일의 공산오차 3m는 매우 정밀한 수준으로
우리가 기존에 보유한 현무2 탄도미사일이 CEP30m 인걸 비교하면
gps를 사용하지 않고 뽑아내기에는 매우 난이도가 있는 정확도입니다.

번개사업의 탄두가 관통형탄두인것은 북의 장사정포는 대부분
갱도내부에 숨겨져 있기에 cep 3m의 정확도에 관통형 탄두로
갱도내부에 숨겨진 장사정포를 파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정확하게 타격이 안되도 갱도입구 근처에 명중만 시키면
갱도 입구를 붕괴시켜 장사정포를 밖으로 꺼내지 못하게 할수있으니 효과는 동일합니다



그러면 지금도 많은 북 장사정포 대응 무기가 있는데 왜 번개사업을 시작했는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듯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1. k-9, 천무 다연장 로켓
비유도 무기들입니다 정확도도 많이 부족하고 포가 벙커 내부로 들어가면 무용지물 입니다.
아래 스메르쉬도 역시 다연장중 하나로 정확도 구리고 화력 부족입니다

2.에이태킴스 (ATACMS)
아래 어떤 모지리가 에이태킴스 이야기를 하는데
에이태킴스 정확도가 나쁘고 그렇기에 자탄형 탄두 즉 작은 자탄을 많이 싫어
넓은 지역에 살포하는 형태로 적을제압하는 미사일입니다
역시 벙커 내부에 장사정포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미국도 이런 문제점으로 관통형 탄두를 장착하는 블록3 버젼을 개발중이나 
언제 개발이 될지 모르고 우선 가격이 더럽게 비쌀것은 자명한 사실

3.순항 미사일 
우리군이 보유한 순항 미사일들은 정확도가 충분하긴 합니다
하지만 순항미사일은 탄두 위력이 부족합니다
적의 갱도입구를 붕괴시킬만한 위력이 나오지않아 사용하지 못합니다

4.KGGB 
한국형 유도폭탄 키트로 정확도가 좋고 위력도 충분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단 gps유도 방식으로 북의 교란에 취약합니다

5.벙커버스터(gbu-28)
레이저 유도시 정확도가 우수하고 위력도 충분합니다
단 가격이 상당히 고가에 보유수량도 제한적이고 
이걸 사용해야하는 더 중요 목표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항공기를 이용한 투하를 해야하는데 
적 장사정포 타격은 전시 극 초반에 해야하는데
이때는 우리 공군력은 적 방공망 장악과 전략 목표등 장사정포보다 더 중요한
작전 목표가 많아서 공중 지원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fa-50등은 지상지원이 가능하지만 벙커버스터 운용능력이 없습니다.
(f-15k만 운용 가능)



즉 지금 보유한 어떠한 무기체계로도 지금의 번개사업의 목표를 대신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럼 번개 사업의 문제는 무었인가?
바로 유도장비인 GBNS(지상기반 항법체계) 개발에 난항을 겪고잇는것입니다.
이 GBNS가 지상의 지형을 스캔해서 미리 저장된 지도와 비교하여
자신의 현제 위치를 찾아내는 유도장비입니다.
그런데 이 GBNS는 주로 순항미사일에 사용되어온 유도장비인데
번개사업에서 문제가 되는것이 번개사업은 탄도탄으로
아음속(시속 1천km 내외)으로 지상에 붙어서 수평 비행하는 순항미사일과는 달리 
초음속(마하 4~5 시속 5~6천km)으로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포물선 비행을 하기에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렇게 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꼴랑 예산 700억 배정하고 만들라하니
이게 만들어질 턱이 없죠
얼마전 개발이 완료됬다는 소리가 있어서 공돌이 엄청 갈아 넣었다는 소리와
cep 3m 목표를 하향 시킨거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있었죠


그럼 번개사업이 실패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번개사업은 적 장사정포가 갱도내부에 있어도 파괴하는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 사업이 실패 한다면 갱도내부의 장사정포 파괴는 포기하고
포가 갱도 밖으로 나와서 사격시 파괴하는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이럴경우 정확도만 받쳐주는 무기체계이면 
탄두의 종류나 위력에서 자유로워지니 사용가능 무기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의 문제는 적 장사정포가 갱도 밖에 나온걸 신속하게 파악이 가능한가?
방사포의 경우 갱도 밖에 나와서 사격을하고 다시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우리군의 정찰 감시 능력이 취약해서...
우린군이 고고도 무인 정찰기 정찰위성등을 다량 보유한다면 이방법이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그럼 GBNS 개발 실패하고 번개사업 포기하면 땡인가?
이게 문제가 심각한 것이 우리군이 보유한 많은 유도무기들이 
모두 GPS를 주요 기반으로 하고있어 북의 교란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물론 민간 GPS라 더 취약하지만 군용 GPS 교란 장비도 이미 많이 개발된 상태여서
북한이 구하고자 한다면 구하지 못할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군의 각종 유도무기들이 북한의 교란에 취약한 상황에서
GBNS는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시 번개사업뿐 아니라 
기존의 다른 각종 유도무기에도 적용할 예정의 기술이였습니다. 
즉 충분한 감시자산을 확보해서 갱도 밖으로 나온 장사정포를 신속하게 찾아낸다 해도
우리군이 사용하는 유도무기들이 gps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교란을 당할 가능성이 크게 되죠
북한은 갱도 내부에 숨어 있다가 사격하러 나올때 gps 교란장비만 켜주면 충분하죠




=============================================

결론은 번개사업의 목표를 대신할만한 무기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방식의 장사정포 무력화 방법도
다양한 정찰 자산 확보와
GBNS기술을 필요로한다.
꼭 GBNS가 아니라도 정밀 유도장비 개발이 필요하다

행복하X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나대지 말자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의 반복되는 사기와 구라 선동에 반응하지 말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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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3-06-18 11:30
   
그런데 kggb도 싼게 아니라서 발당 1억이 넘죠.jdam 3배이상비싼대신 멀리가긴하죠,jdam은 20km,kggb는 오차가 10m급이라서 아주 정밀하진않고 말씀하신대로 gps교란에 약합니다,jdam도 그렇긴하죠.그리고 kggb는 전투기를 직접몰고 가야한다는것도 있어서 번개사업이 아깝죠.우리나라 무기 개발비는 어떤거든 보면 욕나옵니다.그러면서도 빨리 성능좋게 뽑으라니 개발자들 죽어납니다.
     
아이쿠 13-06-18 11:36
   
번개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푼돈 쥐어주고
고급기술 개발하라는 관료들이 문제
          
아이쿠 13-06-18 11:47
   
그리고 번개사업의 탄도탄도 말은 점렴하다 하지만
이정도의 정확도를 보유하고 관통탄두인 탄도탄은
최소 10억은 할것으로 예측해서 kggb가 저렴하긴 합니다
정닭밝 13-06-18 13:38
   
번개사업은 정말 해야되는거죠..
종훈이당 13-06-18 13:39
   
GBNS 어떤 내용이 문제인지는 알수 없으나... 목적이 앞서 기술분석이 부실했던것 같네요.. 결과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추정됩니다.
물론 알수없지만 이부분은 그렇게 쉽게 해결될 부분은 아니거 같긴합니다..
지상 스캐닝해서 가지고 있는 자료 비교 분석하고 이걸 다시 유도를 하려면 다시 제어신호를 줘야 유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신호를 주는 샘플링 타임내 분석을 마치고 신호를 줘야하는데 연산속도에 한계가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타이밍을 늘이면 제어가 안되겠죠. 연산부하를 줄이자고 스캔밀도를 낮추면 인식을 못할거고
이게 잘되면 어느분이 말한것처럼 상당히 획기적인 부분이 많아 질겁니다. 대함용으로도 사용할수 있고.. 초음속 순항 미사일도 역으로 적용가능해지고 연산 속도와 제어가 가능해지면 수면위 고도도 낮출수 있죠..

이만큼 영향이 큰데 너무 쉽게 본것 아닌가 그존 샘플링 타임이면 될줄 알았을 겁니다.
결국 제가 보기엔 메인 cpu 갈아야 할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첨부터 다시....
행복하자 13-06-18 17:12
   
제가 이거 예전에 다 설명했던 거지요.
북한의 갱도포 운용 시스탬 까지 다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 했었지요.
그런데 똑같은 내용을 말하면서도  결론은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죠

이게 제대로 모르니 거짓부렁을 늘어놓으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글이 지금 길게 써놧는데.  이 사람이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요.


그러니까  아래 제가 올린글들에. 사람들이  갱도속에 들어있는 포는 못뿌신다~  라고 저한테 반박하니까.

제가 그걸 "포가 안에서 쏘는게 아니다~  밖에 나와서 쏜다~ 그때 뿌시면 된다~" 라고 바
그걸 다시 반박했지요.

그 반박글을 보고 나서  혼자 또 생각을 하는 거죠.
"그 잠시 쏙~ 나와서 쏘고 들어가는글 그타이밍에 어떻게 맞춰~ 저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한 글을 적은 겁니다.

그러니까 사족을 엄청길게 적어 놧는데. 이글 전체 내용은 예전에 제가 지금까지 주구장창 설명했던 내용이랑 다 똑같은 내용입니다. 

이사람에 반박 내용은 딴 한문장 밖에 없습니다. 
"방사포의 경우 갱도 밖에 나와서 사격을하고 다시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요거죠.
이 문장이 이사람이 주장하는 반박의 핵심이고, 전부 인거죠. 
다른건 다 예전에 제가 설명했던 고대로 반복으로 떠드는 거고요.

근데 저 한문장이 바로 거짓말이라는 거죠. 잘모르고 떠드는 소리라는 겁니다.
 그냥 단순하게 짧을거다~ 생각 하는 겁니다.ㅎ
그게 짧으면  시간이 얼마만큼 걸린다는걸 제시를 해야죠.
그냥 그냥 단순하게 "엄청짧다~" 이렇게만 말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추측을 단정을 짓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이게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지금부터 세로 글써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아이쿠 13-06-18 18:19
   
전시 초반 아무리 정찰 자산이 완벽해도

가량 고고도 무인정찰기 중고도 무인 정찰기 정찰 위성 총동원 된다해도

많게는 수천기 적게는 수백 단위의 장사정포가 두더지 놀이를 하는것을

분단위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동안 북 방사포가 갱도에서 나오는데 5분 방열,사격에 5분 들어가는데 10분?

그래서 20분 정도 걸리니 시간이 충분하다고 구라를 치는데

북 장사정의 방사포 죄다 차량위에 올려 놨는데

입구 나와서 바로 입구 근처에서 쏘는데 나오는데 5분?

북한 놈들도 바보도 아니고 1~2분이면 떡을치고

방열 사격 5분 이건 이만 큼 걸린다 하고

바로 옆에 입구로 차에 시동 걸고 들어가는데 10분?

뭐 차를 손으로 밀어서 집어넣나? 1~2분이면 떡을치는데

결국 방사포가 나와서 쏘고 들어가는데 10분이면 이면 충분함

그런데 우리군이 나오면 바로 발견 가능함?

결국 사격을 해고 포탄이 날아올라야 레이더로 발견을 하는데 발견하고

포상에 비상 걸어서 좌표 입력하고 대포병사격해서 포탄이 날라가서 탄착하는데

시간이 6~7분내에 완성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도저히 불가능함

그동안 군이 국민들 안심시킨다고 쌩구라 쳐왔지만 이것이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연평도 포격사건에서

현실은 생각보다 더 답안나오는 상황이라는것을 증명했죠


그리고 위에 그렇게 써놨는데 gps유도 무기들 죄다 사용 못한다는데

그것에 대한 대응책이 있음?


또 요즘 이슈가 갱도 입구를 산의 북사면으로 뚫어서 일반적이 포물선 비행은

산에걸려 갱도입구를 공격못하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 할것인지?

(참고로 번개사업의 탄도미사일은 일반 탄도탄보다 더욱 높은 고각으로 비행하여

입사각도를 매우 높게하여 산뒤에 숨는것을 방해받지 않음)


번개사업 대책이 뭐 에이태킴스?? 헛소리 해놓고

글에 다른부분은 대답 못하고

그냥 우길수있는 방사포 사격하고 들어가는 시간으로 트집잡으려고 하는듯한데

다른 부분들 대답이나 하시죠?
행복하자 13-06-18 17:39
   
자 그리고. 사거리 100km 충분하다 떠들고 있지요.

북한 신형 방사포  150km 까지 나오는 상황이니 어쩌니 하는데.    100km 면 충분하답니다.ㅎ

제가 지금 이것만 몇번째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선 대꾸도 안하죠.

그냥 못들은척 하는 겁니다 못들은척.

"나는 그런말 못들었어~" 이러고 있는 겁니다. ㅎㅎ


그리고 공산오차 3M 라는 것도 구라죠,  3m는 바램이고. 실제는

두달전에 번개사업 명중 성공했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공산오차 10m 까지 줄였다고  나왔지요.  그런데 그것마져  최근 허위홍보 라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인거지요.

그런데 뭐 3m 요? ㅎㅎ

한마디로 GPS 유도도 제대로 안되고,  명중율도 제대로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원점 재검토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금 일단  4년 보류 됬습니다.  한마디로 이번정권에서는 안한다는 말이에요.
     
아이쿠 13-06-18 17:49
   
150km 사거리의 신형 방사포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전체 장사정포중 극히 일부인데

그 극히 일부를 위해 만약 번개사업 시행시 거의 1000발 이상 찍어내는대

그걸 죄다 150km 사거리 기준으로 만드나요?

제정신입니까?

그것이 소수라도 큰 위협이라면 따로 사거리긴 별도의 방법을 강구하는것이

1000발이 넘어가는 미사일을 사거리를 늘려 비용을 폭등시키는것보다

효율적이다는 생각이 안되시나?
          
행복하자 13-06-18 18:07
   
이것 보십시오. 북한의 방사포 전력에 대해 전혀 모르니 이런 소릴 하는 겁니다.

북한 방사포 전력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지금 늘어나고 있는지 모르시죠?

북한 무기중에 다른 무기들은 변화없거나 오히려 줄어들어도,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늘리고 있는 무기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방사포 입니다. 

계네들이 신형 방사포 하나 개발 하면 기본 몇대를 찍어내는지 압니까?

북한 사거리 70km  22연장 짜리  m-1991 개발 해서 몇대다 찍어 냇는지 아십니까?  예전 자료로만 430대에요.  지금은 몇대나 되는지도 정확히 모릅니다. 

아니 뭘 주장하실려면  님 추측으로 그냥 무시하지 마시라니까요, 
어떻게 해서든 반박해서 이기고 싶은 님 마음이 먼저가 아닙니다. 국방이 먼저지.
               
아이쿠 13-06-18 18:20
   
무너 헛소리 지껄이는거야

사거리 70km면 사거리 100km로 충분히 커버 치자나

150km사거리 방사포 헛소리하더니

70km방사포는 왜끄집어내

지능이 모자란가?
                    
행복하자 13-06-18 18:39
   
북한은 신형 방사포 만들면.  기본 수백대를 찍어낸다는  말입니다.

그 설명으로 예를 들고 온거 잖습니까?

이해가 안됩니까? 

아니면 이해하기 싫은 겁니까?

국어가 안되시는 겁니까?
                         
아이쿠 13-06-18 20:41
   
북한이 뭔돈이 있어서 신형 방사포를 수백대 찍어내나 ㅋㅋㅋㅋ

우리군이 최초 다연장 400여대 양산과 탄약 비축에 29조원

필요하다고 했던거 기억하려나

사람들이 포방부가 미쳣다고 욕을 엄청 먹었는데

다연장은 발사 차량보다 탄 즉 로켓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아무리 북한이라고 해도 사거리 150km에 달하는 로켓은 가격이 엄청날탠데

그걸 수백대 찍어낸다고 하니

북한이 미친건지 글쓴이 미친건지 알수가 없네
행복하자 13-06-18 18:48
   
그리고, 증거를 대시라니까요.
"방사포의 경우 갱도 밖에 나와서 사격을하고 다시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 이말에 증거를 대시라니까요. 매우 짧다고요? 매우 짧으면 몇분입니까?  거짓부렁 하지마시고 몇분인지 말을 하세요.

제가 예전에 올린글에서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습니다. 
현시창 그분한테 설명한 댓글 고대로 복사 해서 가져 와볼께요.  현시창 그분도  반박 조차 못하더군요.
그때 썻던 내용 고대로 복사해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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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야포 갱도화에 대해서 잘모르시는거 같은데
갱도 안에서 쏘는게 아닙니다.  포가 갱도안에 있다가  쏠때  갱도 밖으로 나오는 겁니다.  나와서 쏘고 다시 갱도속으로 숨는  그런식이지요. 굴속에 숨어서  구멍안에서  쏘는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240mm 방사포 같은 경우는  갱도에서 나와서  한번 쏘고  다시 갱도로 들어가는데 20분 정도 시간이 소모가 됩니다.  그사이에 뽀개야 한다는 거지요.  그럴때는  다연장으로 바로 나왔을때 바로 때리는게 가장 빠른겁니다.  그러니까 중고도 정찰기가 많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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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쓴 지금 이글 내용  이거 하나로 설명끝나는 겁니다.
     
팬더롤링어… 13-06-18 19:22
   
예전에 이거에 대해 설명했다가 개 박살 나고 도망간거만 기억납니다만..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만 자신이 맞다고 우기시던 글들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행복하자 13-06-18 20:01
   
개박살 나긴 멀 개박살나요.  반박한 댓글단 사람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이쿠 13-06-18 21:13
   
240mm 20분설 주장 하시는데

이건 정확히 군에서 240mm 1회 총 사격 소요시간 19분을 주장했음

동굴진지 출입구 개방 및 포이동 : 5분
사격준비(방열) : 2분
사격 : 1분
이동준비 : 6분
동굴진지로 이동 : 5분
총 19분 인데

솔직히 이시간이 어처구니가 없는게
사격준비와 사격시간이 합쳐서 3분이 안걸리는데
쏘고나서 이동 준비하는데 6분?
뭐 야포라면 이해를 해주겠지만
전부 차량화된 방사포라서 쏘고나서 차에 시동만 걸면 이동 가능한데 뭐 6분?
차에 시동거는데 6분이 걸림?
아니면 병사들이 굼뱅이라서 차량 탑승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포가 나오고 들어오는시간 5분씩도 솔직히 뻥튀기가 심한데
이동준비 6분은 대포병 시간 계산이 안나오니 짜맞추기한 냄새가...
이걸 믿으라는건지


우리군이 대포병 사격을 한다고 가정을 하면
보통 대포병 레이더에 적 포탄이 포착이 된후에 움직이는데
(대포병 레이더로 포착이라도 하면 다행)
대포병 레이더로 포착하는데 1분
정보가 상급부대와 예하 포대까지 전달에 1~2분
포대 비상이 걸려 배치하는데 최소 5분
사격이후 포탄이 목표지점 낙하에 2분
즉 발견에서 탄착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질때 10분 정도 걸림


군의 주장
북 방사포 사격 1분
이동준비 6분
동굴진지로 이동 5분
ㅋㅋㅋ
딱 11~12분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너무 하자나
약을 팔아도 적당히 팔아야지

북한 놈들도 ㅄ들이 아닌이상
포쏘고 대포병 날라오는걸 뻔히 아는데
사격하고 차에 시동거는데 6분
차 동굴 안으로 파킹하고 문닫는데 5분이나 걸리정도로
여유롭게 기다려주지는 않을텐데....



이런 쌩구라 19분설을 철석같이 믿어줘도
이런 구라를 치는 군당국도
북 방사포 70% 제압하는데 3일 걸린다고 하니 뭐
3일이면 이미 수도권은 이미 카오스 상황일건 뻔한데
                    
아이쿠 13-06-18 21:25
   
오류 수정 육군 교육 사령부 교범에는

포병 레이더를 이용한 240mm 장사정포 탐지 가능 시간이 7분

즉 사격1분 + 이동준비 6분 이라고 나와있네

7분만에 어찌 쏘려나?

대포병 레이더 탐지 -> 정보전달 -> 사격준비 -> 발사후 포탄 비행시간
이걸 다 합쳐서 7분이라는건데
포상에 24시간 대기중이라면 가능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