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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0 17:17
[잡담] 4500t급 ‘천왕봉함’ 진수와 대한민국 상륙 작전 능력.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5,436  

4500t급 차기상륙함 ‘천왕봉함’ 300여명 수용·상륙헬기 2대 탑재
 
 
 
 
 현재 울 나라는 강습상륙함인 독도함이 1000명선 규모에
 
1990년대부터 진수된 고준봉급 상륙함(2600t) 4척을 운용 중이고
 
여기에 4500톤급 천왕봉함 진수를 선두로 4척의 상륙함을 더 건조 예정임.
 
연대급이 보통 2000명선 내외이니 지금 최소 대대급 이상 향후 마라도함등
 
이 본격화되면 확실한 연대급 동시 상륙작전이 가능하죠.(뭐 우리나라가
 
세계1위 조선대국이니 강력한 육상전력을 바탕으로 마음만 먹으면 유사시
 
얼마든지 더 강력한 대규모 상륙작전 배양도 가능하겠죠)
 
어느 옆나라와 가상 떡밥전 이야기하면 대한민국 상륙작전 능력을
 
마냥 쫏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 한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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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 13-11-10 17:34
   
잠수함 전력에 밀려서 안되지 않나요...? 전부 수장시킬 수도 있는데... 무리한 상륙작전은... ;;;
     
굿잡스 13-11-10 17:35
   
대한해협은 대형 잠수함이 단니기에는 마냥 해역 폭이나 수심이 넉넉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우리 1800톤급 잠수함 정도에도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한 상황.

(도리어 잽이 이런 대한해협에 들어오면 자신의 대양함대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불리한 상황이죠. 이는 서해도 마찬가지.)
drone 13-11-10 17:39
   
미국애들꺼보다가 4500하니깐 좀 작게 느껴지네요.ㅎㅎㅎㅎ

마라도함은 다목적상륙함으로 제대로 잘 뽑아줬으면..
     
굿잡스 13-11-10 17:41
   
미국이야 자기 본토 넘어 대양 함대를 지향하는 세계경찰국을

자처하니 ㅋ 한번에 일시 대규모 운송 작전능력이 더 효율적이겠죠

(그기에 천조국 쇼 미 더머니 국가 ㅋ)

울 나라는 주변국 견제에 연대급 유사시

몇개만 일시 동시에 상륙작전이 가능해도 상당한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칠 능력이라고

봅니다.( 울 나라 지형 자체가 동북아에서 떠 있는 강력한 항모전단이라는 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닌)
     
하림치퀸 13-11-10 19:35
   
밀리 문외한인데, 우리나라 지형자체가 항모전단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함,,
          
굿잡스 13-11-10 20:42
   
우리나라 지형 자체가 항모전단이라는 말은

우리의 경제력과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해공군 및 이런 상륙작전등

실제 육군의 직접적 투사가 동북아 주변국에 지리적으로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서해로 쭝국의 중요 핵심 경제 도시인 상하이부터 북경의 관문인 천진항이고

또한 대한해협을 통해 잽 규슈일대이고.

미국이나 기타 나라에서는 자국 본토와 멀거나 원양 작전을 위해서 대규모

항모전단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지형 자체가 이런 우리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항모전단의 성격을 가지고 동북아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것입니다.
          
망치와모루 13-11-10 22:07
   
한국과 전쟁을 할 만한 나라는 북한, 중국, 일본 이 정도가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들은 현재 공군으로 커버가 되니 한반도 자체가 항모죠. 그리고 한국이 항모전단 꾸릴 돈으로 전투기, 공급 급유기,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등을 도입하면 같은 돈으로 군사력이 몇 배나 강해지는데 현재 한국 사정상 항모 사자는 주장은 한국 군사력을 낮추려는 간첩들이나 항모 만든 공적으로 인지도나 지지율 올리려는 장성 혹은 정치인들이나 할 법한 소리임.
     
user386 13-11-10 20:37
   
당연합니다... 왠만한 선진국(프랑스 샤를드골함 만재 4만톤)도 중형항모에 속하는 4만톤 와스프급을 얘들은
강습상륙함(LHD)이라 부르고 실제로 그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니... 그것도 8척이나...
조니 13-11-10 20:35
   
상륙전이 강하면  적에겐  큰위협이되지요....
한마디로 뒤통수 조심해라...근데 현대해전 에서도 먹혀야 할텐데.......
     
굿잡스 13-11-10 20:45
   
당연한 말이지만

울 입장에서는 저런 상륙작전에 앞서 초기 특작부대부터 지대지 탄도탄이나 순항 미사

일 및 공군, 해군의 입체적 대지 타격을 통해 상대의 레이다부터 주변 해공군 시설을

무력화 시키고 안전루트를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에서 이루어지겠죠.
데스투도 13-11-11 00:05
   
상륙 작전이야 가능하겠지만서도 상륙한 부대에 지속적인 보급을 해 줄 수 있는 보급로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우리나라 해군이 강할지는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인데요.
     
굿잡스 13-11-11 07:50
   
전범 잽의 도발시 상륙 대대나 혹은 연대가 우선 단독으로 깊숙히 치고 들어갈 필요는

없겠죠.(적이 주요 외곽 지대로의 진입에 대비한 일정한 레인저 부대의 활동이나 감시

정찰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고)

탄도,순항 미사일 및 특작부대를 통해 상대의 해공군 시설을 마비, 파괴 및 교란시키고

이를 통해서 일정한 안전루트를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대마도,이키, 규슈를 잇는 라인을

따라 교두부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대함,지대공 미사일등을 구축해서 큐슈일대에

계속해서 후속 증파 부대와 보급차량이 안전하게 들어 올 수 있게 육상 진지 구축을 해

놓는게 좋겠죠. (그리고 사막이나 완전 깡촌이 아니니 이런 전면전 상황에서는 확보한 교

두부 라인의 상대 민간인들의 활동은 제한, 통제될 것이고 인근 상점이나 편의점, 주유소

등을 활용해서 식량이나 기름등도 어느 정도 징발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펜펜 13-11-11 10:27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굿잡스 13-11-11 10:33
   
???(아침부터 뭐 잘못드셨남?? 실성한 사람마냥ㅋ )
          
다른의견 13-11-11 13:53
   
현지 징발은 전쟁시 당연한 것이지만 그건 전체 보급에 비추어 보면 일각에 불과합니다..

현상태로는 보급이 힘들어요..  이것 때문에 하늘2 님하고 박터지게 싸웠다는..;;
               
굿잡스 13-11-11 17:59
   
상륙작전은 우리의 또다른 옵션중 하나입니다.

잽의 도발시 굳히 우리가 초기부터 무리해가면서 상륙작전을 펼 이유는 없죠(우리

영토나 국민보호의 재탈환도 아니고). 대마도 정도는 특작대로도 점령 가능하고

이를 통해 대마도에서 큐슈로의 대공,대함 구축을 강화해서 우리의

해공군 공격 범위를 넓히면서 전방의 잽 본토 여러 해공군 시설에 대한 미사일과 특

작대의 활동으로 타격을 통한 전시 변화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어느 정도 안전루트를 확

보한 상황에서 이후 상륙작전을 펼친다면 해,공군을 이용한 후속증파는 대한해협

이라는 거리를 봤을때는 불가능한 현실은 아니라고 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