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긴다고 확실히 말 할 수가 없을꺼예요. 우리가 이겼으면 하는 거고 ... 아무리 현대전이라지만 지휘관들의 역량문제도 있고 미국 같이 전쟁 많이 한 나라가 약소국 침략할때야 메뉴얼 전쟁이 가능하겠지만 한국과 일본 처럼 엇비슷한 전력은 확실히 누가 이긴다고 말하기 힘들껄요. 근데 초단기전으로 해서 피해 많이 준 쪽이 이기기~ 하면 우리가 유리할껄요.
기본 인구로 보나 경제력으로보나 우리가 일본을 칠려면 이스라엘이 그랬던것처럼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야만 합니다...만
알다시피 일본이 섬이라 해군력이 열세인 우리 병력이 상륙하기전에 바다에서 제약에 부딪칩니다.
대마도부터 차례로 점령해나가는 시나리오 역시 장기전으로 가는코스고 중국이 약소 대만을 칠려다
실패했던것처럼 압도적인 해 공군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그조차도 요원한거죠.
일본 역시 해 공군력에 비해 육군이 열등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당장이라면 전후 제재로
마땅한 지상 공격무기가 없어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친다는 가정도 요원하죠.
어쨌든 장기전으로 가게되면 우리보다 수배의 인구와 경제력을 가지고 있고 지정학적인 위치로
해군까지 열세인 우리가 주요 기름이나 식량같은 보급루트가 차단 당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우리에게 좋지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본과 전쟁을 하게되면 수많은 경우의 수중에서도 주요 전장은 일본 본토에서 이뤄져야하고
안전한 상륙루트 확보와 일본에 재정비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속전속결로 일본의 군사시설과 군수공장
,통신과 전기 차단 그리고 군대를 모집할 여유를 못가지게 한번에 몰아부쳐야만 할겁니다.
물리학자가 말하는 양자역학을 제반지식 없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것과 마찬가지로 초보분들이 양 군사선진국간의 전쟁판도를 예측하는 밀매분들의 설명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이건 양국의 전력차이라기 보다는 삼천여기의 대지전술미슬과 양국간의 가까운 거리가 우리군의 특화된 화력을 집중시킬수 있는 천혜적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초보분이 우리군의 우세를 당장 안다하여도 약간의 밀리터리 지식이 있는 분의 일본우세 궤변을 논파하기는 힘듭니다. 한마디로 스스로 수준급의 밀리터리 지식을 쌓거나 게시판에서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밀매분들에게 배우지 않는이상 결론을 안다는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전의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일본우세측 주장이 터무니없는 판타지이고 한국우세측 주장이 언터쳐블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싸우는것으로만 보였다면 기초적인 지식부터 다지셔야하겠습니다.
단 두줄인 제 글을 다 읽으신거 맞나요? 앞에 일본이 무슨 해상봉쇄하면 된다 그런 판타지적인 소리가 많고란 문장에서 님이 말하시는 일본우세측 주장이 터무니없는 판타지 이 대목을 제가 이해하고있는걸로 되는데요. 단지 싸우는것으로만 보였다는 결과가 왜 나오죠? 아니면 제가 서로 싸우는 댓글 이 대목을 '설전'하는 댓글이라고 표현해주지 않아서 기초적인 지식을 다져야하는건가요?
'설전'하는 댓글이라고 표현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전'은 없었고 밀매분들의 수고스러운 '교육'이 있었지요. 그것을 '설전'으로 보았으니 기초적인 지식을 다져야한다는 말이 나온것이구요. 설사 밀리터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다해도 조목조목 논파되어 와해된 일본우세측 소설과 언터쳐블한 한국우세측 '교육'이 싸움이나 '설전'으로 표현되는것도 우스운일이죠.
님이 말하는건 이미 한국이 이긴다는 '전제'하에서죠. 한국이 이긴다는게 진실이라도 일본우세를 얘기하는 분들이 남아있는이상 아직은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설전'을 통해 완벽히조율되고 일본우세측 사람들이 인정하고 배웠을때 '교육'이라는 표현을 쓰셔야죠. 아직 인정하지못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이랍시고 떠들어봤자 아무소용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우세가 진실이라고 할지라도 사람이니까요.
학생들이 모른다고 때를 써도 교육이 아니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가르칠 교이지 가르침받을 교가 아니죠. 능동형 단어의 의미를 수동적 입장을 토대로 해석하는것은 역설입니다.
듣지않는 자에게 배푸는 교육이 별무소용이라 하더라도 이 게시판은 여러사람들이 보는바 그런 댓글을 통해 배우고 알아가는 사람은 많습니다. 생각을 넓게 갖고 보세요.
주한 주일 미군이 있고 장비와 물자가 있어서 사실 미국을 배제하고 둘만 붙는다는건 비현실적이죠. 한국군에서 미군의 비중을 전부 빼면 정보자산과 지원병과나 상륙전력 기타등등 엄청 난데요...
미사일 전력이 앞서는 우리가 좀더 피해를 줄수 있는건 사실인데 육군의 일본 본토 상륙도 어렵겠지만 상륙한다고 해도 보급을 유지하고 일본 본토 제공권을 장악할 능력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본토 장악이 불가능하니 그저 미슬만 날리다 몇달 지나고 혹시라도 일본이 지대지미슬을 개발하면 서로 미슬만 쳐맞다가 휴전하겠죠..뭐...
무슨 미사일 개발이 쉽게 되시는 줄 압니다....일본이 그렇게 최첨단 국가랍시고 자위질 해서 개발한 aim-6 공대지 미사일은 아직도 개수 중입니다. 실전화 하지도 못했고요. 그것도 10년이 넘게..
헌데 그것보다 훨씬 정밀한 크루즈 미사일을 그것도 단 기간 내에 개발을?
일본도 외계인 있나보죠?
blackmyo님 님은 지금 주제에서 벗어난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여러사람들이 보는바 그런 댓글을 통해 배우고 알아가는 사람은 많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예, 당연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제3자로서 중립인 분들이죠. 우리의 주제는 그게 아니었을 텐데요? 일본우세를 주장하는 사람과 한국우세를 주장하는 사람 이 둘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세요. 그 학생들이 '모른다고'가 아니죠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셔야 됩니다. 이미 자기가 가진 관념이나 인식, 잘못된 지식이 있는 상황에 '교육'을 한다? 이미 말했듯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설전'을 통해 완벽히조율되고 일본우세측 사람들이 인정하고 배웠을때 '교육'이라는 표현을 쓰셔야죠. 아직 인정하지못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이랍시고 떠들어봤자 아무소용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원했던건 이겁니다. 다른 밀리에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정말 타당하게 반박을 하시고 일본주장사람도 잘못된지식이든 뭐든 나름 논리적으로 말을 하려고 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진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일본우세 글 한번썼더니 논리적은 커녕 초면부터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이 계시질 않나. 아무런 지식도 논리도없이 일본우세라고 우기질않나 이런분들에 대해 이 글에 달리는 댓글을 통해 정리하자는 의미에서 올린 글입니다. 그리고 몇시간 정도 뒤에 제 글에대해서 확실히 글을 올려주시는분이 나타나셨구요.
전쟁이 일어났는데 서로 둘다 타격을 못준다는 것은 말이 않되는거 같습니다 어느 전쟁을 봐도 서로 이익관계가 뒤엉켜 있지 않은 전쟁은 없습니다 심지어 조선시대, 1차대전, 2차대전 전쟁을 봐도 타격 수단이 없어서 서로 비긴다는건 말이 않되는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한일간에 전쟁이 낫다는건 이미 미국의 영향력 보다도 서로 한일간 서로 전쟁으로 끝장을 보자는 얘기 즉 갈때까지 가자는 건데 미국 개입 어쩌구 주장은 말이 않맞는거 같습니다..
한일간의 전쟁이 초장기화가 되지 않는 이상은 한국이 승리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미사일 수량, 탄보유량, 전시 탄 비축량 등등.... 50년간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나라랑 싸워서 이긴다는건 말이 않되는거 같습니다..
저희는 전시 상황 발생시 이미 플랜이 짜여져 있는 나라입니다...
전시에 징집되는 상선부터 해서, 공장, 국가 기반 시설, 예비군,,, 상비군,,, 탄보유량,,, 전시 비축류,,,, 등등 일본 보다는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현재의 전력도 전력이지만 전쟁 유지력 면에서 한국이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근데 결국 군함이 적보다 많고 상륙함도 일본보다 압도를 해야 한국이 가진 장점을 발휘하는거지 결국 미사일로는 고정 목표에 타격을 가할수있을뿐 전 일본일을 굴복시킬수가 없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굴복시키려면 일본의 해상전력과 상륙정에서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전차 포탄, 병력 이런거 백날많아봤자 일본땅에서 작전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서로 우세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결과는 모른다겠죠
이라크전 개전초기에도 수천발의 토마호크를 날렷지만 결국은 전쟁을 종결시킨건 지상군이죠. 결국 타격을 줄순 있어도 굴복은 못시킬거라봅니다. 그렇다고 위에서 가정한대로 다른나라 없다치면 우리 함선이 넘어가는것도 쉽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단기간에 화력을 투사한다면 우리쪽이 우세하다고 보여지나 전선이 고착된 상태로 장기전으로 가게된다면 경제규모로보나 생산속도로보나 우리가 불리하다고 보여집니다. 미사일 같은건 어짜피 쟈들도 생산기술은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의 우리보다 일본이 경제규모나 생산속도가 빠르다고 하시는데 세계에서 중화학공업 및 조선업으로 손꼽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장기화가 되더라도 일본보다 생산속도가 불리하다고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전 초기 저희는 일본의 산업 기반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에서 제가 쓴거 처럼 초장기화가 되지 않는 이상 즉 일본이 자기들 산업시설을 전시로 돌리고 생산시설을 확충할때 까지의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저희가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군대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반 시설은 오히려 일본보다 저희가 더 낫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공군 미사일, 육군 탄약 및 미사일 등 탄약 비축분이 어마어마 합니다 전세계에서 한국 만큼 탄약을 비축해 두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마 세계 5위권 일껍니다 그양이 정확이 기억이 않나는데 수백만톤은 될껍니다 이양은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다른다라 군대 탄약 비축은 수십만톤에 불과합니다.. 매스컴에서 탄약 비축량이 부족하다고 떠들어대고 몇일이면 바닥난다고 하는건 북한과의 전쟁을 상정하고 개전초기 수백만톤의 탄을 북한에 쏟아 붓는다는게 한국의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작성일 : 14-03-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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