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미국 보잉사가 충격파 실드 방어 기술 개발 중이라는 기사가 떴는데요.
내 생각엔 미국의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들에서는 벌써 다음 단계인 물리적 충격을 어떻게 에너지 실드로 막을까에 관련된 연구가 시작됐을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나도 좀 상상해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 몇 가지 밖에는 생각을 못하겠더라고요.
첫번째로 레이저 집중식 방어 막인데요.
평소엔 레이더처럼 레이저가 약한 파장으로 영역 전체를 투사하다가 실제 상황이 벌어지면 적의 무기나 레이저등의 예측 지점에 집중돼는 방식입니다.
강도도 밀도도 순식간에 올라가 적의 무기를 고열로 녹여 버리는 거죠.
두번째는 첫번째와 비슷한 화망 구성식 방어막인데요.
첫번째와는 달리 투사하는 레이저가 일정 부분만 전담하는거죠.
즉 레이저를 투사하는 각 부분들이 각자 정해진 영역만 책임지고 방어하는 겁니다.
다급해지면 주변의 레이저 투사 장치까지 가세할수 있으니 첫 번째 방식과 별 차이 없을 지도 모르죠.
세번째는 이번에 발표한 충격파 방어막의 다음 단계인데요.
이온이든 플라즈마라든가 뭔가 다른 종류의 에너지이든 기지 주변을 감싼 에너지의 경계 부분에서 강도나 밀도를 적의 무기를 물리적으로 파괴 가능할 정도로 확 올리는 거죠.
네번째는 확산 형 방어막인데요.
미사일이나 로켓과 유사한 무엇인가를 적의 무기를 향해 발사하는 거죠.
적의 무기 근처 쯤에서 폭발이든 레이저 같은 에너지를 전방위로 투사하든간에,
고열의 에너지나 에너지 밀도를 극단적으로 높여 적의 무기 근처 일정 영역에 형성하는 방식으로 파괴하는 겁니다.
내 상상은 이 정도인데요. 여러분들은 더 기발한 무엇인가 상상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