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을 바꿔서 접근하면 됩니다..땅굴을 막는 것도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외부공급선을 찾아 끊는 것이 더 확실한 효과가 나오죠,,(소규모 물자는 완벽히 막는 것은 쉽지 않지만..)

빨대를 끊는게 아니라 컵의 음료자체를 없애는 거죠,,

북진시에 평양을 포위고립시킨후 후방부대에 임무를 인계하고 전방부대는 빠르게 진격전을 펼쳐서 평양이북의 공급거점을 신속히 점령하게 되면 평양의 공급선 자체가 끊기게 됩니다..
그럼 땅굴이 있어도 소용이 없죠

식량,연료,전기,통신등등 다 끊어서 저항의지를 꺾고(잔인하지만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외곽지역으로 나오는 민간인은 따로 격리수용하고  남은 반군은  더 굶겨서 힘을 뺀뒤에 아주 천천히 작전을 하는 거죠,,

평양점령 시나리오는 현실적이지 않지만 만약이라고 하니..
땅굴이 있다고 해도 땅굴로 물자 공급은 일시적 이지 싶은데요.
땅굴이 계속 노출이 안 되야 가능한 일 인데요.평양 땅굴은 규모가 대규모라..
관련자가 많고요. 남한에  탈북자가 엄청 많은 시점에서 평양 땅굴의
대략정 정보들을 국정원에서 파악하고 있지 싶습니다. . 황장엽도 땅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걸로 알고 있고요.
또 평양이 고립되면 병사들이 죽기살기로 저항할 이념적 정치적 이유가
있을까요?  계속해서 투항자가 늘어나고 정보가 누출되고 그러지 싶은데요.
이슬람 처럼 종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김정은 충성심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것 이고요. 공산주의에 수십년을 당한 상태인데  목숨걸고 지킬 이념도
없고요. 중동지역 처럼 게릴라성 저항이 심하지 않을 꺼라 생각됩니다

어짜피 북한자체가 물자가 풍부하지 못하고,,
북한또한 한국과 중국국경선으로 둘러싸인 섬나라나 마찬가지기때문에.,,
평양내부의 요새화된 땅속의 비축자원이 어느정도냐?가 더 중요하지
외부의 공급이 큰 의미가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평향처럼 요새화된 도시는 어설프게 병력 밀어넣시가전 하면 피해가 엄청날겁니다..
그래서 아주 잔인하지만 아군피해를 최소화하고 철저히 말려죽이고 고립전.회유전,,으로 나가야 합니다..

땅속은 의미 없어요

우리공군은 벙커버스터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공군의 벙커 버스터가 있기 때문에 지하시설은 무의미 합니다.

벙커버스터 만큼 지하에 피해를 주지는 못하지만

우리공군은 JDAM 을 수천발 보유하고 있죠. 일단 지상 전력을 전부 없애 버리면 

점령후  북한군 고립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양만 얘기하니까 고립 vs 시가전 이렇게 오해할수 있는데요,,
전체를 보면 고립전이냐 시가전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평양을 우선공격할것이냐
북한전역을 점령할것이냐의 전략적 핵심입니다..

당연히 평양수복은 후순위가 되어야 하죠,,
평양의 주요전략거점만 무력화시킨후 북한전역점령,,
그담에 평양 시가전으로 가는 거죠,,

고립전이라고 해서 언제까지 고립전만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최후엔 병력들이 평양시내로 들어가 청소를 해야 전쟁은 끝이 나는 거죠,,

병력과 자원이 무한하지 않는 이상 전략적 우선순위를 택하는 겁니다..
평양수복을 위해 병력과 시간을 쓰는 것보다 북한 전지역을 점령해서
최대한 중국의 개입을 막는게 더 중요하죠,,평양점령전은 포위고립후 뒤에 천천히 해도 됩니다.

그렇군요.

고립?

각종 재래식 화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한.미 동맹군이 굳이 고립전략을 써야할 필요가 있나요?


화학무기랑 핵만 특수부대가 해제 시키면 나머지 재래식 무기들은 뭐 그냥    미국의 정찰정보만 우리 군에 계속 뿌려진다면 우리군 화력만으로도 그냥  압도적인 학살이 가능할텐데요  (일부 전략적인 공군력은 미군의 도움을 받아야 겠지만요)



조금 조심해야할건  소형 잠수정으로 후방으로 기들어 오는 특작부대만 좀 조심 하면 되는데

바다에서 잠수정들을 일망 타진 하느냐 아니면  일단 특작부대가 올라오게 되면 전국에 미리 아파치 헬기를 기동 시켜놓고 특작부대 뜨면  아파치 헬기로 조져 버리느냐

평양시내에. 최루탄 150만발 정도 터트리면. 초기진입시에.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 이후로는. 두더지 부대(...)투입을..;;

평양같은 대도시를 완전히 봉쇄 포위한다면 몇개 사단이 필요할까요? 포위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고... 설령
포위한다고 해도 북한 수도방위사단 및 최소 한 두개 사단이 평양 시내에 방어선을 치고 있을것인데... 이 들이
방어선풀고 포위망 뚫고 북진하는 아군의 배후를 친다면 아래위로 협공을 받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전이 일어나면 포위해서 한 달이고 두달이고 말려죽일 시간이 없어요.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야
외부세력이 개입하지 못합니다. 많은 희생을 치루더라도 평양은 점령하고 올라가야죠.

평양을 둘러싼다고 전체를 삥 둘러치는 것도 아니고,,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포위합니다..(평양의 방어부대가 알어서 주요교각을 파괴할겁니다.)
시가전으로 투입되어도 포위병력은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포위작전때문에 병력이 더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오히려 덜 필요한거죠,

평양을 지키는 병력이 위협적인것은은 요새화된 방어시설과 합쳐졌을때 뿐입니다..
(벙커안의 기관총이 무섭습니까? 벙커바깥의 기관총이 무섭습니까? )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의 병력인데,,평양바깥으로 나오는 순간 xx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뚫고나울 전력도 아군의 배후를 칠수있는 능력이 못됩니다..

방어요새를 나온다면 아군을 도와주는 것이니 땡큐죠

글쎄요... 글이 길어질것 같아 고민하다 씁니다만... 폭도도 아니고 테러집단도 아닌 한두개 사단이 포위병력을 뚫고 나오고자 한다면 최소한 그만큼의 병력은 필요 없을지 몰라도 상당한 병력이 도로 곳곳에 진을 치고 있어야 하고 그만한 화력이 필요할 텐데... 평양 외부로 통하는 도로가 몇개인지는 몰라도 그걸 소수의 병력으로 막을수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면전이 일어나 북진한다면 상황변화에 따라 평양을 포위 할것이냐 아니면 점령 할것이냐는 실제 전투가 일어나 진격속도라 든가 전황에 따라 전쟁을 조기에 끝내기위한 전략적인 선택이 되겠지만 말이죠...

소수의 병력으로 막는다고 한적없습니다..
몇개사단이 필요할까요? 라는 질문에 답인것이죠,,
도로봉쇄+ 도로차단 둘다하면서 효율적으로 포위작전을 펼쳐야죠,,
(다리를 끊는 것은 방어자만 하는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포위측이 할수도 있습니다..)
도로마다 다 지키고있다면 멍청한 짓이고요,

평양정도면 많은 병력과 자원이 필요하죠,,
문제는 점령전은 그보다 더 들어간다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전쟁사를 보면 보통 적이 한곳에 밀집해있는 성이라든가 작은 도시를 점령하지 않고 포위하고 나머지 병력이 우회하여 진격하는 경우는 압도적인 전력차이 라든가 전쟁에 이길수 있다는 확신이 서 있을 때 취할수 있는 작전이라 알고 있습니다. 물론 포위병력이 적의 지원세력에 기습역공을 받을 가능성도 없어야 하고요.

현대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독일이 스탈린그라드에 진을치고 버티는 줄 뻔히 알고도 우회하여 모스크바를 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물며 적의 수도를 점령하지 않고서야 전쟁을 끝냈다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중국이 이를 핑계로 계속 개입할 빌미를 줄수도 있고...

평양방어군의 성격이 애초에 방어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포위선을 뚫거나 후방을 치는 공세적인 작전으로는 힘들다는 겁니다..

님 말씀대로 압도적인 전력차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죠,.
압도적이지 않으면 님말씀대로 후방 둟리죠,

가능성도 없는 무슨 평양 고립작전.;;;

20년전부터 작계에 평양고립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요~!

그냥 퍼붓고 들어가는거죠.

지금시대에 무슨 고립작전..;;;;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요?

요새화된 평양을 간단히 수복할만 어떤 강구책이 있어요?
그냥 전차랑 병력 밀어넣으면 되요?

난 작계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견을 말한겁니다,.
만약 전쟁발발시에 평양부터 수복전을 한다면 많은 피해를 치룬다는 건 기정사실이죠,,

무슨 기정사실...

평양들어가는데 무슨 피해가 많다고!!!

현대전을 알면 그런걱정 안해도 됩니다.

특히 북한을 알면 더욱 그런생각이 들거예요.

북한군인은 김정은을 위해서 싸우는 집단입니다.  그렇게 교육들을 하고요.

우리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즉 우리는 지키는 개념으로 가고 있고요.

또한 그러한 전쟁에서 구심점만 제거되고 통신이 와해되면 그냥 끝나요.

이라크전의 전개방식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시대에 무슨 성도 아니고 무슨 고립..;;;;;

평양같은곳에서는 시가전도 안일어나요.

일어난다면 개성이나 사리원정도 간혈적으로 이루어 질겁니다.


평양을 그런식으로 개념없이 우리군이 들어가지도 않아요.

북한군의 사상전이야 구멍이 많고 정은이 잡으면 와해될 가능성이 있죠..
그러나 이라크전이 될지 체첸이 될지는 해봐야 아는 겁니다..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일뿐입니다..미군이 지금 애먹는 것을 예상못했을 것 처럼,,
평양도 그때 가봐야 알아요,

고립이라고 하니까 뭔 계속 고립작전만 하는게 아니라..
평양포위후에 북한전지역점령 중국의 개입요소를 차단하고 평양공격으로 이어지죠.
결과적으로 평양내부로 들어가서 작전하는 것은 같아요,.과정이 약간의 차이가 날뿐

고립전술도 점령전을 더 용이하게 하기위한 하나의 방편일뿐입니다..
고립vs 점령 이렇게 갈려서 나뉘는 문제가 아닌데...쓰다보니 묘하게 되버리네요,

땅굴괴담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사회부적응자이죠.

평양 땅굴에 대한 작전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곽 포위와 함꼐, 땅굴 출입구에 대한 정보도 대부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땅굴 내부에 저장된 식량 및 기타 물자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 상황이 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소모될테고
땅굴 입구 봉쇄만 하고 있어도 상황은 끝나게 될 겁니다.

전쟁이 길어지면 천문학적인 전비를 떠안게 되는데 한국도 부담스럽지만 미국도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
고로 단기전 속전속결이지  장기전으로 끌고 안갑니다
더 문제가 되는건 장기전이 되면 중국개입도 우려되는 상황까지 갈수 있는데
절대로 쓸만한 작전이 아닙니다
지휘부가 지하로 숨어들어봐야  그상태로는 제대로된 지휘  평양방어도 어려울텐데 의미없는짓
목숨연명수준이고  어디어디에 위치해있다는 정보획득과 동시에 사망확정인데
제일 먼저 노리는게 평양인데  물론 그걸 김정은도 잘알고 있고

평양시내와 군사적 터널은 10년전에는 상당한 위협이였읍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평양점령에 상당한 고심을 하기도 햇읍니다.
지하 100미터 이하의 군사기지에서 각종 터널은 상당히 조직적이고 심혈을 기울일정도입니다.
바그다드폭격을 보고서 완전히 쫄아서..
완전히 다른 세상을 구축한것이 맞습니다.
근데...2000년대 초반 의외의 인물이 탈북했읍니다.
바로 평양시의 모든 군사시설을 감리감독을 하던 인사의 부관직급의 인사였죠...
핵시설부터 각지방의 지하시설을 모두 파악하고 있던 인사였읍니다.

지금은 뭐 방송에서 자주 보는 이윳집아저씨..같다고...^^

근데 이정보로 인해서 김정일이 뒷목잡고 넘었갔을 정도로.. 심각한 정보유출이였읍니다.
현재 이분의 자료를 바탕을 모든 터널이.. 파악되어서 사실상 지하시설 갱도는 거의 무용지물화 되어있고.
심지어 스커드b의 차량형위치까지 모두 탐지 추적이 가능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북한의 모든군사공항에는 전투기가 없고 ........더미비행기만 거치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되어서..
북한의 공군력이 사실상 모두 파악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북한의 군사시설의 첩보활동 보다도..
언론에서 일부러 우리의 군사력을 공개하는 것이....
사실상 그들에게는 더욱 공포스러울 겁니다.

만약 북진해서 평양점령시... 상당한 저항을 하는 것봐다는 환기시설을 파괴를 먼저 노리기 때문에..
그지역외에는 그닥.. 그리고 워낙 북한 자체가 도시국가적성향이 짙어서
도시외곽은 그리 중요한 시설이 없어서..
방공부대정도일까..

방공부대의 소멸되면.... 사실상 평양의 주력사단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평양지하시설로 기어들어간다면.
거의 xx행위로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외부에서 공급할 물자나 있나요?

2차세계대전에서 살다오셨나 각종 첨단무기에 정밀 타격 미사일 때문에 그런 고립작전이니 이런건 솔직히 별소용없죠 미군이 스텔스 폭격기만 출격해서 초토화시켜도 대부분의 병력이 전멸할텐데요.....

어떤 의미로 포위와 고립을 주장했는지
그 이유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가전이 현대에서도 가장 공격 측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나쁜 상황은 맞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일반적인 의미인지
아니면 평양의 많은 땅굴에 대한 우려인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땅굴을 통한 추가 물자 공급은 그 양이 한정될 수 밖에 없어서
대규모 물자 공급을 어차피 어려움.
오히려 땅굴에 미리  재워두었던 비상 물자의 양이 이후 전개를 결정하겠죠.

이전 전쟁 양상을 보면,
아마 주요 진입로만 확보한 후에 공중 공격으로 무력화한 이후에 지상군이 천천히 투입되겠죠.

평양을 둘러쌀 정도면
이미 북한군은 이미 무너진 이후지요.
6.25처럼 기습전도 아니고 부산처럼 보급도 용이하지 않고

이미 벌어진 전력차로
시가전 벌이고 남죠.
멀쩡한 군대가 적을 시가전으로 유도해서
항전을 벌일거라고 상상하는 분이 많으신듯.

더구나 시가전이라고 적에게 유리한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습니다.
6.25때 낙동강 방어선으로 버티는게 나을까요
부산 시내에서 시가전을 벌이는게 나을까요?
시설물의 질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만큼 무기질도 다르고
역지사지로 검토해봐도
시가전보다 지리적인 요충지를 끼고 싸우는게 훨씬 낫습니다.
 평양까지 밀렸으면 그걸로 끝인게죠.

만약 평양을 무력으로 점령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섬멸전으로 가야 할 겁니다.
북한 체제에 가장 광신적인 사람들만 선별해서 모여 있는 곳이 거기거든요.
북한으로 봐서도 기득권층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쉽사리 항복같은 걸 하지 않을 겁니다.
평양내부의 시가전은 베트남의 정글에서 전쟁과 같은 양상이 될 거라고 저는 봐요.
체첸전투에서 러시아가 도시를 싹쓸이 하고 들어간 케이스를 참조해야 할 거라고 저는 봅니다.

평양 외부에서 물자는 어떻게 구해 갈건가요?

고립작전 들어가면 이미 외부에서 움직이는 물자들도 통제 받을 텐데.

답변들에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네요.

땅굴이 고속도로 인가요?  입구는 외국으로 열려 있구요?

김정은 피난용 땅굴은 압록강변까지 되어 있다는 정보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