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8년까지 탐색개발, 2019~2023년까지 체계개발 후 개발완료 예정입니다.
천궁이랑 패트리어트의 차이보다, 천궁과 L-sam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할 정도로 소요되는 기술 요소가 다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moykp96hAI L-sam에는 여기 영상에 보이는 dacs라는 요격탄두가 들어가고, 이중색상 적외선 형상유도방식으로 개발하고, 시커 냉각기술도 필요하고, 콜드런칭이 아니라 핫런칭 방식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고, 레이더도 S밴드로 새로 개발합니다.
이제 탐색개발 들어간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사진만으로 판별할 경우, 요격체 자첸 대놓고 THAAD를 추종한 모양새이고, 레이더는 슈퍼그린파인 레이더와 외형이 비슷하나.외형이야 얼마든 바뀔 수 있고. 레이더의 주사용대역은 S밴드에 TRM기반입니다.
TRM이 송수신에 증폭역할까지 한다는 것은 곧 AESA레이더란 뜻입니다. 기존 천궁의 X밴드 PESA와는 많이 다른 레이더이고, 당연히 기술적으로도 훨씬 진일보한 물건입니다. 다만, 유럽 NATO지역에서 이지스 어쇼어와 관련되었고, BMD체계 전반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TRS(탈레스레이시온시스템)와 한화탈레스가 관련이 상당히 깊다는 것을 첨언할 수 있겠군요.
이 이상은 아직까진 알 수 없고, 알려지거나 공개된 바도 없습니다.
사업의 윤곽이 들어나려면 아직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