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방침이 있습니다.
지금은 몇 단께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NLL 침범 징후가 포착되면
경고 방송 ==> 진행방향 전방에 경고 사격 ==> 적선에 더가깝게 경고 사격 ==> 접근하여 나포 혹은 적 사격시 직접 대응 사격 (선체 조준)

경고 사격 단계에서 끝났다면, 맞추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맞추지 않은 것이지요.

저도 고속정에 타면서 북한과 교전일보 직전까지 가고 물론 경고사격은 없었지만...
못맞췄다는게 이상해서 써본거에요

함포 ‘짝퉁’ 부품을 해군에 납품한 군납업체 사장과 제조업체 사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문화일보 12월15일자 8면 참조)
창원지검 특수부(이성희 부장검사)는 22일 해군의 주력 함포인 이탈리아 오토메라라(OTO Melala)사의 76㎜ 함포 주요 부품을 모조품으로 납품한 혐의(사기)로 S군납업체 사장 A씨와 J제조업체 사장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76㎜ 함포의 주요 부품인 주퇴통과 복좌통(33만달러) 모조품을 만들어 정가를 받고 해군에 납품한 혐의다.
검찰은 S사가 2004년 납품계약을 따낸 뒤 J사가 국내에서 제작한 모조품을 미국으로 보내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해군에 납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퇴·복좌통은 함포를 쏠 때 반동으로 일어나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후퇴한 포신을 빨리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주는 장치다. 검찰은 이들이 모조품을 납품하는 과정에 해군 관계자가 연루됐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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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었죠


이번에 문제가된 조천형함의 76mm함포는 현대위아제로
오토메라라사의 함포를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카피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송탄장치의 오작동 문제가 발생함

실제 운용해본 군인들에 의하면 이 국산(?)포는
제원상의 사거리 발사속도 정확도 모두가 개판이라고 하는군요

오토메라라사의 76mm포는 장거리에서 정확도 향상을위해 꾸준이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지만
우리나라는 짝퉁 카피 함포를 생산해서 오토매라라가 열받아서
이런한 발전된 함포의 도입이 힘들어보이고

그냥 국산이라고 자위하면서 구형에 성능도 개판인 현대위아제 76mm함포를 계속 사용해야할듯요



이런 함포조차도 기술력이 바닥이라 이모양 이꼴인데
흑표전차 엔진이나 각종 명품 국산 무기들의 답안나오는 성능과 품질을 보면서
kfx사업은 얼마나 개판칠지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전 수칙에 준거한 것 같습니다.

경고 사격, 지향 사격, 조준사격의 절차에 따른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교전 수칙에 의한것으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만약 맞췄다면 그게 더 큰 불량이었겠죠.
하지만 정말 군비리는 열받습니다.

복지! 복지! 외치는데 우리가 누릴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국방과 치안입니다. 수십년을 내전으로 고생하는 나라들을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편하게 살려고 쓰는게 복지는 아닙니다. 현 생활을 유지할수 있게 해주는게 복지지요.
그냥 돈이 넘쳐 흘러도 국방과 치안이 안돼서 국민들한테 뭘 해줄수가 없는 나라들도 있습니다.(시리아는 산유국이죠) 복지을 외치기 이전에 국방 비리 척결과 자주 국방이 선도 되어야 진정한 복지국가를 이룰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