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퇴역한 키티호크급 항모로 격침 시험 한 것 갖고
항모는 쉽게 격침 안 되니까 격렬한 전투에도 충분히 쓸만
하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항모를 전차처럼 쓰겠단 거죠.
전차는 아래처럼 2003년 RPG-7 탠덤탄두에 측면
상단 관통 되서 포수 방탄조끼 스쳐지나가도 계속 전투에
임하는 게 전차죠.
하지만, 주력전차는 천여대씩 굴리고 우리가 도입할
항모는 한동안 달랑 한 척만 있게 됩니다.
대함미사일 한두발 맞고도 항모가 치명타 안 입어서
계속 전투 하다가 몇 발 더 두드려 맞고 오버홀급
타격 입어도 격침만 안 되면 장땡이라 이건가요?
그런데다, 중공 H-6J 폭격기는 사거리 400km YJ-12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7발 탑재할 수 있는데 이 기체
10대만 떠도 70발에 전투기 탑재 분량 까지 하면
백수십발을 동시 투발할 수 있습니다.
이지스함 최대 동시교전 목표물수가 20개인데
초음속 대함미사일 백수십발을 요격 하기가 쉬울까요?
미국은 전시에 대함미사일 한 발당 요격미사일
두 발씩 쏘는 걸로 상정 하고 있다고 하는데다
탄도미사일이 섞여 날아올 수도 있는데 말이죠.
"미국이? 그럼 우리도" 美中, 남중국해 폭격기 배치 경쟁
2020.08.14
중국 봉황망은 13일 미국 에어포스먼스리 보도를 인용해 중국이 훙(轟·H)-6J를
남중국해 우디섬(중국명 융싱다오)에 배치했다고 보도 했다.
사거리 400㎞인 초음속 대함미사일 잉지(鷹擊·YJ)-12를 7발 까지 탑재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5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