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반역자라고 썼으면 너는 그냥 피난민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니 생각을 쓰면 되는건데....
반역자 피난민 결국은 같은 사람인데. 글쓴이도 뭐라고 하나는 정해서 써야하는 상황이고, 그걸 이해 못한건 바로 너야....
반역자라 읽고 니가 좋아하는 러시아 피난민이라 생각해라
가치 판단을 하면 안되는 건가?
그 가치판단을 말하는 것을 의견이라고 부르지 않음?
그냥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건지?
저들을 반역자라고 부를 수 있는 건 글쓴이가 우크라이나 사람일 경우이고
대한민국 같은 제3자의 관점이라면 피난민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아닌가?
남의 전쟁에 머하러 빡세게 감정이입을 해서 타인의 의견을 깔아뭉개려 드는건지.
우크라이나입장에선 반역자겠죠. 결국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인이라도 러시아 국적이 되어버렸고 러시아 국적자들은 전부 러시아정부에 충성하고 협력해야하며 남성들은 전부 전쟁동원 대상이니 그들을 전부 전쟁에서나 만나겠죠.
물론 크림반도를 점령하면 장교급이나 공무원들은 죄다 총살당하겠지만, 나머지는 다시 동화작업을 하겠죠.
위 사진의 인물은 반역자가 아니라 우러전 초기에 러군에 납치됐다 러군 포로9명과 포로교환으로 풀려나 석방된 이반 페도로우 라는 멜리토폴시 (우크라측) 현직 시장입니다.
[러시아군에 납치됐던 멜리토폴 시장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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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이날 석방 사실을 확인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페도로우 시장과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의 목소리를 들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페도로우 시장은 자신을 버리지 않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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