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선악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경우라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만 ...
너무 뻔한 설정이라서 한쪽에서만 본 편향된 시각으로 보입니다.
설명에서 사용한 설정으로 러시아 측의 관점을 포함한 중간적인 비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혼한 아내에게는 자식이 여러명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학대받고 있다고 소식을 알려온 것임.
학대받는다고 주장(? 사실인지 아닌지 모름?)한 자식 한명을 구하기 위해서 남의 집에 가택 침입하여 방을 차지했음.
불법인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자식을 보호하겠다는 심정에 대해서 동정심을 가질 수도 있었음.
그런데, 그 상태에서 나머지 자식들 중에서도 학대받는 사람이 또 생기면 안된다고 경고하면서
아내에게 새 남편과 결혼하는 것이 바로 자식을 학대하는 것이라고 무리한 주장을 펼침.
아내는 무시하고 결혼을 강행하려고 하고, 2차전이 터짐.
조금 무리한 설정이라고생각되지만, 훨씬 공평한 시각 입니다.
1차 전쟁인 돈바스 전쟁에서는 서방 어느국가도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엄연한 주권국가인) 남의 집 문 따고 들어가(침공하여) 불법점거하고 파괴/학살/고문 행위를 자행하는데서
이미 러시아는 그 어떤 이유를 갖다 대도 합리화 될 수도 없고 또 정당성을 잃은 겁니다.
그리고 전 드라마/연예계 이런 거에 관심 1도 없습니다. 지독한 우연으로 엮어가는 뻔한 스토리, 클리셰, 억지 설정..등등 신물이 남. BTS가 뭔지도 몰랐고(가생이 게시물 보고 알았음; 아직도 BTS 노래는 물론이고 멤버가 누군지도 모름) 김건모 이후 가수는 별로 기억나는 이도 없고 싸이 정도 기억나네요. ((애초에 그런거에 관심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