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T50

하지만  착각하는게  있는데  당시 기술이전하던 회사는 제너럴다이나믹스 였고,

그이후 록히드 마틴과 병합되어서  사실상 기술이전을 의외로 무난하게 받을수 있었음.
상대적인 결과가 있었지만,

일본은 돈으로 처발랐고,
대만은 되는대로 여기저기 갖다붙이고,
한국은 계단밟듯이 한계단 한계단
터키는  잔머리굴리다가 깨갱임.

아닌데. 

F-16에서 가장 많은걸 받아낸게 터키임.
라이센스생산+일부부품 생산+주변국 F-16 정비거점+F-16 무장연동코드가 포함된 소스코드까지.
그래서 터키는 F-16에 관련해선 주변국 구형 F-16 오버홀과 심지어 개량사업까지 해줄 수 있음.
물론 주요 부품은 미국회사꺼 받아서 달아주는 수준이지만.

도나님 의견도 맞고 님 의견도 맞네요.
서로 보는 관점이 엊갈려 있어 보이는군요.
투르퀴예가 잔머리 굴리며 훈련기 무시하다가 지금 TFX 사업 산으로 가는 것도 맞고 F-16에서 소스코드까지 유일하게 받아 F-16에 한해서는 중요 부품을 제외한 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미국에 준하는 수준인 것도 맞습니다.F-16 엔진도 스스로 제작이 가능한데 이것도 중요 부품이 미국에서 들여 와야 해서 그게 문제이지 말입니다.

어케보면 전부 라이센스 생산국이죠 저희는 KF-21이 아니라, T-50입니다.

F-16기술이전 받아서 1992년에 시작한게 T-50 이였네요.
만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요.

T-50에 관해서는 마케팅 권한과 판매권한도 협정서에 적혀있습니다.
미국,호주,UAE등등 나라에 대해서는 록히드마틴이 가지고,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에 대해서는 KAI가 갖는다.
(물론 미국에 팔게되더라도 라이센스비는 KAI에게 들어옴)

그 당시 분석보고서에 KAI의 판매권한으로 팔수 있는 대수는 800대 정도라는데,,,
결과론적으로 거의 맞아떨어지는...(미국놈들의 정말 무서운 분석력~~)

FA-50이 UAE에서 중공한테 밀린 이유중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현재 F-35A 판매 거절로 인해 UAE와 천조국 관계가 좋은 상황이 아니라...
록마가 마케팅을 전담하고 판매 권한을 가지고 움직였는데 그게 역효과가 제대로 난거죠.
한편으로는 UAE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F-35A를 구입하기 위해 철천지 원수 이스라엘과 수교까지 하면서 욕 졸라 먹었는데 갑자기 판매 거절이라.....

그사업은 다시한번 봐야 하는 사업입니다.

정확히는 훈련기교체사업이 아니라.
블랙이글처럼 에어쇼전용항공기교체사업입니다.

예전 t38 드래곤플라이쓰던 블랙이글즈... 상황처럼 말이죠.
에어쇼전용은 소형기일수록 더좋은 상황이라서

중공기를 선택한 상황입니다.  진짜로 훈련기사업은 kf21 관련한 상황추이를 본다음에 추진할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수량만 36대인데..... 이게 애매합니다.

현재 공군은 ta50추가도입사업도 그렇고 그수량만해도 24대입니다.
상황추이적으로 볼때  조금더 기다려봐야 할 사업인듯 합니다.

대만에 경국사업을 먼저 하고 마감하면서 그 당시 경국사업에 교육하고 참여했던 대만인 엔지니어들을 록마가 고용해서 한국 T-50 개발 사업에 참여 시킨게 지금 대만에서 우리 FA-50을 지네들이 만들어 줬다고 하는 썰입니다.
록마야 비용 아끼려고 싼 인력을 고용하여 한국에 보내면서 그리된것인데 그걸 대만 섬ㅉㄲ들은 우리가 요청해서 지들이 해준거 마냥 떠드는 거죠.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경국사업당시에..    록마
우린 제너럴다이나믹스 사 였습니다.

그런데 록마에서 합병하는바람에....  ta50사업관련한 부분은 이미 계약이되어 있던상황이라서
그당시 모자른 인력들을  경국기개발팀에서 인력을 충당하면서
관련 인력들이 한국에 오게됩니다.

정확히는 관련 기술이전주체는  대만이 아니라  록마입니다.

당시 개발하기 위해서 록마관련한 인력들이 대만에 파견되어서 사실상 사업이 마무리되어가니
관련인력들의 재배치까지 관련되어서
(그전에 이미 관련사업을 진행중이였고 록마도 제너럴다이나믹스사관련한 합병때문에
인력재배치때문에 정신이없던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핵심인력들이 다시 한국의 재배치되는 과정이였습니다.    즉, 주체는 대만이 아니라는것이죠.

록마의 기술관련한 부분적인  인력재배치 상황이엿고,
이에대한 기술이전관련한 부분에서  밑에 관련한 테일로더관련한 이야기도
실상 록마관련한 대만지부에 의뢰한것이지.  대만에게 의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튀르키예 TF-X 지금 한참 만들고있지 않나요?

만들고는 있는데 서브시스템은 거의 다 빠진 깡통버전의 날틀 수준이라...

근데 우리 KF-21이 시제기 부터 거의 모든 서브시스템 다 넣고 비행시키는 특이 케이스고,
터키의 깡통부터 날리며 공력특성부터 파악하고 기체 설계 조금씩 변경해가며 최적의 기체형상 찾은후에 서스시스템 적용하는 전통적인 개발 방식은 맞음. 단지 오래걸릴뿐임.  시제기 초도 비행하고도 빠른게 10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