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사단, 대침투작전&야외기동훈련
병력·장비 총출동,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신속한 거점 점령으로 위협 차단에 만전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육군7보병사단이 강원도 화천군 일대에서 전·평시 전투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야외기동훈련(FTX)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방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에서 적 침투와 총·포격 도발이 발생했다는 것을 전제로 훈련의 문이 열리고, 적을 묘사한 대항군이 침투하자 무인항공기(UAV), 드론, 열상감시장비(TOD) 등 정보자산이 총동원돼 식별에 나섰습니다. 전면전 훈련에 돌입해서는 전투준비태세가 발령되자 보병부대는 거첨, 포병부대는 사격 진지, 차륜형 장갑차와 전차부대는 집결지를 각각 점령하고 추가 명령을 수행합니다. 장병들은 대(對)침투작전부터 전면전에 이르기까지 작전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숙달했습니다.
2022년 4월 육군7사단에서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