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크기의 배에서도 답답해서 X살할 정도면 더 작은배, 특히 훨씬작고 폐쇄된 디젤잠수함의 승무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취약한 사람은 면담 통해서 지상근무 보직으로 바꿔주거나 해군 그만두는게 맞는 듯 합니다.

항모 근무자의 애환

1. 최소 3개월, 원칙 6개월 근무. 배 안에서 6개월.

2. 훈련인지 작전인지 알 수 없는 일정.

3. 3교대 근무가 쉴틈 없이 이어지는 생활. 지속되면 정말 기계가 되고 정체성 찾기 힘듦.

4. 항모는 커도 공간은 좁아서 함선 내부의 좁은 복도를 돌며 느끼는 폐쇄 공포.

5. 화장실도 개인적이지 않은 극도로 개방적인 생활 환경.

전혀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항공모함내에도 보직에 따라서 통제구역이 심합니다.
군사기밀상도 있지만, 실제로 엄청난 활동공간이 협소합니다.

그에 따른 항모의 갑판원 과 일반 승무원간의 교류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함께 근무한 항모인데도 얼굴조차 못본인원이 부지기수입니다.

엄청난 고립감에 . 정신적인 피폐함.
거기에 여성이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 엄청난 성적사고,
문란한 성생활등. 

심지어는  여성근무자는 임신하면 지상근무로 배치된다라는 것을 알아서 오히려 더욱적극적으로 변한다라는 것도 ..

사건사고 및  자체 교도소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사고가 많이 납니다.

심지어 항모내에서 살인사건이 낫는데도..  후에 몇년이 지나서 시체를 찾는경우도 있어서.

가장 특이한 경우도 많아서 ... 후쿠시마 원전폭파에.. 파견되어온 항모에.
많은 승무원이 방사능에 피폭되어서 .. 그때 엄청난 파장이 일었죠.

말씀하신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은 없는데요?

모든 공간과 인원이 파악돼 있는 항모내에서
시체를 몇년 뒤에 찾는다구요?

일본 군함 안에서 섹x를~~~
아차차 자위대는 공무원이죠.
가끔 너무 헷갈림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모여 있으면 천태만상인데...심적으로 고통 받은 사람이 없을수가 없죠!

미해군 함정 숫자가 줄고 중동이고 동아시아고 지중해에 카스피해에 서방에서 난리여서 근무가 엄청 빡세서 교대도 힘들고 근무여건도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수면시간도 보장 안될때가 많고 간혹 작전중에서도 휴식을 위해 동맹국 항구에 정박하고 교류행사도 이래저래 여독도 풀고 하는데, 요샌 계속 비상근무에 몇몇 함정이 고장나 퍼지면 그걸 매꾸느라 예정에 없던 연장 근무까지 엄청 흠들다고 합니다.
항모에서 은근 개방적인 여성들이 많고 이걸 즐기는 부류도 많다고 해서 재밌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일단 작전뛰면 추가수당에 연장근무 수당등등 전쟁터 같이 스트레스는 덜 받지만 수당 은근 짭짤하고 항모 안에 여러 편의 시설도 있고, 배타기 전엔 그저그런데, 배타면 한정된 공간에 남녀가 섞여있다보니 남녀상렬지사가.......
그냥 앵커박고 계속 뺑뺑이 20대의 모든 청춘을 바쳐 생활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그렇게 힘든 생활은 아닐겁니다.
이게 본인에 맞는건지 아닌건지에 따라 갈리겠죠.
예산상 문제로 먹는거나 이런게 부실해지긴 했지만 항모내에서도 PX가 존재하고 이래저래 사먹으니 또 입에맞고 지낼만한다고 하더군요.
아닌 사람은 지옥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