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크라 전쟁에서 확실히 몸값이 올라간 전력이 자주포와 함께 MLRS 인 듯. 그전에는 주로 대량의 적군이 선제공격으로 밀고 들어올 때 그걸 단번에 제압하는 방어적 용도가 주된 용도였는데 우크라가 콕 찝어서 미국에 지원을 요청할 만큼 효과가 크다는 걸 절감한 듯. 아마 돈바스 방어전선에서 참호전을 벌이던 우크라군이 러시아의 TO-1 같은 러시아 제 MLRS 에 심하게 당한 듯 함. 즉 MLRS 가 방어준비가 잘된 참호전 전선의 고착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무기로 공격무기로서 재발견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