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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3 21:57
[잡담] 이번 사태가 선거용이라면..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973  

박근혜정부는..

북한의 김정은을 움직여서, 핵실험을 강행케하고..
동시에, 미의회를 움직여서 상원 만장일치, 하원 2명제외 전원 찬성을 이끌어냈다는 이야기죠.

바로, 다음 대한민국의 선거를 위해서....
이만한 능력이 새누리당에 있다고 봅니까?

그러면, 새누리당을 찍어야죠. 그만한 능력이 있는데. 충분히 한국가를 이끄는데 부족함이 없네요.

아, 물론 전 아니라고 봅니다. 새누리당이? 웃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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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6-02-13 22:05
   
미국 대선도 걸려있다고 하더군요. ^^;

미국 대선이 걸려있다 하려면, 적어도 북한에 대한 태도가 공화당과 민주당이 서로 다르다 이래야 말이 된다는 것도 생각을 안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하여튼 미국 대선도 걸려있다 치고, 박근혜가 대단하네요. 김정은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동시에 하도록 꼬드겼으니.. ^^;
     
모래니 16-02-13 22:23
   
그것도 그거고.

지금 오바마행정부는 민주계열이에요. 다른 분이 미국대선 운운하면..
오바마가 민주계열인데? 하고 한마디해주세요.
민주계열이 어느쪽인지 모르면, 설명좀 덧붙여주시고.
넷우익증오 16-02-13 22:07
   
선거용 운운 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 임 평소에는 밀리터리게시판에 관심도 없다가 요즘들어 부쩍 정치 충 들이 많아 졌어요
     
소리 16-02-14 17:34
   
설이후 논쟁거리가 된 개성공단중단,폐쇄는 청와대 박근혜발 맞습니다. 그게 사실이죠.

한 가정이 이사하는데도 준비가 며칠 걸리는데  하루시한만에 철수하라 하며 전격발표한것은

어느시각에서 봐도 이해가 안가는 정치적 행위라는것이죠. 그래서 총선시국인 현재 북풍몰이라

는 것입니다.


지금 논의되어야할 '개성공단중단,폐쇄여부'라는 페이지를 휘리릭 넘겨  '핵개발책임' 페이지

를 열고 글쓴이는 주제삼고 있으니 엉뚱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핵개발의 시점은 김영삼때 클린턴이 영변핵시설 폭격을 고민하던 페리보고서때로 봐야하

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우리의 대북정치는 그 핵개발을 어떻게 중지하게 하느냐에 대한

방법들이었구요. 미국은 폭격검토.김영삼은 전쟁반대,경수로지원.김대중은 햇볕정책.노무현은 개

성공단.이명박은 개성공단중지,재개.박근혜는 철수,폐쇠입니다. 다 북핵컨트롤위한 방법들로 봐야

합니다. 무엇이 효과적인지는 유권자가 판단할 문제구요.


북핵의 완성은 클린턴이 북핵시설폭격결심을 망설이던 그때 전후일 것이라는것이 저는 개인

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어쨋든 북한 핵개발시점은 소비에트,기타 동구권이 무너지던 시점이고 

이때 집권당은 한나라당 김영삼때였습니다.

글쓴이의 사실인식의 오류로 추정될만한 요소가 여러군데서 보이고 있네요.
archwave 16-02-13 22:11
   
일본애들이 뻑하면 한국이 매수했다 하는게 연상됨.
     
처용 16-02-13 22:19
   
그건 님의 사고가 이상한 것이지요,;;

아무런 연관점이 없다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분들에게 제대로 반박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처용 16-02-13 22:16
   
북한 도발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선거용으로 볼지는 추후 지켜보면 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적대적 공생관계란 소리가 괜히 나온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총풍 사건도 그러한 것이지요. 새누리 같은 애들은 반백년동안 반공만으로 보수를 지켜온 세력입니다.

정부의 관심없단 사드배치가  북한도발에 이어 개성공단 폐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을 볼 때
좋은 껀수를 개정은이 만들어 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상된 결과로 인한 발악으로 보여집니다.

중국과의 친중노선은 북한으로 하여금 위기감을 느끼게 해 주었을 것이고 중국에게 어려서 신뢰를 못 받는
개정은에게는 핵만한 좋은 이슈거리가 없지요 ~
애당초 북한 핵카드는 대외시위으로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archwave 16-02-13 22:22
   
도발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핵실험이든 미사일발사든 매번 그게 그거지 별다른가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북풍이라고 생각할만 합니다.

그런데 매사 [티핑 토인트] 란게 있습니다.

지난 핵실험에서도 별로 시끄럽지 않았죠. 그 때는 왜 북풍 거리로 안 삼았나 생각해보셨나요 ?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 전역을 공격 가능한 ICBM 용 로켓 완성] 이라는 대 이정표입니다. [티핑 포인트] 죠.

여기서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시진평이 박근혜 전화를 한 달이나 안/못 받았는데, 이 역시 티핑 포인트에서 중국조차 갈피 못 잡는다는 얘기겠죠.

비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일사천리로 마치 시나리오 준비된 양 흘러가는 것은 [티핑 포인트] 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못 보거나 못 느끼는 사람들은 과거 북풍 연장선으로 보겠지만..
          
처용 16-02-13 22:31
   
북풍거리로 삼냐 안삼느냐는 이득을 얻는 쪽에서 얼마큼 이용하냐가 클 겁니다.

북한도발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말은 확성기 내내 틀던 현 정권으로 보면 오히려 더 의심이 가지요.

제가 보기에는 티핑포인트라기 보다는 물들어올 때 노 젓는 식으로 상부상조 하는 거라고 봅니다. 박근혜 정부로서도 현 총선에서는 득이 되겠지만 이후 골치 아플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경제적으로 회복하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와중에 군사적 균형관계를 사드로 맛보며 흔들고 있다고 봅니다.

더 나가면 정게에서 글을 올려 주세요
               
archwave 16-02-13 22:35
   
미국이 전략적 인내니 뭐니 몇 년을 하다 그 무거운 엉덩이를 움직였는데, 미국도 물들어올때 노젓는것일까요 ? 티핑 포인트라서일까요 ?

국내정치에 너무 몰입되면 뻔히 보이는 큰 것도 놓치십니다.
9걸 16-02-13 22:22
   
별이상한 단체가 개 소 리 하는거져 그런데 문제는 그런 이상한 언론플레이가 먹혀 ~10 20대중 아니면 30대도 ~!
방송 언론플레이 하는거져
나참 진짜 그정도 능력의 국가가 정치인들이 정부가
경제 폭망하게 할까요 ㅎㅎㅎ
제비96 16-02-13 23:06
   
진영논리에 휩쓸리면 선거용으로 볼 수도 있겠지요 근데 제가 보기엔 비극적 사건이었던 2년 전 세월호보다는 훨씬 엄중한 사안인 듯 하네요 중국과 러시아마저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논평하는 마당에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의원이 있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KCX2000 16-02-13 23:19
   
서울에  핵미살이 터져도 선거용.북풍이라고 썰을 풀겠죠
작은장미 16-02-14 01:06
   
총선용인지 아닌지는 올 4월 쯤에 가서 보면 알겠지요. 그때까서도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하는지, 개성공단을 다시 열자고 협상하는지 그때가서 봅시다.
왕밤바 16-02-14 03:42
   
병이다. 병이야.ㅉㅉㅉ
     
모래니 16-02-14 10:39
   
병은 핵실험과 양아치짓을 끝까지 벌이는 북쪽의 김돼지가 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