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U 펌웨어 업그레이드 안 받아 보셨어요? 꽤 많은 업체 자동차에서 초기 펌웨어 문제로 변속 품질 문제 생기면 항상 펌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받잖아요.
근데 그 펌웨어가 외산이면 아무래도 그 변속 품질 업데이트 받기가 힘들어 지잖아요.
그거 막겠다고 하는데 왜 까칠한지 모르겠네?
SNT 가 핑계된게 아니라 저건 애초부터 SNT 주도의 변속기 국산화와 별개로
ADD주도로 선행개발되는 별도의 개발과제였음.
위 문서 내용중 "국과연 주관의 선도형 핵심기술개발사업 (변속기 전자제어장치 개발 기술, ' 16.10- ' 21.3)을
통해 변속제어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과제 완료" 라는 문구를 보면 2021년 3월에 이미
ADD의 선행개발로 변속기 제어기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미 완료된 상태고 저 제안에서 2021년 11월 8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개발과제는 ADD가 이미 개발해놓은 변속 제어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이전시켜서 SNT 변속기에 적용하여 최적화 될수있는 소프트웨어를 보완하여 개발하겠다는 거임.
터키에 이미 수출된 변속기는 독일의 ZF사의 변속 제어소프트웨어 그대로 사용해서 수출했을테니 SNT에서는
소프트웨어 가지고 핑계될 이유가 없음
밋션이 동일하더라도 TCU의 파라미터값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물건이 되버리기도 합니다.
기존 변속기가 멀쩡했다면 애써서 뜯어고칠 필요가 없었겠죠.
저 공고문은 현재 SNT미션은 파라미터값 몇개 수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채로 교체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있고 SNT가 해결할 수 없었다는 뜻이겠죠.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SNT미션에 잘 적용된다면 돈 값어치는 할 연구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근데 K2파워팩 논란이 몇년짼데 그게 지금 나와야 할 얘기는 아니죠. ;;;